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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석명절에 찾아오시는 은혜와 축복 = 출애굽기1;12(21년추석명절감사)

에반젤(복음) 2021. 9. 18. 10:22


PW : 믿음        BIW : 이겨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지금 겪고 있는 고난과 역경과 시련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이다.




오늘은 2021년의 추석명절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라는 옛 어르신들께서 말씀하시곤 하는 명절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추석명절을 맞아서 우리 가정과 생업터전과 자녀들의 앞길에 늘 임마누엘로 동행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명절이 되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며느리들의 넋두리와 며느리 시가 있어서 한번 소개하려고 합니다.


♡며느리 넋두리♡


얼굴못본 니네조상
음식까지 내가하리
나자랄때 니집에서
보태준거 하나있니
며느린가 일꾼인가
이럴려고 시집왔나
집에있는 엄마아빠
생각나서 목이메네
곱게키워 시집보내
남의집서 종살이네
남편놈은 쳐누워서
티비보며 낄낄대네
뒷통수를 까고싶네
날라차서 까고싶네
집에가서 보자꾸나
등판에다 강스매싱
마구마구 날려주마


♡며느리 시♡


저번설날 지나갔네
몇달만에 추석이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제일먼저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
차례상은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수십년은 더남았네


명절이 되면 의례껏 음식 만든다고 다들 고생이 많습니다.
이젠 간단하게 가족들이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행복하게 지내야 할 명절인데, 누군가가 힘들게 하는 명절이라면 생각한 번 해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P4.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는 홍수피해가 너무 심한 상태라고 한다.
중국은 모든 메스컴을 통제하면서 중국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를 해외로 나갈 수 없도록 통제하고 있음에도 그 통제를 뚫고 들려오는 소식은 정말로 하나님께서 심판하고 계시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하다.
일본은 언론통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 사건들을 메스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과 중국에서 심각하게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나라는 별다른 자연피해 없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


창세기 26장에 보면 가나안 땅에 심각한 기근이라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게 된다.
가나안에 일어난 자연재해로 인하여 이삭의 일행들은 가나안 땅을 떠나서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그랄 땅에 머물게 된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찾아오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창세기26;2-5)”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랄 땅에 머물도록 하신다.
이삭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그랄 땅에 머물게 된다.
그랄 땅에 머문다고 해서 가나안 땅에 일어난 자연재해가 끝난 것이 아니다.
여전히 자연재해는 그대로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심각한 기근이라는 자연재해 가운데에서도 그랄 땅에 머물고 있는 이삭에게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신다.
창세기 26;12-15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이 심히 많으므로 블레셋 사람이 그를 시기하여,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웠더라.”
가나안 온 천지가 심각한 기근이라는 자연재해 때문에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상황인데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은혜의 사람, 하나님의 언약 백성인 이삭의 일행에게만은 농사하여 100배의 결실을 추수할 수 있는 축복을 베풀어주시는 것이다.
심각한 기근이라는 자연재해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100배의 결실을 거둔다는 것은 실로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그랄 백성들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부어주신다.


이런 모습은 몇 백 년이 흐른 뒤에 애굽에서도 똑같은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중동지역에 일어난 심각한 기근, 7년대 흉년이라는 자연재해 앞에서 유일하게 구원받을 수 있는 통로요 탈출구가 애굽이다.
애굽제국에서 총리가 되어 있는 요셉과 바로의 초대로 가나안 땅에서 야곱의 일행들은 가나안을 떠나서 애굽으로 집단이주하여 고센 땅에 정착하게 된다.
애굽에 정착하게 된 야곱의 일행들은 처음에는 요셉을 총리로 세운 애굽의 바로의 후광을 받으면서 잘 정착하게 된다.
그런데 세월은 흐르고 흘러 애굽의 왕조가 16왕조에서 18왕조로 바뀌게 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완전히 역전하게 된다.
요셉이 총리로 있는 16왕조에서는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그야말로 번창할 수 있었다.
그런데 18왕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정책이 완전히 바뀌면서 너무나 힘들고 어렵게 종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심각한 자연재해는 아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애굽 왕조의 정책이 바뀌면서 심각한 인간 재해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정책이 바뀌는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지켜주고 계실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역전시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우뚝 세워나가고 계실까?


