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송 287장(예수앞에 나오면.구205장)
읽을말씀 갈라디아서 2:20
새길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
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
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더불어 바울의 위대한 신앙고백으로 알려진 말씀입니다 복음송 가사
로도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내용입니다 철저하게 예수안에서 예수로만 예수를 위해서 살겠다
는 바울의 고백입니다 바울은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고백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직 하나
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었던 그가 도리어 하나님의 역사를 거스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깨달은 그는 철저하게 예
수중심 십자가 중심의 삶을 고백합니다 여기서 크게 두 가지를 배울수 있습니다
첫째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지난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고도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했
습니다 그런 이유는 철저히 십자가에 죽지 못한 까닭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니 십자가의
주님조차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흔히 우리는 주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 어떤 때는
교회에 유익이 되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을 앞세우지 못하고 내가 먼
저 나갔기 때문입니다 즉 십자가에 내가 좀더 죽지 못한 까닭입니다 내 성품과 혈기와 옛 ㅅ
성정들을 십자가에 묻지 않으면 제2.제3의 바울이 될 수 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철저하게
주님의 십자가에 묻어야 합니다
둘째 바울은 믿음 안에서 다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다시 사는 종교입니다 부활의 신앙을 믿습니다 죽으나 다시 삽니다 졌으나
이깁니다 넘어졌으나 다시 일어섭니다 이것이 역설적인 기독교의 신앙입니다
바울이 철저히 주안에서 죽었으나 그가 그렇게 위대한 주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다시 부활의 주님을 만나 일으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을 소유하고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 합니다 십자가에 철저히 죽고 부활의 주님과 함께 다시 사는 신앙이 오늘 우리를
일으키는 믿음의 근원이 됩니다
QT 1. 예수님을 만나고 달라졌다고 느꼈던 적이 있습니까?
2. 십자가와 함께 산다는 말을 실감해 본적이 있습니까?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주안에서 철저히 순종하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