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남은 자의 구원 (로마서 9장25~29)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41


                          

남은 자의 구원

(로마서 925~29)

 

찬송 : 184(252) 나의 죄를 씻기는

성경통독 : 역대하 20~22

 

말씀 읽기

25 그것은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글 속에서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나는 내 백성이 아닌 사람내 백성이라고 하겠다.

    내가 사랑하지 않던 백성사랑하는 백성이라고 하겠다."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그 곳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27 그리고 또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사람만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28 주께서는 그 말씀하신 것을 온전히 그리고 조속히 온 땅에서 이루실 것이다."

29 그것은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주지 않으셨다라면,

   우리는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이 되었을 것이다."한 것과 같습니다.

 

내용관찰

1. 바울은 본문에서 누구의 글을 인용합니까?(25~27,29)

호세아와 이사야 선지자의 글입니다.

 

2. 하나님은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 대해서 무엇을 계획하셨습니까?(25~27)

구원

 

연구와 묵상

3. 하나님은 왜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남겨 두십니까(27~29)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의 선택하심으로 인애와 자비로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죄인들을 향한 구원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원래 이방인으로서 하나님과 관련이 없었던 내가 하나님의 선택과 긍휼을 받았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자로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으니 제일 큰 상급을 받은 것입니다.

[15: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결단과 적용

5.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긍휼을 받음으로 인해 내 삶에 일어난 변화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을 믿고 자랑하고 감사하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삶 속에 하나님 자녀 다웁게 행하므로 산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길잡이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긍휼을 구약의 호세아와 이사야, 두 선지자의 글로 설명합니다. 바울은 호세아의 글을 통해서 하나님을 내 백성 아닌 자내 백성으로, ‘사랑하지 아니한 자사랑한 자로 선택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으로 선포합니다(25~26). 또한 이사야의 글을 통해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 받아 마땅한 대상이라 할지아도 를 선택해 남겨 두시고, ‘남은 자를 구원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을 소개합니다(27,29). 이런 말씀을 통해 바울은 아무 자격이 없는 이방인과 죄인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선택하실 뿐만 아니라 긍휼하심으로 구원을 주시는 분임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선포한 것처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긍휼 안에서 내게 사랑과 자녀의 특권과 구원으로 주신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마련입니다. 나와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자랑하며 감사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