D4.


① 번성하고 번창하도록 역사해 가시는 하나님.


중동지역에 발생한 7년 대 흉년이라는 너무나 심각한 자연재해 앞에서 유일한 돌파구가 되어 애굽으로 집단이주한 야곱의 일행들은 70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에서 70명이라고 기록했다고 해서 단순하게 70명이라고 한정시켜서 생각하면 안 된다.
성경에 기록한 숫자에는 항상 알파(α)를 포함시켜서 계산해야 옳다.
애굽으로 집단이주한 70명이라는 숫자는 야곱의 직계 혈손들만 계산한 숫자이다.
야곱의 가족들, 일행들 중에는 직계 혈손이 아닌 이들이 많이 포함되어진다.
며느리들과 딸들과 사위들과 많은 종들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들 모두를 합쳐서 계산하면 어림잡아서 2000-3000명은 족히 되었을 것이라고 추산할 수 있다.
이들이 애굽으로 이주한 지 정확하게 430년 되던 해에 히브리민족대이동이라는 출애굽의 여정이 시작된다.
오늘 본문의 상황에서 근 100여년 후에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인도를 따라서 출애굽하는 것이다.
출애굽할 당시에 이스라엘 장정들만 603,550명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서도 알파가 포함되어야 하는데, 남녀 어르신들, 아내들, 딸들, 어린아이들, 청소년들, 종들, 여기에서 중다한 잡족들까지 포함되어 계산하면 어림잡아서 200만에서 250만명은 족히 되었을 것이라고 추산할 수 있다.
이 숫자는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시 인구를 다 합친 숫자보다도 많은 인구라고 할 수 있다.
2000-3000명에서 시작하여 430년이 지나는 과정에서 200만-250만 명의 인구로 확장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이씨조선시대를 500년이라고 말한다.
500년이란 년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살았던 430년보다 70년이 더 많다.
그런데 이씨조선 500년 동안 이렇게 많은 인구가 확장되지 않았다.
500년 동안 수많은 자연재해와 굶주림과 전쟁과 반란과 정치적인 숙청 등등으로 인하여 인구가 확장될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고센 땅에 정착하면서 놀랍게 번창하는 것이다.
7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라고 그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번창케 하시는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신앙인들에게 번창할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주신다.
지금은 미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여도 하나님께서 강한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시면 어떤 환난과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들, 신앙인들은 번창하는 은혜와 축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② 역경 속에 피어나는 살아남는 은혜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애굽제국이 16왕조에서 18왕조로 바뀌면서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정책이 180도로 바뀌게 된다.
16왕조에서는 비교적 수월하게 번창하면서 살았다면 18왕조에서는 수월하게 번창하는 모습이 애굽인들의 눈에는 반드시 제거해야만 하는 가시로 보이는 상황으로 바뀌게 된다.
18왕조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창하는 모습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된다.
18왕조의 바로는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라고 판단하게 된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감독들을 세우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서 고통스럽게 하면서 본격적으로 종살이, 노예살이, 노역에 동원하게 된다.
애굽제국의 바로를 비롯한 권력자들은 어떻게 하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번성하는 것만은 막아내려고 자신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정책들을 사용하여 억압하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너무나 힘들게 노역에 동원하면 더 이상 인구가 번창하는 것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 방법으로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애굽제국은 이번에는 산부인과 의사들을 동원하여 남자아이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방법도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된다.
자신들이 동원하는 정책들이 제대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 되자, 애굽제국은 남자아이를 출산하게 되면 나일 강에 던져 죽이라는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우주계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번창을 막아내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죽이는 방법까지 계속 정책들을 바꾸어도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도록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번성케 하시면서 급기야 출애굽할 때는 200만 명에서 250만 명이라는 거대한 히브리민족이 출애굽이라는 엄청난 일을 진행시켜 나가시는 것이다.
12절에서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라고 그 당시에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학대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더 번성해 나가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민족이라는 것이다.
애굽제국이 너무나 두렵고 근심걱정이 되어 바로를 비롯하여 대소신료들이 밤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만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도와주시고 이끌어가고 계신다.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다.(출애굽기12;41)”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은 견딜 수 없는 고난과 역경과 시련과 박해와 핍박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강하고 강하고 강하고 강한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시는 것이다.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팽창을 막기 위하여 사용하는 정책들이 제대로 발휘하여 제 역할을 수행하였다면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엄청난 인구로 번창할 수 없다.
어쩌면 애굽제국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고 말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런데 온 지구촌, 더 나아가 온 우주계를 직접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유일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 여호와 하나님의 군대로 세우시기 위하여 애굽제국이 사용하는 모든 정책들을 무기력하게 만들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우뚝 세워나가시는 것이다.


