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공간/- 찬양의소리2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에반젤(복음) 2019. 10. 1. 02:24

 

 

하나님은 나를 잘 아신다.

알아도 너무나 잘 아신다.

내 몸속에 세포가 몇개 있는지 나는 모르나 주님은 아신다.


내 생각을 아시고 나의 앉고 섬을 아시며

나의 길을 아신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무식 그 자체다.


나의 필요를 아시고 내게 합당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내 공로를 앞세워 은혜를 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하였으므로 은혜 주시기를 구했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방자히 행한 것이다.

 

오히려 나는 부족하니 은혜를 베푸소서 하는 것이 연약한 자의 구할 자세다. 

 

하나님 앞에서의 공로를 앞세운다는 것은

그분이 거져 주시는 은혜 앞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인 것이다.

 

인간의 탐욕은 늘 불평을 만든다.

탐욕은 끝이 없다.

 

인간은 조금만 능력이 있으면 곧 교만해 지기 쉽다.

교만은 사탄이 준 산물이다.

교만은 사탄에 길들여지고 사탄에 중독된 현상이다.

교만이라는 깊은 중독에 빠지면

나만 있고 상대를 멸시를 하게 된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다.

교만한 자는 남을 칭찬하기에 인색하며

교만은 감사를 잊어버리게 한다.


나의 공로를 앞 세우는 것이 교만이요

나의 적은 지식으로 나를 치장하는 것이 교만이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무식해도 너무나 무식하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교만 하다는 것은

벼룩이 인간 앞에 잘난 척 하는 것과 같다.


천국은 겸손자들이 자신에게 주신 면류관을 벗어

나는 공로 없으니 주께서 받으소서 하고

도로 내어 드리는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나는 공로 없으나

나는 힘이 없고 연약하나

주님의지 합니다 고백하는 것이 겸손한 성도의 모습이다.


나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

교만의 늪에서 벗어나야 은혜를 힘 입고 살수가 있다.


천국은 낮아지는 자가 높임을 받는 곳이다.

신앙은 낮은 포복으로 주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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