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사도행전 강해

[스크랩] 아그립바 앞에서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과 소명을 간증(행 26:13~23)

에반젤(복음) 2019. 10. 3. 22:05




* 오늘의 말씀 : 아그립바 앞에서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과 소명을 간증(사도행전 26:13~23)

 

* 본문요약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이 다메섹으로 가던 중 예수님을 만난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이 일을 통해 바울은 예수님이 유대인들이 기다리고 있던 메시야(그리스도) 바로 그분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후로 주님의 명령을 따라 온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는 주님의 종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바로 이 일 때문에 자신이 성전에서 붙잡혀 죽을 뻔했으며, 지금까지 모세와 선지자들이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예언한 것 이외에는 말한 일이 없다고 확실히 증거 합니다. 그가 증거 한 것은 주께서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셔서 세상 만민의 빛이 되시리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찬 양 : 376(450) 네 평생소원 이것뿐

           431(549) 내 주여 뜻대로

 

 

* 본문해설

 

1. 아그립바 앞에서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을 간증(13~18)

 

13) 왕이시여, 정오쯤이이 되어 내가 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일행을 둘러싸며 비추었나이다.

14) 우리가 모두 땅에 엎드러졌는데, 그때에 하늘로부터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시기를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 그래서 제가 주여 뉘시오니이까?’하고 물었더니

주께서 대답하시기를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6) 이제 일어나 네 발로 바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내 종(일꾼)으로 삼아 네가 오늘 나를 본 것과,

내가 장차 네게 보여 줄 일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언하도록 하기 위함이라

17) 나는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너를 건져내어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18) 이제 너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그들이 죄 사함을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라하고 말씀하셨나이다.

 

-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14) :

헬라와 라틴 세계에 널리 알려진 속담 가운데 하나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이 어리석고 무모한 일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 저항을 할 때마다 그 자신이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가시채(goads)는 쟁기질을 할 때 소가 뒷발질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도구.

 

 

2. 회심 후 바울의 사역을 설명(19~23)

 

19) 그러므로 아그립바 왕이여, 나는 하늘로부터 받은 이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지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이방인에게

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선포했나이다.

21) 바로 이런 일 때문에 유대인들이 선전에서 나를 붙잡아서 잡아 죽이려고 하였으나

22) 내가 이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 것이니이다. 나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앞으로 반드시 일어나리라고 예언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말한 것이 없나이다.

23)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당하셔야 하는 것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나셔서

이스라엘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이니이다.”

 

 

* 묵상 point

 

1.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전하는 바울

 

1) 조선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의 상반된 보고의 결과 : 임진왜란

 

1590년 조선정부는 일본의 침략의사를 확인코자 황윤길과 김성일을 일본에 통신사로 보냈다. 당시 반대 당파에 섰던 두 사람은 일본에 다녀와서 서로 상반된 보고서를 조정에 제출했다. 황윤길은 머지않아 반드시 병화(兵禍)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느낀 사실대로 보고했다. 하지만 반대파인 김성일은 신은 그런 기미는 보지 못했습니다하고 거짓 보고했다.(시사오늘에서)조선은 김성일의 거짓 보고를 믿고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임진왜란이라는 엄청난 재앙을 당하고 맙니다.

 

2) 바울의 간증을 듣는 유대인들은 그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명히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것은 영생에 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미워하고 죽이려 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성일의 거짓 보고는 임진왜란을 일으켰지만, 만일 바울이 거짓을 말하고 있다면 그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자들이 영생을 잃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바울이 참된 것을 말하고 있다면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생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기가 증거 하는 예수님의 복음은 결코 자신이 지어낸 말이 아니고, 주께서 자기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 역시 예수 믿는 자들을 미워하여 그 추종세력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주님을 만났고, 주께서 주신 명령을 따라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묵상 :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시켜주기가 쉽지 않지만,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일과 부활하신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아직 상당히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확인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지금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선거운동이었다면 그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큰 탈이 없겠지만, 바울이 전하는 말씀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주님의 말씀이므로 그것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때에는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구세주이심을 깨닫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그러므로 당신도 이 땅의 시간 동안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반드시 확인하는 자가 되십시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계신 분이시니 주께 간구하면 주께서 부활하신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당신에게 확인시켜 주실 것입니다. “나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옵소서하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천국과 지옥의 심판,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2. 그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온 바울

 

1)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달은 후부터 주께 순종한 바울(19)

 

이제 너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그들이 죄 사함을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라.” 바울은 주께서 이 일을 하게 하기 위해 자신을 주님의 종으로 세우셨다고 증거 합니다. 전에는 그 일을 알지 못했으니 예수님 믿는 자들을 박해했으나, 이제 주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그것을 깨달은 바로 그 순간부터 주님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증거 합니다.

 

2) 그가 주께 순종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를 위대한 사역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위대한 사역자가 된 것은 그가 처음부터 엄청난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지체하지 않고 순종하였기에, 순종할 때마다 주께서 그에게 능력을 주시고 또 주신 것입니다.

 

묵상 :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마다

순종하기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그 순종함을 보시고 주께서 더 나은 능력과 권세를 나타내게 하십니다.

