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셔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예배드림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갈급한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고, 목마른 저희들을 생수의 강가로 인도하시어 날마다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거친 광야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고, 마르지 않는 샘을 허락하사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다 다시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우리의 영혼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오니 이 시간 주의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아 주옵소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던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이 시간 주의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너무나 작고 초라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저희 모든 죄악들을 용서 하사 우리 안에 새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11월 둘째주 수요 예배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불러 주시니 그 큰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여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소서. 우리의 목마른 영혼을 채우실 이 오직 하늘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오늘 하늘 문을 여시고, 놀라운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하늘의 기쁨과 소망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 안에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 어떤 것으로 위로받을 수 없는 상한 심령과 상처들이 오늘 예배를 통해 온전히 회복되고 나음을 얻게 하옵소서. 겨울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서늘한 기운을 조금씩 안고 우리의 옷깃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시간은 이렇게 이번 해도 겨우 두 달만을 남기고 모두 떠나갑니다. 하나님! 지나왔던 시간의 흔적들을 더듬어 보면서 우리가 과연 주님 앞에서 바르게 살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왜곡된 생각들은 주의 말씀으로 바르게 교정하게 하옵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가서 용서를 구하며, 까닭 없는 슬픔과 아픔으로 빠져 지내왔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늘의 아버지를 통해 치유 받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오니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목마름 심령들의 성령의 생수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들으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여 주옵소서. 내게 기도하며 내가 들으리라 약속하신 주님, 마음 속 깊은 아픔과 슬픔으로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소리를 들어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으로 인해 참된 기쁨을 얻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목사님에게 성령 충만케 하시고,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갈급한 심령으로 나온 우리들이 주의 말씀을 통하여 변화 받게 하시고, 주님 만난 기쁨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이제부터는 우리들이 참된 성도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더 말씀 앞에 순종하여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능력 있고 생명력 있는 종으로서의 길을 걷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중에 참 평안을 얻게 하시고 영육 간에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게 하시며, 죄 짐에 눌린 자들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체험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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