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장9~15)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38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9~15)

 

찬송 : 258(500) 물 건너 생명줄 던지어라

성경통독 : 역대하 29~31

 

말씀 읽기

9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릅니다.

11 성경은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하고 말합니다.

12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차별이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꼭 같이 주님이 되어 주시고,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13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4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은 적이 없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들은 적이 없는 분어떻게 믿겠습니까?

   선포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15 보내심을 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기록된 바 "기쁜 소식전하는 이들의 발걸음 얼마나 아름다우냐!" 한 것과 같습니다 

 

믿어, 시인하여(10) 원문에서 현재형으로 기록되고 수통태로 사용돼 이것이 지속적이며 각 개인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의지에 따른 것임을 드러냄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내용관찰

1. 바울은 구원받은 두 가지 조건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9~10)

첫째는 마음으로 믿는 것이며, 둘째는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2.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14~15)

부르심, 믿음, 들음, 전파(선포), 보내심의 순서로 말하고 있습니다.

 

연구와 묵상

3. 바울은 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까?(13)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입으로 말하는 것 뿐 아니라, 전 인격적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는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던 당시 성도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담대한 신앙의 고백 앞에 부끄러움과 도전을 받습니다.

, 오프라인에서 개독교라는 비하의 말을 서슴치 않고 해대며 맘몬주의에 빠져 종교성이 강한 그릇된 분위기가 만연한 세태 속에서 바른 교리를 통한 복음을 증거 하는 삶을 온전히 드러내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결단과 적용

5. 내가 신앙을 드러내기 주저하는 곳은 어디 입니까? 교회????

그곳에서 내가 오늘 분명하게 실천해야 할 신앙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딤후4:2]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은 어떤 분입니까?

11~13: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에게 차별 없이 구원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을 얻게 하시되 풍성히 주셔서 모든 믿는 자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부요케 하십니다. 하나님의 차별 없는 구원의 복음이 나의 편견이나 차별에 가로막혀 있지는 않는지 나를 점검하는 말씀입니다.

 

내게 주는 교훈(약속, 명령, 책망, 경고, 본보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14,15: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사역이야말로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이들의 헌신과 수고로 말미암아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구석구석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복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길잡이

 

바울 사도는 구원을 받는 두 가지 조건으로 믿음과 믿음의 시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9~10). 순서상으로는 믿음이 있고 고백이 그 다음으로 나오는 10절 말씀이 맞지만 사실 이두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의에 이르는 것구원에 이르는 것이 결국 한 가지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요엘 선지자의 글을 인용하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고 말합니다(참조 욜2:23). 그러나 이는 그저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부조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부른다.’는 말은 호소한다.’는 뜻으로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예배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시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특히 주후 74년 이후 네로 황제 때에는 기독교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 신앙 고백의 여부에 따라 죽이거나 살려 줬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주의 이름을 공개적으로 부른다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삶 가운데 주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