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벧전,후서 강해

[스크랩] 베드로전후서 개요와 서론

에반젤(복음) 2019. 11. 28. 10:49



    

베드로전, 후서-개요와 서론-

 

베드로전서 개요

 

주제:하나님의 은혜 /5장 12절

 

인사말 /1장 1-2절

 

1. 구원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1장 3절-2장 10절

 

소망 가운데 사는 삶/1장 3-12절

거룩한 삶/1장 13-21절

화합된 삶/1장 22절-2장 10절

 

2. 복종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2장 11절-3장 12절

 

권위에 대한 순복/2장 11-17절

주인에 대한 순복/2장 18-25절

가정에서의 순복/3장 1-7절

교회에서의 순복/3장 8-12절

 

3. 고난 중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 /3장 13절-5장 11절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삼으라/3장 13-22절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을 품으라/4장 1-11절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4장 12-19절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라/5장 1-6절

그리스도의 은혜를 의지하라/5장 7-11절

 

문안과 축도 /5장 12-14절

베드로후서 개베드로후서 개요

 

주제: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지식, 거짓 선생들의 위험

 

1. 설명:그리스도에 대한 지식/1장

 

이 지식의 은사/1장 1-4절

지식의 성장/1장 5-11절

지식의 터전/1장 12-21절

 

2. 검토:거짓 선생들/2장

 

그들의 정죄/2장 1-9절

그들의 특성/2장 10-17절

그들의 주장/2장 18-22절

 

3. 권면:참 그리스도인 /3장

 

 

사랑하는 자들아... 기억하라/3장 1-7절

사랑하는 자들아... 잊지 말라/3장 8-10절

사랑하는 자들아... 힘쓰라/3장 11-14절

사랑하는 자들아... 삼가라/3장 15-18절

 

 

베드로전 .후서 서론

베드로전, 후서 서론

 

저자:사도 베드로는 그의 이름으로 된 두 서신서의 저자이다. 이 서신들에서 베드로는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주신 바, 양떼와 어린 양들을 "치라"는 명령을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었다(요 21:15-17). 베드로전서 5장 13절에 나오는 "바벨론"은 아마도 로마일 것인데(계 17:5/계 17:18) 그는 죽기 직전에 고통받는 교회들을 돌보기 위해 그 곳에 갔었다(벧후 1:12-15). 로마 카토릭의 주장처럼, 베드로가 로마에 교회를 설립하고 "교황"으로서 25년간 섬겼다는 데에는 성경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다.

바울이 로마서를 쓸 당시 로마에는 몇 개의 교회들이 있었다(16장을 보면, 몇개의 "집에서 모이는 단체들"이 언급되어 있다). 만일 베드로가 먼저 거기에 가 있었다면 바울은 결코 목회하기 위해 로마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방침은 다른 사도들이 가지 않은 곳으로 가는 것이었다(롬 15:20).

 

주제:베드로전서의 주된 주제는 은혜(5:12)로서, 이 "은혜"라는 단어는 각 장마다 사용되었다(1:2/1:10/1:13/2:19-20/3:7/4:10/5:5/5:10/5:12). 2장에서 "아름다우나"와 "아름다우니라"의 헬라 원어는 "은혜"이다. 베드로가 의도하는 바는 하나님의 은혜의 충분하심에 대하여 경험으로부터 증거하는 것이었다.

베드로는 첫 편지를 쓴 후에 체포되어 시련을 당하였으며, 사형 집행을 기다리면서 두번째 편지를 썼다(벧후 1:13-21). 두번째 편지의 주제는 확신과 신령한 자식에서 자라가는 것이다. 그는 교회 내에 거짓된 교리의 위험이 있음을 보고 조심하라고 신자들을 경고한다(3:17). 다른 말로 하면, 두 편지는 모두 교회의 위험을 강조하고 있다. 사단은 박해로 사자처럼 다가올 수있으며(베드로전서), 또는 거짓 교리로 뱀처럼 올 수도 있다(베드로후서). 그는 거짓말장이요 살인자이다(요 8:44-45).

그리스도인은 불 시험을 통과하는 동안 그를 살피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존하면 된다. 그리고 진리에 대한 지식은 교회에서 일어날 거짓 선생들을 정복할 것이다(벧후 2장). 베드로전서는 은혜로, 베드로후서는 "지식"으로 요약된다.

 

상황:주후 64년 10월, 네로 치하의 무서운 박해가 시작되었다. 이 박해는 로마에서 가장 극심했고, 심지어 네로는 자기 정원을 장식하기 위해 밤에 그리스도인들을 산 채로 불태우기까지 하였다. 몇몇 연구자들은 바울이 64년 봄에 석방되자, 그 도시의 신자들을 베드로에게 맡긴 후 서바나로 갔다고 생각한다(롬 15:28). 실라와 마가가 베드로와 함께 언급되어 있으므로(벧전 5:12-13)바울은 그들을 떠나 다른 동료들과 함께 서바나로 여행한 것이 틀림없다.

네로는 7월에 로마를 불사르고 10월에 성도들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베드로는 "불 시험"(4:12-)이 로마시로부터 로마의 각 지방에 퍼져 나갈 것을 알았으며, 그래서 그 곳에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하였다. 바울은 이 일을 할만큼 가까이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베드로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바울이 소아시아에 세운 교회들에게 이 두 서한을 썼다(벧전 1:1/벧후 3:1). 이 신자들은 이미 지역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핍박을 겪어 왔지만(1:6-7/3:13-17), 그는 그들이 이제 시작될 맹렬한 시련에 대비하게 하려는 것이었다(4:12-/5:9/5:10).

 

에베소서와의 비교:소아시아의 교회들에게 씌어진 베드로전서와 에베소서를 주의깊게 읽어 보면 그 교훈과 단어들에 있어 백 가지 이상의 유사점을 보게 된다. 베드로와 바울이 신령한 진리들에 대하여 일치한다는 사실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듯하다. 사실상, 베드로 자신이 바울의 글들을 지적하고 있다(벧후 3:15-16 / 히브리서를 가리키는 듯함). 예를 들어, 두 개의 송영을 비교해 보라(엡 1:3/벧전 1:3). 그리고 다른 유사점들도 비교해 보자.

 

베드로전서    1:12           에베소서     3:5/3:10

4:11                        3:6/3:21

 

1:8                         3:8

3:9                         4:2

4:10                        4:7/4:11

2:2                         4:13/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