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사사기 강해

사사기 6장 연구, 바알의 단을 깨뜨리라!

에반젤(복음) 2019. 7. 31. 06:23



사사기 6장을 여는 첫 구절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7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6:1.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여러 세대 동안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반복되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사기의 앞장을 죽 읽으면, 우리는 이 말씀이 여러 번 반복되어 언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이 이야기하고 있는 본질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바알들을 섬겼다.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 넘기셨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사건은 삿3장에서 일어납니다.

그 땅이 태평한 지 사십년에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3:11-12.

 

하나님은 그 백성을 대적인 모압에게 넘기셨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3:12.

그리고 이스라엘은 이 대적을 18년간이나 섬기면서, 고난과 공포를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 후 삿4장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여호와께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는데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4:1-2.

이번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들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점령을 당해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할 때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런 패턴의 반복은, 사사기 뒤쪽, 삼손까지 계속 반복해서 이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지도자가 죽는 즉시, 그들이 죄 가운데로 돌아갔습니다.

 

그러한 악순환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이러한 주기적인 반복은 오늘의 말씀 6장에서도 계속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7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6:1.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대적 미디안에 의해 끊임없이 낮아졌습니다.

미디안인들은 매년 시계처럼 정확히 이스라엘을 급습하여

이스라엘의 식량과 물건을 노략했습니다.

 

미디안의 대상들은 자신의 낙타와 가축들을, 이스라엘 평원에 모두 풀어놓아 풀을 먹였습니다.

짐승들은 작물을 모두 먹어치웠고, 메뚜기 떼처럼 들판을 쓸어갔습니다.

 

이스라엘이 저항할 때면, 미디안인들은 이스라엘을 산과 언덕으로 몰아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국 동굴을 피난처로 삼아,

먹을 것을 위해 마치 쓰레기통을 뒤지고 다니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6:6.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집, 식량, 소유물,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을 잃은 채 거지처럼 노숙자의 신세로 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성경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고 말씀합니다. 6:6.

그러나 이 부르짖음은 회개의 부르짖음이 아니었습니다.

 

, 자신의 우상인 바알로부터 완전히 돌아선 회개가 아니라,

당장 당하는 고난을 모면하고자 하는, 임기응변식 회개였습니다.

그래서 사사기 내내, 침략과, 부르짖음과, 구원이 반복되었던 것이지요.

 

이스라엘은 미디안인들에 의해 받는 압제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것은 가난, 상실, 불안으로 인한 고통의 부르짖음일 따름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자(사사)를 보내시기 전에, 한 무명의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고난을 당하고 있는 이유를 지적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며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여

애굽 사람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며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너희의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느니라6:8-10.

 

주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진정으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핵심은

나는 처음부터 너희들에게 분명히 말하였다.

너희 하나님 외에 그 어느 누구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그 어떤 두려움도 너희 마음에 자리잡지 못하게 하라고 말이다.

 

그러나 너희들은 또 다시 나에게 불순종하였다.

너희들은 모든 두려움이 너희들에게 침입하도록 허락하였다.

그리고 너희들은 내가 너희를 대적에게 넘겨주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은 너희를 다시 내게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

 

 

이스라엘로 계속해서 넘어지게 했던

이 엄청난 악은 무엇이었을까요

 

그 선지자는 이스라엘에게 분명히 그들의 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명령을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10장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죄를 인정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10:10.

 

여기서 이스라엘이 바알들을 섬겼다고 했을 때,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바알들이란 단어는 복수 형태입니다.

 

그것은 세상에 있는 모든 거짓 신들을 의미합니다.

바알 신은, 하나님께로부터 그 백성들이 드리는 모든 경배와 믿음을 빼앗았습니다.

 

바알은, 우리의 시야를, 주님보다는

우리의 환경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자기 임무를 완수합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에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들의 죄는 슬픔, 경제적 재난, 대적에 대한 공포, 불확실성 등을 가져왔습니다.

 

사실상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더 이상 보호하고 계시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만, 이스라엘을 깨우기 위해

대적의 손에 그들을 맡기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위기의 근원이 자신들의 죄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놀랍게도 이 백성들은 아기들을 제물로 드리고, 무고한 피를 흘리며,

쾌락에 눈멀어 음란해졌습니다. 그 결과 재앙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들은, 이 재앙을 자신들의 패역함과 연관 짓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회개케 하시기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허락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의 상황이 이와 똑같음을 보게 됩니다.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습니다. 국방성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911이 일어난지 1년 후인, 2012, 1021일 설교)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극소수의 남은 자들만이

이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있습니다.

 

수십 세기 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하셨던 것과 똑같이

하나님께서는 잠시 동안 우리를 대적에게 넘겨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고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그에게로 이끄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지난 6개월이 넘도록 미국은

역사상 최악의 산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국토의 삼분의 일이나 되는 면적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게다가 급격한 기후 변화와 끔찍한 홍수도 경험하였습니다.

