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송 324장(예수 나를 오라 하네 구360장)
읽을말씀 갈라디아서 1:11-12
새길말씀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1:11-12)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자신이 받은 복음에 대해 말함으로 이는 배우거나 전수 받은 것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계시라고 말함으로 그 근본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첫째 신앙생활도 낙임될 때가 있습니다
가끔 주의 일을 하다가 실족하여 시험에 들거나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거나 흐려진 경우일 것입니다 처음 주의 일을 시작하거나 신앙생활을
시작할때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으로 불러 주셨다는 강한 확신을 경험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소명의식이 흐려지거나 환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이는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둘째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전수 받았거나 배운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울의 전향을 두고
당시 그의 가까운 지인들과 친구들의 비난과 비판이 많았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던
그가 하루 아침에 예수의 적극적 지지자로 돌아 선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누구의 설득이나 지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 신앙도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외의 것에 기초할때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이단이 말씀보다는 교주의 가르침이나 교리에 치중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셋째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여태까지 계시의 말씀보다는 인간적은 전통 유전 관습에 치중하였음을 간접적
으로 시인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의 규범은 성경 말씀외에는 어떤 것도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말씀만이 우리 신앙의 모범이 됩니다 입으로는 말씀말씀하
지만 실제로는 말씀보다는 체면 전통 역사등에 얽매이지 않는지 살펴봐야 할것입니다
QT 1. 나는 중대한 결정이나 판단을 내릴 때 무엇에 의지하여 결정합니까?
2. 믿음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린것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고 이 말씀이 나의 믿음의 등불이 되고 기초석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