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호세아 강해

호세아서를 통해 배우는 회개

에반젤(복음) 2019. 9. 25. 22:02




회개를 위한 길


호세아서를 통해 회개를 배운다

호세아 14장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을 인하여 엎드러졌느니라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14: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지은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께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14:4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

14: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14:6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 향기는 레바논 백행목 같으리니

14:7 그 그늘 아래 거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저희는 곡식같이 소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14: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14: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道)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호세야 선지서는 회개의 부름입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불의에 대하여  회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호세야 선지자의 처인 고멜이 자식을 놓고도 음란하여 다른 정부를 따라 갔으나 오히려 돈은 주고 데려오는 것은 우상을 섬기고 영적 간음과 음란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과 은혜를 입히시는 자비하심을 보여주시고 있는 교훈의 말씀으로 오늘날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호세야 서에서 “돌아오라”라는 말은 15회나 나타나고 있는데 부름의 장소는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오직 한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으로 돌아와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회개는 뉘우침 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온 곳은 아버지 품안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개를 얻는 성경적인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1.  말씀이 회개로 이끈다 


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라

 

호 14: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입술로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주께 드리리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9절)  불의함으로 엎드려진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세상에서 고통을 겪는 자에게 위로를 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13년전에도  회개하는 나에게 주님은 나에게 이와 같이 두려움과 고통에서 건져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는 동기가 세상의 일과 돈이나 명예나 권력을 얻기 위해 말씀으로부터 떠나 세상일에 사로잡혀 살면서 하나님께 마음속으로 잠시만 모든 것을 이루어 놓고 주님을 따르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상을 쫒아 가는 것과 자신을 위해 세상을 쫒는 것이 자신을 망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살다가 징계를 받아 고난에 처 했을때야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는 사람은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자이지만  그저 평안히 살다가 죽을 때 까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심판의 대열에 있는 자는 인생을 잘못 살아온 어리석은 자가 될 것입니다.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은 철저하게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으로 살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먼저 말씀을 날마다 깊게 묵상하는 습관을 먼저 가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수준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보다 많은 시간을 말씀을 상고(연구) 하는 열성을 가지고  인내와 절제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나 모여 말씀이 그러한 가 상고하였다고 합니다. 세상의 일과 재미에 시간을 보내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 하면 영적인 역사로 인해  내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경의 말씀은 영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그냥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영적인 사람이 되거나 깨닫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자신의 마음에 심어지도록 계속 의문을 가지고 연구하고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기도하는 훈련을 하면 말씀이 자신을 어느 땐가 인도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이사야, 예레미야 같은 책망을 주시는  말씀을 자신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는 기도로  회개의 길로  나아올수 있습니다. 말씀이 지적하는 책망에 대해 겸손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리내어 말씀을 읽으며 말씀대로 이루어 주기를  주님을 향해  기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시편의 말씀이나 선지서의 말씀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이라도 하나님은 다 알아들어시고 오히려 우리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 까지도 이루어 주심니다.  사실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성경의 말씀대로 기도하면  가장 효과적인 기도 방법입니다. 저는 15년 전부터 이렇게 기도하였는데  근래에  마담 귀용이 이 방법으로 기도하는 법을 제시하는 책을 읽고  성령의 감동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기도에 있어  조심해야하는 것은  생각과 마음을 비우고  무의식 상태에서 기도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타 종교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악한 영적인 존재는 인간의  사고 기능을 점령하여 자신의 의도를 넣기위해  사람의 이성의 기능을  마비시키려고 항상 틈을 타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사고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생각과 마음에 말씀으로 채워야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움을 의지해야합니다. 셩령의 역사는 사람의 이성의 기능을  바르게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말씀에 대한 믿음과 기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회개에서 시작 됩니다.  회개와 믿음의 관계는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회개가 선행되지 않은 사람은 (회심의 단계에서)  약속의 말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믿음은 약속을 근거를 두고 있다는 말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을 때 의롭다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약속의 말씀도 믿고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약속의 말씀을 얻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올 것입니다. 

이제는 사람에게서 배우는 단계를 넘어 성령의 음성을 따라 말씀을 배우는 때입니다.  성령의 가르침을 받기위해서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보다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듣는  단계로 나아가야합니다.  

 믿음의 열매는 영생으로  얻어지는 것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온 마음의 열정을 쏟아야합니다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보십시오 예수님이 성경(말씀)을 연구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것이고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적인 생명을 공급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회개)  길로 안내하는 마치 양을 인도하시는 목자가 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하십니다. 

