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Q T

유다처럼 변화되어야 합니다

에반젤(복음) 2019. 10. 13. 20:43




찬송 254장(내주의 보혈은 구186장)
 
읽을말씀  창세기 44:18-34
 
새길말씀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게 올려 보내소서(창44:33)
 
 
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의식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적인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
 
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주님의 목적이며 또한 교회의 존재 목적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변화된 한 사람을 보여 줍니다 이 사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에 대하여
 
교회에게 도전을 줍니다
 
 
첫째 유다는 변화된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는 요셉을 팔아넘기자고 제안했던 주요 인물이었습니다 (창37:26-27)
 
이로 인해 요셉은 사랑했던 식구들과 생이별을 하고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고난을 당했습니
 
다  어찌보면 요셉의 원수중의 원수가 넷째형 유다일 것입니다 그런 그가 오늘 본문에서
 
요셉이 만들어 놓은 계략에 걸려 꼼짝없이 베냐민을 애굽에 남겨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막내 동생을 위해서 자신이 애굽에 남아 노예가 될 것을 자청하고 베
 
냐민의 구원을 요셉에게 호소합니다"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창44:33)그렇게도
 
이기적인 유다가 아버지를 위해 막내 동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고백은 아름답습
 
니다 변화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둘째 유다는 요셉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과 동생 베냐민을 보고 싶어 했던 요셉의 계략에 꼼짝없이 말려
 
들었습니다 그들은 베냐민을 애굽에 인질로 놓고 가야하는 진퇴양난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베냐민을 반드시 데리고 오겠다고 아버지 야곱에게 약속한 것이 물거품이 되는
 
절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유다가 요셉에게 변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다의 변
 
론의 내용은 막내 베냐민을 데리고 가지 못하면 아버지 야곱이 낙심하여 돌아가실 것이기에
 
자기가 볼모로 되어 노예가 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전에 자기를 팔아넘기자고 제안한
 
넷째형의 개심과 희생정신은 요셉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감동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본문 다음으로 이어지는 창45:1의 전반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유다의 희생정신은 감동으로 연결
 
된것입니다 이러한 유다의 희생을 통하여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는 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QT 1. 축도 이후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감동을 주는 것임을 잊지 맙시다
 
     2. 믿음의 계대를 이어가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합시다
 
 
기도/전능하신 하나님 나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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