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사랑으로 드러내야 할 덕목 (로마서 12장9~16)

에반젤(복음) 2019. 12. 19. 10:14


                  

사랑으로 드러내야 할 덕목

(로마서 129~16)

 

찬송 : 404(304)

성경통독 : 에스더 6~10

 

말씀 읽기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내용관찰

1. 바울은 사랑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9)

사랑은 거짓(위선)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2.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야 한다고 말씀합니까?(10~16)

우애하고, 존경하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며,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기도에 힘쓰고, 성도와 함께 나누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며, 축복하며, 더불어함께 하며, 서로 하나 되며, 겸손히 행하는 것입니다.

 

연구와 묵상

3. 왜 거짓 없는 사랑은 고난과 인내와 낮아짐을 필요로 합니까?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기위해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몸 된 지체로 하나 되어져

십자가의 그리스도 사랑을 드러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사랑이 단순히 우리의 작은 노력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큰 희생까지도 요구한 다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내 힘으로 만 되는 것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되어 짐을 깨닫고 성령 충만함 가운데 들어가도록 늘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5.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거짓 없는 사랑의 기준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벧전4: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 주는 교훈(약속, 명령, 책망, 경고, 본보기,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9(책망): 진정한 사랑은 거짓이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맹목적인 사랑이 아니라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사랑입니다. 선을 추구하고 악을 멀리하는 것이 곧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하심입니다. 세상 속의 감정으로 충만한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은 자로서 거룩함을 잃지 않는 그리스도의 의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10~13(명령):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교회 공동체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나는 교회지체들을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구성원으로, 영적인 가족으로 소중히 여기며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듯 섬기는가? 혹시 내 마음 안에 지체들과의 교제나 돌봄을 귀찮고 불편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는가, 소홀함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15,16(경고):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다른 이의 아픔과 기쁨에 무관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낮은 데 있는 사람과도 마음을 같이할 수 있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내 주위 사람들, 특히 울고 있는 사람들과 낮은 데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 나를 점검해 봅니다.

 

길잡이

바울은 9절에서 사랑에 대한 기준을 분명히 세운 후에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행동들을 열거합니다. 거짓 없는 사랑에서 나오는 그 행동들은 대부분 인내와 희생을 필요로 하는 것들입니다. 심지어 바울은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축복해야 한다고까지 말합니다(14). 로마교회는 바깥으로는 신앙에 대한 박해와 싸워야 했고, 안으로는 지체들 간의 갈등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런 치열한 상황에서 바울이 말하고 있는 사랑은 그들에게 무리한 요구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이 말하고 있는 대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 능히 그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는 성도들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사랑 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우리 또한 베풀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겉으로 사랑하는 척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은 우리의 눈물을 요구하는 사랑입니다. 내가 베푸는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게 어떤 사랑의 실천을 요구하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