 

나. 우상으로부터 돌아오라

호세야의 처는 음란한 여인이 었습니다. 그 여인 은 자식을 두고도 다른 남자를 찾아가버린 여인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도 바람이 났습니다. 영적인 음란에 빠져 예레미야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 이스라엘과 유대나라는 우상 숭배에 빠져 있었는데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당시의 유물에서 산당이나 성전에 하나님의 제단 옆에 바알과 아세라 제단을 따로 만들어 놓고 우상을 섬긴 유물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 오늘날의 교회도 이와 같이 보이지 않는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상의 영은 예배당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목회자나 신자들을 따라 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으로 분별하지 못하면 알 수 없습니다. 호세아 말씀에도 자신은 알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호14:8절“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엡2: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라   

 2: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불신자나 신자나 영적으로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상의 영에게 속해 있습니다. 로마서 6장에서 성령의 세례를 통해 비로소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죄의 종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롬6장, 엡2:2)

사람들은 교회에 들어와 신앙의 생활만 하면 죄와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벗어난 줄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목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다 떠 나갑니다” 하고 소리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속이 아니면 죄와 악한 영들은 사망의 권세를 놓으려하지 않습니다. 육신에 거하는 귀신들은 잠시 물러 나가지만 사망의 세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롬8:2) 우상의 영이 있는 교회(이단을 포함하여)를 분별하는 방법은 자신이 먼저 회개의 영을 받아 말씀의 빛으로 나가면  성령의 지혜로 분별력을 주심으로 알 수 있게 됨니다.  우상의 전에서는 그리스도의 빛을 가진 자는 배척당하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도록 예수님이 인도하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안다”고 주님은 말씀하시는 이유는 주님이 성령의 음성으로 자신의 양을 거짓선지자들로부터 불러내십니다. (요 10:3-4)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구속의 역사를 얻지못합니다. 사망의 권세에 모든 사람들이 사로잡혀 있는 이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회개를 통하여 구원을 얻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골1:13) 진정한 회개는 히스기야가  우상의 모든 제단을 헐어버리고 버린 것처럼  자신에게 속한 우상의 모든 요소를 제해야합니다. 그러므로 히스기야는 앗수르 군대로 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고린도 전서 2장12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의 영으로부터 돌아와 하나님의 영(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구원 받은 자의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서에서 나타나는 회개하는 자에게 주는 약속과 축복〉


첫단계. 회개의 부르심: 부르심에 순종하여 돌아감

1) 돌아감- 1절

2) 기도함- 2절

3) 찬양함-2절

4) 고백함-2절


두 번째 단계: 하나님께서 나타내어 주시는 길: 약속을 주심

1) 치료하심-4절

2) 사랑하심-4절

3) 평화를(평안과 위로를 주심) 주심- 4절

4) 새롭게 하심-5절

5) 자라게하심-5절

6) 열매를 맺게하심- 6-8절

7) 아름답게하심- 6절/ 시149:4

8) 소성하게 하심- 7절

9) 향기를 주심:7절

10) 인도하심- 9절/시23편3절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얻는 자는 회개를 얻을 수 있다

"

지혜와 총명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진리의 빛으로 나타나는 계시이다. 이 지혜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지혜이며 이루워지는 것이다. 이 지혜는 구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길이요 생명의 길로 가는 지혜이다. 이 지혜의 계시는 복음을 통해 나타난다.


-그리스도안에는(말씀안에) 지혜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음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있느니라” (골 2:3).


- 지혜는 구원의 역사를 위해 나타남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 하나님의 道를 받으라 (말씀의 인도를받으라)

호 14: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道)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쳐 넘어지리라

  

   이 조건을 제시하는 질문 다음에는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라는 인상적인 선언이 따름니다. "도"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길, 즉 행위의 과정을 의미하는데,  이 말은 말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로고스) 이는 하나님의 탄탄 대로를 일컫는 말입니다 선지자는 이 길이 정직하다고 선언하였는데, 이 도는 말씀의 도를 따라 행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길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구원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성령의 도를 배우고 깨달을 때 말씀은 진리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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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

 

-자신의 십자가를 지라

  고린도 전서에서 바울이 말하는 십자가의 도는 곧 그리스도의 구속의 역사를 따라 경륜의 길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하는 길이며 구속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8)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막8:34).

 

  십자가의 도.안에서  영적인 '할례를 행하다' 에서 '행하다'라는 말 '슈브'는  히브리말로 '회개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우리가 세상에 속한 죄악 속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인도자의 역활을 하는 회개의 전도자입니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와 육신에 속한 모든 것을 제하여 주는 복음이므로  회개하여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한 자가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회개의 결말적인

단계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복음입니다.

 

 

 

 

 

골로새서 1잘28-29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