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Q T

요셉의 축복

에반젤(복음) 2019. 10. 13. 21:01




찬송  429장(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구489장)
 
읽을 말씀  창세기 49:22-26
 
새길 말씀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창49:22)
 
 
드디어 한 세대가 가고 또 다른 세대가 오고 있습니다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야곱의
 
시대가 가고 있습니다 야곱은 그가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받았던 것처럼 자식들에게 하나님
 
의 복을 빌고 마지막 길을 떠나려하고 있습니다 열두 아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축복은 역
 
시 요셉에 대한 축복입니다 오늘은 이 요셉의 축복을 통해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야곱은 요셉을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고 칭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는 대로 팔레스타인 지방은 물이 부족한 지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샘은 생명의
 
젖줄이며 근원입니다  그런데 요셉을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무성하다는 것은
 
잎이 많은것을 의미하며 번성하고 창대케 될 것을 나타냅니다  샘 곁에 있으니 그 번성함이
 
영원한 것입니다 일시적인 번성이 아닙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 곁
 
에 심기어진 무성한 가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마르지 않고 갈하지 않는 생수 옆의 무성한
 
가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둘째 요셉의 가지가 담을 넘었습니다
 
일제시대에 불렀던 홍난파가 지은 봉숭아란 곳에 울밑에 선 봉숭아야 란 가사가 있습니다
 
암울했던 우리 민족의 슬픔을 노래한 곡입니다 식물이 성장하는데 방해가 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담일 것입니다 담쟁이같이 넝쿨 식물에게는 좋을수  있지만 보
 
통의 식물에게는 성장에 방해가 되고 햇볕을 막아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기서 담이란 인생을 살아가는데 다가오는 여러 가지 위험과 방해를 의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지가 담을 넘었다는 것입니다 요셉이 고난 가운데서도 총리에 오른 것처럼
 
그 자손들이 그럴 것이란 축복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손들이 그렇습니다
 
어떤 담이 우리를 우겨 싸고 넘어뜨릴지라도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그 담을 넘을 것입니다
 
또 넘을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샘이 되시는 주님 곁에 심겨진 나무
 
와 같습니다 그런 성도에게는 어떤 장애와 고난이 다가와도 능히 담을 넘은 가지와
 
같이 이겨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이에게 주어지는 요셉의 축복입니다
 
 
QT  1. 내 삶의 원동력은 어디에 있습니까?
 
2. 위기와 환란 가운데 이길 힘이 어디서 온다 생각합니까?
 
기도/거룩하신 하나님 이세상 가운데서 요셉의 축복을 허락하셔서 우리 앞을 가로막는
 
담을 능히 넘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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