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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 (행 3:1-10)

에반젤(복음) 2021. 10. 11. 11:24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 (행 3:1-10)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이 시간에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라는 제목입니다. 세상에 안타까운 일이 많지만 그 중 한 가지는 복을 받았지만 그 복을 모를 때 가장 안타깝습니다.

 

미국에 대형 유전 가운데 하이츠라는 유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땅 주인인 하이츠는 자기 집 아래가 어마어마한 유전지대인 줄도 모르고 거지로 가난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에서 흐르는 검은 액체가 이상하여 파보니 거대한 유전이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자기 집에 흐르는 액체가 석유라는 걸 알았다면 결코 거지로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가장 복된 장소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 반복되건만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은 그곳에서 그것도 일생을 다름 아닌 구걸로 인생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알지 못하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무지는 죄만큼 나쁜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 무지에서 벗어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최소한 몇 가지는 알아야 합니다.

 

1. 예수 안에서 가장 복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1-2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앉은뱅이가 구걸하는 장소는 성전 미문이었습니다.

 

미국 달라스신학교 세이프 학장은 이 거지에 대하여 세밀한 분석을 한 결과 이 거지는 이스라엘 거지 왕초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거지들의 최고의 소원은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대의 많은 거지 중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이 사람만 누리는 특권이었습니다.

 

영적으로도 금 자리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말씀이 들려오고, 찬양과 기소리가 끊어지지 않으며, 응답을 주시는 복된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좋은 자리에서 거지는 한 푼만 주세요. 구걸만 하였습니다. 이 모습이 믿음 없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교회생활도 복되거니와 성전 되신 예수 안에 있는 우리 성도 역시 복의 사람입니다. 고전1:30에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 했습니다. 성도는 높이 되신 예수 안에 온갖 아름다운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 복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걸 알면 날마다 천국 백성의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누리는 방법입니다. 이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이 비밀을 알면 날마다 찬송하며 춤 추며 살아도 부족할 것입니다. 어떤 극적인 체험이 없을지라도 진리의 말씀에 서서 늘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시인하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승리자다” 이 말만 해도 무수한 악의 세력들이 물러갑니다. 벌써 우리 인생의 좌표가 승리의 방향으로 돌려져 있어요. “나는 복 있는 자다”라고만 말해도 우리 삶에는 복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나에게는 저주가 없다.”라고만 말해도 저주가 사라집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라고 믿으면 바람과 바다도 잔잔해집니다. 성도는 이런 특권을 가졌습니다.

 

2. 가장 복된 기회 중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이 구걸한 곳은 시간적으로도 가장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삼시 육시 구시 이렇게 하루 세 번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 12시, 오후 3시입니다. 유대 전통에 따르면, 유대인들의 하루 3번의 기도는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관련돼 있다고 합니다.

 

창19:27에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했듯이 서 있던 곳이란 기도하던 곳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아침기도의 유례가 되었고, 창24:63에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했듯이 이삭이 오후기도의 유례가 되고, 창28:10-11에 야곱이 하란으로 가다가 밤에 자다가 하나님을 만났는데 이것이 저녁기도의 유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도 하루 세 번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거지에게는 매일 3번씩 황금 같은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 시간은 온 나라가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막11:17) 하셨고, 대하7:13-14에 이 성전에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무엇이든지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 기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16:24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셨고,

 

막11:22-34에는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2-24)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의 성전에서도 기도가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찬양이 있지요.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앞에 무릎 끓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영국의 쟌 윌턴이라는 사람은 겨자씨를 평생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 작은 겨자씨를 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유명한 실업가로 크게 성공하고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성공을 인정 받아 높은 작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항상 겨자씨를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닙니까?” 윌턴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좌절할 때마다 이 겨자씨를 꺼내어 봅니다. 그리고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다면 못할 것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생각하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겨자씨처럼 믿음이 작아 보여도 기도해 보세요. 우리에게도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3. 그러므로 열심히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6-8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이처럼 믿음의 걸음마를 열심히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기 위해 찬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엡1:13-14에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 거지의 손을 잡고 일으키듯 힘을 다해 믿음의 불구를 일으키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믿음이 서고 걷고 달려가고 춤을 추듯 적극적인 믿음이 되기까지 믿음의 재활훈련하시기 바랍니다. 은혜 받았지만 은혜 받은 사람 같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지만 하나님의 자녀답지 않는 모습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황수관 박사도 날마다 훈련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딤전4:7에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연습하고 훈련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살전5:16-18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안의 특권과 행복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훈련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큰 은혜를 주셨는데 난 왜 진정 감사하지 못할까? 근심하며 마음도 복음화하고 얼굴도 복음화하세요. 감사하세요. 기도하세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렇게 사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설교의 왕자 스펄전 목사의 간증입니다. 교인 중에 가난하고 불쌍한 할머니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장례를 치르러 갔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문구멍으로 바람이 들어오니까 종이를 붙여 찬바람을 막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 종이는 억대 수표였습니다. 자선사업가가 방문하고 억대 수표를 주고 갔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풀칠하여 문구멍을 막았습니다. 그리고 가난 속에 죽었습니다. 알지 못해서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안타까운 것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에 하나, 만에 하나,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아 예수 안의 복된 자리에 왔고 우리에게 수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지만 복음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믿음으로 누리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바로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같은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 예수 이름으로 걸으라.” 명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예수 안의 믿음으로 행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온갖 아름다운 은혜와 복을 현실에서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