곤충들이 엄청난 지역의 숲을 삼켜버리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치명적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창궐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중서부에서는 끔찍한 뇌질환이, 그 지역의 모든 사슴을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오십만 마리가 넘는 사슴이 방역차원에서 총으로 살해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전문가들은 질병의 뿌리를 뽑기 위해서는

아직도 이십만 마리가 넘는 사슴들을 더 죽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돌이키는 곳마다, 또 다른 위기를 직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보다 더 분명히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를 깨우기 위해 지금 네 어깨를 두드리고 있다.

그러나 너는 여전히 나를 무시하는구나. 그렇다면 나는 너를 더욱 세게 두드릴 수밖에 없다.”

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쌍둥이 빌딩으로 비행기를 돌진시킨

무슬림 비행기 납치범들을, 사전에 막으실 수 있었다고 믿으십니까

 

물론 그러실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비슷한 음모를 여러 번 사전에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나 작년 2001년에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려 애쓰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의 상징인, WTC빌딩이 파괴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곳이 우리가 모든 자부심과 믿음을 위탁하는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의회 지도자들, 그리고 안보 관계자들은

더 큰 공격이 올 것이라고 우리에게 경고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더 큰 공격이 올 때를 기다립시다. 가방 폭탄일 수도 있고

주요도시에 대한 탄저균이나 천연두 공격일 수도 있지요.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국민들이, 하나님께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자신에게로 돌이키라고, 부르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 윌커슨은, 이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런 한 번 피상적 돌이킴 보다는

보다 더 근본적 차원의 돌이킴(바알 우상으로부터의 철저한 회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이 이스라엘 처럼 하나님께 부르짖는다해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 이상입니다.

 

이스라엘은 고통가운데 큰소리로 울며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들의 죄가 심판을 자초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진정으로 회개키 위해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를 모든 문제의 근원으로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함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밟아야 할 단계가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회개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해도

주님은 우리에게서 그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단계를 밟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그의 능력의 팔을 드시지 않을 것입니다.

 

이 다음 단계가 정확히 무엇인지, 하나님의 다음 명령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알을 부수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드온에게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아비의 수소 곧 칠 년된 둘째 수소를 취하고

네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6:25.

 

이 말씀을 듣기 전에, 기드온은, 아마도 자신이 충분히 회개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는 주님께 부르짖은 바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보내신 선지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그 말씀에 완전히 순복하였습니다.

 

저는 오늘날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서, 이와 똑 같은 회개의 태도를 보게 됩니다.

요즘 전국의 교회에서,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하지만 주님에 의하면 문제는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가운데 있는 우상, 바알입니다.

 

그렇습니다. 바알(풍요와 쾌락의 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엄청난 우상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회개가 온전하려면 이 우상을 헐어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 부르짖는가,

얼마나 기도와 금식을 하는가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그토록 많은 심령을 사로잡고 있는 이 우상을 헐어버릴 때까지는

우리가 행하는 그 어떤 일도 아무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알이란 무엇이죠 바알이 역사하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볼 수 있죠

어떻게 고대의 거짓 신이 우리가 사는 현대사회에 존재할 수 있지요

라고 물으실 것입니다.

 

바알 신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풍요와 쾌락의 신입니다. 그것의 아이콘입니다.

풍요란.. 물질주의, 배금주의, 물질적 탐욕을 의미합니다.

쾌락이란.. 인간이 가진 죄성을 만족시켜주는, 쾌락을 제공해 줍니다.

오늘날 야동, 포르노 등으로, 많은신자들까지도, 바알 앞에 절하고 있습니다.

더 심한 것은, 그것에 한 번 물들면, 끊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바알 숭배가 옛날에 그랬습니다.

 

바알을 보통 풍요와 다산의 신으로 말하는데,

그보다는 풍요와 쾌락의 신으로 말하는 것이, 더 분명합니다.

 

그 바알 우상은,

돌이나 나무로 된 조각 형태의 형상은, 지금 우리가 섬기지 않지만,

그 속 본질은, 오늘날에도 가장 인기 있는 우상입니다.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도, 사사기와 같은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알 신에 깊이 감염되면, 하나님의 존재마저 의심하게 됩니다.

 

지난 달 저는 911 테러 공격 일주년 기념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었습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테러사건이 있은 후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모두 잃어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적인 답변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공의롭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물끄러미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실 수 있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도록 내버려두는 하나님은 더 이상 믿을 수 없어요.”

여러 사람이 저의 하나님은, 911일에 죽었습니다.”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여러분이 헌신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이든/불신자이든지 그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재앙이나, 재난, 끔찍한 사고가 있으면

사탄은 마귀의 영을 내보냅니다.

 

그들은 즉각 침입하여 하나님이 어디 있지 어떻게 하나님이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지라고 속삭입니다.

 

실제로 남유다가 바벨론의 침입에 끊임없이 시달릴 때도 (패망 전 20년 동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생각하고 있던 것입니다. 8;12.

