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장31~39)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47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1~39)

 

찬송 : 401(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성경통독 : 역대상 29

 

말씀 읽기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박해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끊으리요(36) 반어법을 사용해 성도와 하나님과의 연합이 확고함을 보여줌

 

내용관찰

1. 세상이 성도들에게 할 수 없는 것들은 무엇입니까?(31, 33~35)

대적하지 못하고, 고소하지 못하고, 정죄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2. 그 누구도 우리를 대적하거나 고발하거나 이길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1, 33, 37, 39)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고, 택하셨고, 의롭게 하셨고 중보하시며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왜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대적, 고발, 정죄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반복해 선포하고 있습니까?

절대주권의 하나님의 작정과 섭리하심 속에 구원계획 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사랑)을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지금도 온 우주 만물을 섭리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느낀점

4.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우리가 세상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내가 택함을 입음을 확신하게 되며 더욱더 감사와 경배를 드리게 됩니다. 더불어 주의 말씀을 사모하며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결단과 적용

5.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어나 내게 두려움을 주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주안에 온전히 들어가지 못하고 세상 것에 염려와 걱정에 휘둘려 일시적으로 믿음을 잃어버려 하나님의 침묵하심을 경험할 때 입니다.

 

의심이나 두려움에 대한 내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시편23:1-4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주님의 은혜아래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또한 신앙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자라가야 할 것입니다.

 

[엡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길잡이

오늘 본문을 우리라는 주어가 사용된 구절(31~32, 37)누가라는 주어가 사용된 구절(33~35)을 구별해 읽어 보면 훨씬 구체적으로 해석됩니다. ‘누가라는 주어가 사용된 두절들은 대적하리요?’‘고발하리요?’‘정죄하리요?’‘끊으리요?’등으로 반문하며 그 어떤 것도 그 의도대로 할 수 없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위하시고, 택하시고, 의롭다 하시고, 사랑하시기에 결코 그누구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반면 우리는 이 은혜에 대해 할 말이 없습니다(31).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주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과 함께 성령의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은사를 주시는 것에 할 말이 없습니다(32). 뿐만 아니라 이 사랑을 받는 사람은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누리게 됐습니다(37). 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 무엇도 끊을 수 없음에 우리는 그저 감격할 뿐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해 담대하게 승리를 선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