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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도바울강해(3) - 변화된 삶

에반젤(복음) 2022. 4. 10. 18:30

사도바울강해(3) - 변화된 삶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12:1-2).

 

영혼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 일어나야 하는 가장 중요한 본질은 변화입니다. 변화 또는 성화라고도 하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개인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저는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고, 어린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후에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저에게는 예수를 믿은 후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후에 청소년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헌신하였고, 그 후로 지속적으로 헌신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외형적인 삶은 말씀 안에서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변화되었지만, 내면의 변화는 목회의 현장에서 갈등과 고난을 통해서 더욱 빚어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는 대학교 시절에 예수님을 영접하였기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술이나 세상적인 것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주님 안에서 발견하였고 그러한 변화를 따라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고, 예배를 드리며, 더 나아가 사모로 헌신하여 저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내는 구원을 받으면서 영적인 충격과 더불어 감동이 있었기에, 그 후의 변화도 놀랍게 일어난 것입니다. 가정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렸고, 가정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도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이후에, 그의 삶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전하는 복음을 증오하는 열정의 유대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스데반의 순교를 승인하였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며 더 나아가 죽이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제사장으로부터 법적인 허가를 얻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여 예루살렘의 감옥에 넣으려는 길에 있었던 것입니다. ( 9:1-9). 바울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에게는 바울의 변화는 큰 위협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그들이 믿고 따랐던 지도자가 갑자기 핍박이 대상으로 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의 열정과 신념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 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I. 바울은 어떻게 변화를 경험했나요?

 

바울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의 경험은 다음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바울은 핍박자에서 설교자로 변화되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 9:19-20).

 

예수님이 바울에게 나타나신 이후에, 바울은 삼일 동안 장님이 되었습니다.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 9:9). 그는 삼일 동안 장님으로 있었지만, 그 침묵의 기간동안 그는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의 생각과 태도 그리고 삶이 변화가 된 것입니다.

 

바울의 거듭남의 변화는 그의 영원의 종착지에 대한 변화일 뿐 아니라, 그의 현재의 행동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 그의 삶이 변화가 된 것입니다. 그가 다메섹에서 며칠을 거하는 동안, 그는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 9:19-20). 그러자, 바울이 다메섹에 온 이유를 아는 사람들이 크게 놀라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눈앞에 일어나는 바울의 행동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 9:21).

 

바울이 구원받기 전에는, 그는 기독교의 본질을 거절했습니다. , 하나님이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 난 후에는, 그는 전에 반대했던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핍박했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누구든지 주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2. 바울은 율법에서 벗어나 은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 3:4-6).

 

바울은 다메섹에서 복음을 전한 후에, 아라비아에서 수년을 지내게 됩니다.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 1:17). 성경학자들은 사도행전 9 21절과 22절 사이에는 약 2-3년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갈라디아서 1장의 17절에서 그는 즉시 아라비아로 갔다고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아라비아의 어디에서 살았는지는 성경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율법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한 후에, 하나님은 그들을 시내산으로 인도했습니다. 이곳에서 모세는 율법을 받게 됩니다. 이와같이 주님은 바울을 아라비아로 인도하심으로 은혜의 복음을 보여주신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마도 주님은 바울을 아라비아의 시내산으로 인도하셨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은혜의 복음은 바울에게는 혁명과도 같은 메시지였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평생에 율법의 규율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의를 얻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빌립보서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 3:4-6).

 

바울은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을 때에 은혜로 구원받는 진리를 깨달았지만, 그는 아라비아에 있을 때에 복음의 진리에 대하여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갈라디아서를 기록하면서 율법을 감옥에 비유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자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 3:23).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얻기 전에는, 모두가 율법아래 매인바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은혜의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서 율법이 처음으로 주어졌던 곳으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구약의 율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듯이, 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신약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믿는 복음이 사람에게서 받거나 배운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의 계시로 받았다고 증거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벋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1:11-12).

 

사도 바울은 다른 사도들로부터 복음의 진리를 배운 것이 아니라, 그는 아라비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아 가르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통해서 우리의 구원이 율법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은혜로 받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3. 바울은 랍비에서 사도가 되었습니다 (고전 15:3-10).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9-10).

 

바울이 아라비아에 있는 동안, 그는 자신의 사도직분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의 사도로의 부르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언급된 다른 제자들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와 유대로 다닐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삼년 반이나 따르며 배웠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에 예언된 참된 메시야이며, 그 분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됨을 배웠습니다. ( 3:16). 예수님은 자신의 하나님됨을 증거하기 위하여 기적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 20:31).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목격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지상 명령을 직접 들었습니다. ( 28:19-20). 제자들은 또한 예루살렘에 거하면서 성령의 임함을 목격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가 하늘로 승천하시고, 오순절에 성령이 임했으며, 교회가 급속한 성장을 경험하는 와중에 구원을 받고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핍박하였기에, 다른 사도들과 같은 사도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9-10).

 

사도 바울은 자신이 부족함을 느꼈지만, 바울은 결국 자신이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시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딤전 2:5-7).

 

바울은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음으로 사도가 되었음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로서의 표식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도의 표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고후 12:12). 바울이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과 같이 주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도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이 바울은 유대교의 랍비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는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4) 바울은 이스라엘에서 교회가 되었습니다. ( 3:2-12).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 3:6).

 

바울이 아라비아에 있으면서 배워야 할 중요한 진리가 있었습니다. 그는 에베소서에서 그것은 그리스도의 비밀 이라고 언급합니다.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 3:4). 사도 바울이 언급한 그리스도의 비밀은 교회인 것입니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3:10). 그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스라엘인이며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큰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라비아에 있는 동안에, 하나님은 교회에 관한 영광스러운 계획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진리는 무엇인가요?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 3:6). 교회의 비밀은 유대인과 같이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어 약속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축복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한 진리는 사도 바울만 받은 계시가 아니라, 다른 사도들에게도 계시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사람들로부터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이러한 진리를 계시받은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 그리고 부활의 메시지일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 3:26-28).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신약 시대에는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것입니다.

 

II. 사도바울의 구원과 변화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바울의 회심과 변화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할 모델인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의 구원과 변화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다음과 같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변화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 ( 8:29)

 

바울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서신을 보내면서 그리스도인의 변화에 대하여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3:24).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자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에게 더 나아가 하나님께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며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12:1-2).

 

, 우리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심으로 인하여 변화받아야 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강조하는 변화를 받는 것(be transformed)은 하나님의 긍휼에 기초한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로 하여금 절제와 경건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동기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 2:11-12).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자유함을 얻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자유함으로 육체가 죄를 짓는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 5:13). 우리가 육체의 정욕에 빠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성령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5:16).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에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삶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육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4:22-24).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분명히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2. 우리의 변화는 개인의 배경에 따라서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어떤 사람들은 거듭나게 되어도, 삶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자랐고, 성경적인 가치를 배웠기에, 세상의 죄에 깊이 빠지거나 부도덕한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알았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도 어린 시절부터 성경을 배웠습니다. 그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온전히 했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그 분을 구세주로 영접하기 보다는,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하고 제자들을 핍박하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을 만난 이후에, 그는 변화가 되어서 전에 핍박하던 예수님의 메시지를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신학교수였고 수도사였습니다. 그는 시편의 강의를 준비하는 중에, 그는 하나님의 의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인이라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그는 로마서의 말씀을 읽게 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1:17). 그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루터는 복음을 깨닫은 이후에 세계를 변화시킨 종교 개혁의 주역이 됩니다. 그가 영적인 거장이 될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변화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후에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변화를 경험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