불신의 마귀가, 작업을 성공한 것이지요.

하나님을 더 찾아야 할 때, 오히려 더 불신에 빠지게 하는 겁니다.

 

바로 지금 우리 사회에는 불확실성이 만연해 있습니다.

기업 도산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실직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보면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버립니다.

 

바로 그러한 때에, 사탄은 전면 공격을 시작해 온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탄은 여러분의 생각에 침입하여, 더 큰 의심의 씨앗을 심으려 합니다.

 

 

기드온이 받은 무기 하나님의 임재, 동행

 

이제 삿6장에서, 한 천사가 이 말씀을 기드온에게 가져옵니다.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6:12.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단지 여섯 마디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중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는 말씀은, 기드온 뿐 아니라

오늘날의 교회를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핵심은

네가 필요한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이 약속이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진리가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 되어야만 합니다.

고난, 슬픔, 질병, 가난, 유혹, 어떤 시험이 닥친다 할지라도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우리 아버지의 약속은 진실됩니다.

 

우리가 어떤 시험을 당하든지, 특별히 우리가 시험에 휩싸이고 헤어날 길이 없어 보일 때

이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믿음가운데 우리는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주님, 당신께서 저와 함께 하시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당신이 함께 하신다면 누가 나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기드온이 주님의 천사를 만났을 때, 그의 마음에 불신의 영이 있었습니다.

그는 천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미쳤나이까

또 우리 열조가 일찍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붙이셨나이다6:13.

 

기드온의 말이 친숙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지금 911을 겪은 우리 미국 기독교인들과 똑같은 입장이지요

 

그는 에스겔이 본 환상 속의 70장로들의 마음속에 가득 찼던 것과

똑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나이다.” 8:12.

 

그들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 하나님이 계시기는 하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지.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는 신경 쓰지 않아.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보고 있지 않지.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셨어.”

(이걸 현대적 용어로 Deism/이신론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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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읽으실 분 .......................................

 

 

그러나 기드온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마음의 문제 - 의심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여전히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있구나. 기드온아, 그것은 우상숭배이다.

이제 가서 아버지의 수소를 취해 그 우상을 헐어버려라.

그리고 그 숲에 있는 모든 나무를 잘라 새 단을 쌓아라.

그 단에서 네 아버지의 우상을 태워버려라.

나는 네가 그 불신의 상징을 무너뜨리고 완전히 파괴하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왜 바알의 단을 헐기 위해

이렇게 믿음이 없는 사람을 택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극도의 의심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가 조차 믿지 못해

안절 부절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불신으로 가득 차서 천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셨습니다라고

이야기하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하나님을 여러 번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기드온의 의심의 요청에 하나님께서는 모두 응답해 주셨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나중에 기드온이 전투에 돌입하려 할 때

그는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처한 상황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전투 가운데 진정 저희와 함께 계신다면 저에게 그것을 보여주십시오.

오늘 밤 마당에 양털을 올려놓겠습니다. 내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사면

땅은 마르면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기드온의 대담함에 깜짝 놀라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기드온은 땅이 마른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양털을 들었을 때 그가 요청한대로 양털은 물에 흠뻑 젖어 있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기드온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게 우리가 시험을 거칠 때마다,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는 주님, 이것은 제가 겪어본 가장 큰 위기입니다.

이런 것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의심이 생깁니다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상황에 부딪치게 됩니다.

 

우리 안에 의심이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이런 질문을 하면서 발버둥치지는 않으십니까

주님, 어디 계십니까 제 눈물을 보지 못하셨나요

제가 당하는 시험 가운데 당신이 저와 함께 있다는 증거가 어디 있나요

저를 버리셨나요 제 믿음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나요

왜 당신은 이 짐을 제게서 옮기시지 않는 것입니까

 

믿음 없는 기드온을 부르셔서 행하게 하신 자비의 하나님께서

똑같은 일을 여러분과 행하기 원하십니다.

 

주님은 부르신 자들을 통해, 위대한 승리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있는 모든 대적을 물리치기를 사모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모든 견고한 진, 모든 의심, 모든 두려움, 모든 불신의 생각들을

파할 수 있는 그분의 능력과 권세를 주시기를 열망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특별한 일들을 행하시려 한다는 느낌을 제게 주셨습니다.

 

사실 주님께서는 그들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승리로 이끄시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미 그들을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평안과 안식의 처소로 이끌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을 위해 주님의 강한 팔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이 메시지를 읽는 많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믿습니다.

주님은 여러분 안에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모든 의심의 생각을 무너뜨리고,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마음 속의 바알의 영을 헐어버리고

믿음으로 말하고 살아가기 시작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그 우상을 헐어버리는데 필요한, 성령의 능력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의 능력과 힘을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적들에게 선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사탄아, 너는 나를 해칠 수 없다.

그리고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멈출 수 없다.

주님께서 나를 향한 승리를 계획해 두고 계신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