***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피조물의 고난과 영광 (로마서 8장18~25)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50


                         

피조물의 고난과 영광

(로마서 818~25)

 

찬송 : 168(180) 하나님의 나팔소리

성경통독 : 역대상 18~21

 

말씀 읽기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느니라 19 피조물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 생각하건대(18)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철저한 숙고에 근거한 판단을 의미함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23) 성령의 첫 선물, 즉 이 땅에서 받은 성령 세례를 뜻함

 

 

내용관찰

1.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19~22)

피조물입니다.

 

2. 성도는 속으로 탄식하는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23)

우리 몸의 속량 받을 때 까지 즉 몸의 완전한 구원을 받을 때까지입니다.

 

연구와 묵상

3. 현재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도가 부활의 몸 곧 영광스러운 몸(고전 15:43,44)을 입어 즉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는(고전15:50) 사실이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피조물도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을 바란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내 욕심과 욕망에 의해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로 앎을 통한 순리 가운데 자연을 다스리고 사용해야 되겠다고 생각이듭니다.

 

[이사야 116-9]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기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결단과 적용

5. 내가 장래의 영광을 위해 현재 인내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 의로 인한 육신의 욕망

 

보이지 않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내가 실제적으로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입니까?

내 의와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경건함을 믿음 가운데 지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62:5-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2:11-13]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길잡이

십자가가 없다면 면류관도 없습니다(No Co\ross, No Crown). 바울은 장차 영원한 생명을 누릴 성도의 삶에서 잠깐의 고난을 겪는 이 땅에서의 삶은 감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18). 그뿐 아니라 피조물까지도 온전한 구원의 날, 주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피조세계가 새롭게 변화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합니다(19~22). 그래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들은 자신의 영적인 부족함을 탄식하며 자기 몸의 완전한 구속을 기다리게 마련입니다. 바울은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님을 강조하며, 성도의 소망이 눈으로 보이는 이 세상이 아니라 오직 하늘영광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23~24). 하나님의 영광은 이 땅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장차 올 나라를 바라보며 예수님과 함께 복음을 위해 살면서 고난을 이겨내는 성도에게 주어집니다. 나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고난을 인내하며 헌신을 자처하는 성도의 영광을 구하고 있습니까?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마시고 보이지 않는 소망을 추구하는 성도의 영광을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