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찬송 305장(나같은 죄인살리신 구405장)

 

읽을말씀  창세기 42:26-38

 

새길말씀  그가 그 형제에게 말하되 내 돈을 도로 넣었도다 보라 자루 속에 있도다 이에 그들

 

이 혼이나서 떨며 서로 돌아보며 말하되 하나님이 어찌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행하셧는가

 

하고(창42:28)

 

 

한자성어 중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든 반드시 그 행한대로의 대가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사필귀정의 아주 좋은 성경적인 범례입니다

 

요셉을 팔아 범죄한 형들을 통해서 우리는 영적인 교훈을 얻게 됩니다

 

 

첫째 죄는 후회를 낳습니다

 

본문에서 요셉을 애굽으로 팔아넘긴 형들이 가나안에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자 애굽으로

 

양식을 얻으려 내려갔다가 전혀 상상도 못할 일들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미 애굽의 총리가 된 동생 요셉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형들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인

 

줄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동생 베냐민이 보고 싶어 형들을 정탐꾼으

 

로 몰아 시므온을 인질로 잡고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때 가나안으로 내려가며 요셉의 나머지 형들이 고백을 합니다"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창42:21) 죄는 반드시 영.육의 후회를

 

낳습니다 이것을 바울은 조금 격한 표현으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죄는 두려움을 낳습니다

 

시므온은 인질로 묶여 있습니다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내려가는 요셉의 형들은 착잡한 마음

 

을 금할 길이 없었을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요셉이 형들에게 준 곡식자루에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는 빌미를 제공하는 돈까지 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에게 막내를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설득하는 부담감과 함께 돈을 훔친 것으로 여겨져 인질로 잡혀 있는 시므온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아가야 하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돈자루를 발견한 뒤 형들의

 

고백하는 한 구절이 의미있게 들립니다"이에 혼이 나서 떨며"(28정) 이렇게 까지 두려워하

 

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전에 지은 죄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QT1. 죄의 자리에서 서성거리지 않는 자기 절제의 훈련을 연습하십시요

 

     2. 죄에 대하여 민감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기도/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죄를 짓지 않는 성결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