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장 응답하시는 하나님

응답하시는 하나님(출2장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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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출애굽기 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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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약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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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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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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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절은 23절입니다. 다 함께 같이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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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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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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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고역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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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고역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해결방법은 우리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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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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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4-25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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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하나님께서는 그와 맺은 언약을 절대로 잊지도 않으시고, 절대로 폐기하지도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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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리말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권념하셨더라”고 했는데 개역개정판에는 “기억하셨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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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두 번역 다 만족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Iternational Bible Society의 번역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보면 concerned(관심을 가지셨다)고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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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그것을 응답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5가지 내용을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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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역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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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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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에게 40년간의 미디안 생활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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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3년 동안의 아라비아에서의 고독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나에게도 수많은 고난을 통해 오늘의 내가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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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역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해결방법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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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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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는 엄마와 대화하는 방법은 우는 것이다. 그러면 엄마는 그 울음의 뜻을 알고 아가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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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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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7:7-8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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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33: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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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4: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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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께서는 그와 맺은 언약은 절대로 잊지도 않으시고 폐기하지도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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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절에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라고 했다. 민23:19절에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개역개정판: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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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들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하시며 인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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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께 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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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틸릭은 신앙은 궁극적 관심이라고 표현했다. Faith is ultimate concerning. 그냥 가지는 관심은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깊은 관심이 중요합니다. 궁극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