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안양교회 김한욱 목사 개발한 ‘해피데이 전도시스템’ 인기 지난 13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는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이란 강좌가 열렸다. 주최측은 참석 인원 200여명을 예상하고 소강당을 빌렸으나 계속 밀려드는 참가자 때문에 급히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야 했다. 지난해 평범한 목회자인 김한욱(새안양교회) 목사가 개발,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전도법은 어떤 내용일까. 지금까지 이 전도방법을 적용한 교회들이 한결같이 30% 이상 성장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기에 그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 목사는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부산선원학교에 입학했다. 선원학교는 군입대가 면제되며 국비로 공부한 뒤 곧바로 취업이 가능했다. 졸업하던 19세에 외항선원이 된 그는 5년간 배를 탔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