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마태복음 강해

마태복음 11장 12절, 하나님 나라 안에서의 생명, 리처드 포스트 설교 녹취 요약, 2009년 10월 18일 설교요약

에반젤(복음) 2019. 8. 17. 10:26



하나님 나라 안에서의 생명

11;12 09.10.18.

Life in the Kingdom of God

리처드 포스트 설교 녹취/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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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십대 때, 하나님께 대한 굶주림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그 때 성경을 많이 읽었는데,

특별히 아래 성경구절,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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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1:12

the kingdom of heaven has been forcefully advancing, and forceful men lay hold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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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이 제 가슴을 뜨겁게 했다.

저는 사실, 이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지도 못했다.

그렇지만 하나님 나라를 침략해서 차지하고 싶은 마음은 뜨겁게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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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폭력적인 방법의 침노는 아니고,

하나님을 더 찾고, 간절하게 찾는 방식을 통해서

어쨌든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침노해서 차지하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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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십대였던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 무엇이며, 언제입니까?

제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 등을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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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좀 가르쳐 주세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누구도 제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가르쳐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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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책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그런 제목의 책도 찾을 수 없었다.

아직 그 때는 C. H. Dodd실현된 종말론을 쓰기 이전이었고,

G. E. Ladd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을 쓰기 아직 이전이었다. (아마 이때가 1950년대 이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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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후부터, 저는 하는 수 없이, 혼자서 계속 하나님 나라에 대해 연구했다.

그래서 기도와 노력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몇 가지 통찰력insights을 얻었다.

그 통찰력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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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과 신약의 사도들이 가르친 구원

제가 이제까지 배워왔던 구원과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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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사도들은, ‘하나님 나라 안에서 생명/life’ 에 대해 가르치셨다.

그것이 바로 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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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생명 life'(, 조에)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말이다.

일단 이것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eternal life’을 의미한다.

이 생명은 영원하며, 그 누구도, 심지어 사탄도 이 생명을 파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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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은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고, 누리는 것이다.

그 생명은 죽어서 가는 미래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에서 시작되어.. 영원으로 계속 지속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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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저는, ‘우리가 죽어서 장차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교를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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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약성경이 강조하는 바는,

그 영원한 생명이 (물론 미래에도 있지만) 지금 현재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가르치는 성경구절이, 성경에 너무 많이 나온다.

죽어서 천국이 아니라, 지금 현재 살아서, 천국의 생명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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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살아서, 내가 하나님 나라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 안에서, 나는 생명life을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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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갈 때, 나는 생명을 풍성히 누리게 된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목표이다. (죽어서 미래에 천국 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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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원한 생명은

내 인격이 하나님의 통치(=다스림)를 매 순간 받음을 통해서

내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고, 그 성품을 본받아 살면서

누리게 되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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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말이 아니라 파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고전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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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말 +능력으로 임한다/나타난다는 것이다.

(설교자인 내가 하기 힘든 말이다. 설교자인 나부터 능력이 있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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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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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전파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전파와 아울러 +모든 질병과 아픈 것을 고쳐주셨다.

교리와 복음선포 뿐만 아니었다.

동시에 능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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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면 선포proclamation + (능력을) 나타냄demonstratio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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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눅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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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가르치고 +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었다. 보여주었다.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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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에 70명의 제자를 파송하실 때에도

복음을 선포 +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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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눅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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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나라는 신비에 가려서 다가온다.

감추어진 가운데서 다가온다.

하나님이 나라를 어딘가 숨겨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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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가르치셔서

어떤 사람은 이해하게 하셨고, 어떤 사람은 이해 못하게 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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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것을 숨기신 것은

우리 안에

우리가 정말 그 나라를 사모하고, 그 나라에 들어갈 만한

그러한 준비와 사모하는 마음이 이루어졌을 때까지

그것을 숨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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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나라)를 받고 싶어 하는, 나의 내적인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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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개인적인 더욱 많은 묵상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