L4 & B4.


그렇다면 오늘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들,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한국교회는 어떤가?
2019년 중국 우환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계속 번창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로 인하여 온 지구촌이 심각하리만치 커다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이라는 미명 아래 각종 모임을 통제하면서 소상공인들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가 휘청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번창하는 사업장들이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일터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방역이라는 미명 아래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조차 마음대로 드리지 못하도록 금지시키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경제도 어렵고 정치계도 극심한 좌우 분열과 분쟁이 끝나지 않고 신앙생활도 어렵고 가정생활도 어렵고, 모든 것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상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는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국회의원이라는 정신이상자들에 의해서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앞세워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인간의 기본질서,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시키려고 온갖 악법들을 만들지 못해서 혈안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오늘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가족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① 우리들 앞에 펼쳐진 고난이 도리어 유익임을 고백하며 살자.


시편 119:71에서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하신다.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갖가지 정책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당하기 힘든 고난과 시련과 역경을 당한다.
이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게 된다.
고센 땅에서 평안하게 살 때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이유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자신들이 감당하기에 너무나 고달픈 고난을 당할 때 비로소 여호와 하나님을 찾게 되고 부르짖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이 당하고 있는 갖가지 고난들, 역경들, 시련들,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들어야 하는 온갖 비난, 야유, 조롱의 소리를 들으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늘의 아버지를 찾고 부르짖고 간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고 더욱 더 겸손하게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② 고난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계획이 있음을 확신하고 믿음으로 살자.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 억제를 위하여 사용하는 각종 정책들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젠가 애굽을 떠나야 함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녀들에게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는 온갖 고난의 순간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출애굽의 당위성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고난을 당하면서 살지 않았다면 출애굽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젠가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수도 없이 반복하면서 자녀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에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망설이지 않고 출애굽 대열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고난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과 의지와 계획과 섭리가 숨겨져 있음을 확신하면서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지금 우리들이 당하고 있는 갖가지 고난의 순간들은 우리들이 미쳐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 뜻이 있음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③ 고난 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은혜와 축복이 있음을 기대하며 살자.


애굽제국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압제하기 위하여 온갖 정책들로 고통스럽게 살아가게 하였지만, 그런 와중에도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더 번창하게 역사해 주신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늘 새롭게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시면서 든든하고 견고하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가고 계신다.
그 고난의 시간 속에서 십브라와 부아와 같은 위대한 신앙인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 고난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준비시키면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서 출애굽이라는 엄청난 이적의 사건을 준비하고 계신다.
비록 우리나라와 가정과 생업터전과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온갖 잘못된 정책들과 각종 법들로 인하여 힘들고 어렵게 살아야 하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우리 하나님께서 이 고난의 삶을 멋지게 역전시켜 나가실 것이다.
엘샤다이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봐 주실 것이다.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멋지게 역전 인생을 살아가도록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실 것이다.
치료와 회복의 하나님, 라파의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한민족과 한국교회와 우리교회와 가정과 생업터전을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들의 질고를 치료해 주실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더욱더 삼위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살면서 추석명절에 감사드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바울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씀을 데살로니가전서 5;16-18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권면하고 계신다.
언제나 항상 감사드리면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한상원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