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Q T

기억하지 못했지만

에반젤(복음) 2019. 10. 13. 20:38




찬송 432장(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바다 구462장)
 
읽을말씀 창세기 40:1-23
 
새길말씀  술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창40:23)
 
 
오늘 본문은 요셉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승리의 사람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예입니다 요셉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입장에서 볼때는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 요셉이 보여준 신앙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요셉의 바람은 잊혀졌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습니다 그는 같이 감옥에 투옥된 바로의 심복
 
들이었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의 꿈을 해석하여 주었습니다 특별히 방면될 술 맡은 자의
 
꿈을 해석해주면서 이렇게 요셉이 청하였습니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
 
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주소서"창40:14)
 
요셉의 해석대로 술 맡은 자는 바로의 생이렝 방면되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 이 감옥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절망하지 않는 신앙이었습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요셉은 하나님에 대해 실망하여 좌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애굽으로 팔려와
 
보디발의 집에서 충성스럽게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
 
니다 게다가 감옥에서 한 가닥의 희망을 안고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풀어주며 소원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2년이라는 세월동안 잊혀진 사라으로 또 묵묵히 기다려야 했습니
 
다 절망할 수 잇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에 결코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백성은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셋째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했던 신앙이였습니다
 
감옥에서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의 사람이었음을 창세기 기자는 39:20-21에서 밝
 
히고 있습니다 그는 옥중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두 명의 바로의 신하
 
들이 꾸어 근심하고 있을때 그 꿈을 해석하면서도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까? 옥중의 열악함 속에서도 요셉은 하나님께 자신을 집중하는 것에 소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렇습니다 승리하는 신앙인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자입니다.
 
 
QT 1. 당신의 신앙은 얇고 경박하지는 않습니까?
 
      2.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집중합니까?
 
 
기도/주님 요셉이 지녔던 절망하지 않는 믿음 그리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