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Q T

그래서 성경은 진실합니다

에반젤(복음) 2019. 10. 13. 20:33




찬송 204장(주의 말씀 듣고서. 구379장)

읽을말씀 창세기 38:12-30

새길말씀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창38:26)

 

성경을 읽다가 보면 도무지 이것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성경은 이런 당혹한 내용으로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있습니까?

 

첫째 성경에서 이런 내용을 만나게 됩니다.

창세기 19장에 롯과 그의 딸들이 동침하여 아들을 낳는 모압과 암몬의 이야기  같은 기사가 그렇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 본문에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근친상간으로 인해 태어난 베레스와 세라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이렇게 인륜적인 부분에 있어서 부도덕한 일들이 어떻게 성경에 버젓이 기록되어 있는가는 성경을 읽는 우리 독자들로

하여금 당혹감을 느끼게 합니다.

 

둘째 성경은 거짓이 없는 책임을 알려주려는 의도입니다

본문에서 증언되고 있는 내용을 긍정적으로 이해하려는 시각은 대략 이렇습니다 다말이 자신의 남편의 계보가 축복의

통로임을 알고 그 축복의 씨를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몸부림 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속여 성관계를 갖고 아이를 낳았다는 것은 인간적은 측면에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창38장의

유다와 다말의 기사는 무엇을 우리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까? 그것은 성경은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알려주는 거짓이

없는 책임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아무런 숨김없이 인간의 적나라한 정황을 밝혀주는 정직한 책입니다.

 

셋째 성경은 구속사의 핵심이 죄인들을 구원한 것임을 알려줍니다.

오늘 본문은 다말이 시아버지 유다를 통하여 아들을 낳았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증언은 마태복음1장의

에수님의 족보에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다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마1:3)"어디 그분입니까?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그 출신 성분이 거룩한 족보에 들어가기 민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말을 비롯하여 이방신의

여사제로 추측되는 라합.이방여인 롯, 남편이 있는 여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음한 여인 밧세바.그리고 처녀로 잉태했다는

소문이 있는 마리아까지 입니다 성경은 구속사의 핵심이 죄악의 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혜인 것입니다.

 

 

QT 1.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때에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2.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기도/은혜로우신 하나님 성경의 정직성처럼 우리도 정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