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 1:14-18 성탄절은 아기 예수 탄생하신 날이라고 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즐기고 죄 짓는 날이 아니다. 성탄절에 태어난 아기 예수는 그냥 한 아들이 태어난 것이 아니다. 영원 전부터 계신 성자 하나님이 말씀으로 계시다가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다. 그래서 천사는 마리아에게 ‘나실 바 거룩한(죄없고 순결한) 이’라고 하였다. 어떻게 이 거룩한 탄생이 이루졌는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케 하심으로 이루어졌다. 이 동정녀 탄생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위대한 신비의 일이다. 동정녀 탄생은 가장 신비롭고 놀라운 사건이다. 이 일은 실로 하나님이 하신 최고의 행위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에는 남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마태복음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이 동거하기 이전에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