 

 

3.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라

 

1) 하나님께 저항해봐야 자기만 상처를 입게 된다는 뜻(14)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라.” 가시채(goads)는 쟁기질을 할 때 소가 뒷발질을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도구입니다. 소가 뒷발질을 해봐야 가시채에 있는 쇠로 만든 가시에 찔려 자기 발만 아픕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저항을 해봐야 그 자신만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2) 바울의 말을 듣는 유대의 모든 권력자들에게 하나님을 거부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것

 

 바울이 여기에서 이 말을 하는 것은 아그립바 왕과 그의 누이 버니게, 베스도와 천부장과 가이사랴의 모든 높은 자들에게 더 이상 하나님의 뜻을 거부하지 말고 그 말씀에 순종하라고 촉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손해 보시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가령 이 세상사람 모두가 다 지옥에 빠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손해될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저 돌멩이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얼마든지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그 사람들만 고통이 되는 것입니다.

 

묵상 :

 

 말씀을 듣고도 따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즉시 따르기 어렵거든 차라리 주께 도와달라고 청하십시오. 순종도 하지 않고, 주께 도움을 청하지도 않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그렇게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갑자기 멸망이 닥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4. 온 세상 만민에게 빛을 전하시는 예수님

 

1) 그 타락한 자들을 위해서도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바울 앞에서 그의 말을 듣고 있는 가이사랴의 높은 자들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들은 벨릭스와 그의 아내 드루실라, 아그립바와 그의 누이 버니게처럼 돈과 권력과 향락에 빠져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힘으로는 절대로 신실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자들입니다. 바로 이렇게 허물과 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2) 그 용서받지 못할 자들을 위해서도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으므로 그들과 같은 자라도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성령을 보내주셨으므로 그들처럼 죄의 습관에서 벗어날 힘이 없는 자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주께 도움을 청하면 주께서 이런 자들까지 도우셔서 그들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5. 만일 그 타락한 자들이 말씀을 받아들였다면 : 거룩한 백성이 되는 과정

 

 그러나 그들은 끝내 주께 도움을 청하지 않고 다시 죄의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울이 증거 한 말씀을 통해 허물과 죄에 빠진 자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는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네 발로 서라(16) : 믿음의 길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것

 

 다메섹 도상에서 하늘로부터 강한 빛을 받아 쓰러진 바울에게 예수님은 네 발로 서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믿을 것인지 믿음에 대한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가 했던 대로 바리새인의 완고한 삶을 계속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할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그립바와 버니게를 비롯하여 그 자리에 있는 가이사랴의 모든 높은 자들도, 바울로부터 복음의 말씀을 들은 그 순간 무엇을 믿을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내가 무엇을 따라 살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 스스로 믿을 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주님도 그를 도우실 수 없습니다. 그가 주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주께 도움을 청해야 주께서 그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묵상 :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에서 혹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주님을 믿기로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러면 주께서 당신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 나라의 프로젝트가 시작하십니다.

 

2) 눈을 뜨게 하여(18) : 영의 눈이 떠져 그리스도인지 알아보게 됨

 

 바울이 다메섹의 아나니아에게 안수를 받는 순간 그의 눈이 떠져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바울의 육신의 눈만 떠진 것이 아니라 영의 눈도 떠져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야)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믿음을 가지려면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볼 영의 눈이 떠져야 합니다.

 

 이것은 오직 주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비록 타락한 자라도 주께 도움을 청했다면 주께서 그들의 영의 눈이 떠지게 하셨을 것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이 주님을 알아보고 기뻐했던 것처럼 그들도 주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묵상 :

 

 내 영의 눈이 떠지기를 주께 간구하십시오. 그래야 말씀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참된 진리의 말씀과 거짓 선지자의 말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영의 눈이 떠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3)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18)

 

 가이사랴의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의 삶은 벨릭스와 드루실라, 아그립바와 버니게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삶의 자리에 돈과 권력과 향락이 있습니다. 허물과 죄 속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 주께서 바울을 보내셨습니다. 바울은 주님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주께 도움을 청했다면 성령께서 그들 안에 들어가셔서 그들이 참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셨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복음인 이유는 이렇게 죄 속에서 사는 자들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은총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의 즐거움에 빠져 내 스스로는 결단코 스스로 죄를 벗지 못하는 사람들도 주의 도우심으로 얼마든지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께 도움을 청하는 기도를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묵상 :

 

 마음에 부담이 되고 두렵고 갈등이 되더라도 말씀 보기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매일 반복해서 또 죄를 지었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계속 주께 나의 영을 치유해주실 것을 간구하고 또 간구하십시오. 주께서 성령으로 보내주셔서 우리에게 죄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

 

4) 죄 사함을 받고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라(18)

   

 이렇게 주님을 믿고, 주께 자신의 모든 더러움을 내어 놓고 치유해 주실 것을 간구하면, 주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의 영을 청소하십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죄 사함을 받은 그 자리에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채워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거룩한 말씀을 묵상하여 주의 거룩한 것이 내 안에 채워지게 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 가운데 포함되어 그들과 함께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게 됩니다.

 

묵상 :

 

 우리 곁에 주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책이 있습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복된 말씀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날마다 지은 죄의 때를 기도로 벗기면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가이사랴의 높은 지위에 있는 그 사람들처럼 허물과 죄 속에서 사는 자라도 능히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도 바울처럼

주님의 뜻을 알았을 때마다

즉시 순종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2. 말씀을 거역하면

우리만 고통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3. 우리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여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