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중세 교회사

[스크랩] 동방정교회 이해 및 재세례파

에반젤(복음) 2021. 8. 28. 10:28
동방정교회 이해 및 재세례파
 






동방정교회


1. 하나이며 거룩하며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교회,


2. 1차 세계공의회-7차 세계공의회의 신앙 유산을 수용하며 특히 니케아와 칼케돈 신조를 수용하는 교회를 일컫는 용어.


3. 서방교회는 로마 교구를 중심으로 라틴어 권역에 속한 지역 교회들, 동방교회는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헬라어 권역에 속한 지역 교회들






교회분열 요약


1. 서방교회와 동방교회 분열 이전 동방교회 내 분열


2. 서방교회와 동방교회 분열


3. 서방교회와 동방 교회 분열 이후 서방교회 내 분열(종교개혁)






교회 분열의 조짐


313년 종교의 자유 허용


330년 콘스탄티누스 1세 때 수도가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본래 이름 작은 도시 비잔티움)로 옮김. 이 때부터 정교회 중심지가 됨.


380년 기독교가 로마 국교가 됨


395년 황제 데오도시우스 사후 로마가 둘로 나뉨. 서로마는 로마 중심으로 차남 호노리우스, 동로마는 콘스탄티노플 중심으로 장자 아르카디우스가 다스림.


476년 서로마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아우구스투스가 게르만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 의해 강제 폐위됨.


800년 카를 대제가 프랑크왕국의 황제로 대관식, 옛 서로마권역이 서방기독교 중심이 됨.


863년 포티오스 총대주교에 대한 로마 교황의 파문 사건.


1054년 실제로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가 여러 이유로 나뉨(서로 파문장 보냄).


1204년 4차 십자군 전쟁 때 서방교인들이 콘스탄니노플 약탈 사건 발생.


1453년 동로마가 오스만 제국에 멸망 당할 때까지 동방기독교 중심지 역할을 함.


1870년 교황 무오설 주장으로 두 사이가 더욱 벌어짐.






일치의 노력


1964년 교황 바오로 2세와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아테나고라스의 역사적 만남


1965년 12월 7일 제2차 바티칸공의회 종료 1054년 상호 파문 철회


1967년 양 교회 수장의 연례 모임 시작






분열 원인


1. 지역적 구분


2. 언어적 구분


3. 신학적 논쟁(필리오케): 니케아 신조에 동방교회 상의 없이 서방교회가 필리오케란 조항을 추가시킨 것


4. 교회 정치적 반감(로마 교황이 포티우스 콘스틴티노플 대주교 선임을 반대함).






동방교회 내 분열


1. 칼케돈 신조 수용 여부에 따른 분열


2. 비칼케돈 신조파: 이집트의 콥틱 정교회, 일명 야곱파 교회로 불리는 시리아 정교회, 에디오피아 정교회, 남인도에 거주하는 야곱파 교회에 속한 말라바 시리아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 / 이들은 단성론자들로 오리엔탈 정교회(Oriental Orthodox), 또는 동방교회(Eastern Church)라 불림. 보통 Eastern Church 즉 동방교회는 3차 세계공의회 때 정죄되어 쫓겨난 네스토리우스파 교회를 지칭함.


3. 크게 셋: 오리엔탈 정교회, 동방교회, 동방가톨릭교회(로마카톨릭교회로서 동방교회 예전과 관습을 수용하는 교회)






동방교회 정치


가톨릭교회와는 다르게 행정적으로 독립과 자치가 보장된다. 주교는 각 지역교회에서 선출할 수 있고, 동시에 콘스탄티노플 대주교가 우선적 대우를 받는다. 하지만 가톨릭 교황같이 절대 권한은 갖지 않는다. 교리 문제에 있어서 모든 교회들이 모여 상의하고, 동방교회는 지역교회들의 연합이지 민족적 교회 연합은 아니다.






재세례파 신학(별도)


@재세례파의 주요 특징들은 1)성경에 대한 문자적 순종, 2)성인세례, 3)공직자와 정치가의 도덕성에 대한 강한 비판, 4)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설교 지향, 5)무력사용 거부.


@재세례파의 신앙고백: 쉴라이타임 신앙고백(마이클 새틀러 작성)


@제자도 신학: 그들은 믿음(believing)보다 그리스도를 따름(following)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그들은 루터의 법정 칭의론인 ‘오직 믿음’을 거부하고, 칼빈의 ‘이중예정론’을 거부한다.


@순교신학


@무저항신학: 대부분의 재세례파는 무기 만드는 일, 군복무, 맹세, 혹은 공직에서 일하는 것 등을 거부하면서 고의적으로 사회의 강제적 제도와는 관계를 단절한다.


@종말신학: 임박한 종말과 고난과 환란에서의 인내를 강조한다. 천년왕국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지닌다.


@선교신학:


@교회관: 외형적 교회 권위보다 생활 속에서의 참된 삶의 교회 형성을 추구한다. 참 신자이어야 하며 신앙고백에 근거하여 자발적인 성인 세례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교리 결정은 교리적 전통이나 교회 지도자들의 역할보다 회중들의 일치에 의해 해석되어야 한다.


@세례관: 신앙의 지각이 없는 유아들은 교회의 정식회원이 될 수 없고 유아세례는 인정될 수 없다. 본인의 결단 없이 이루어지는 유아세례는 무효다. 그들은 서로에게 세례를 베푼다.


@국가관: 국가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며 그것과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가와 교회는 대립관계에 놓인다. 전쟁과 정부의 강압에 참여하지 않고 박해자에게 대항하지 않는다. 그들은 개인의 신앙과 양심이 국가에 의해 속박될 수 없다고 본다. 국교회를 반대한다. 국가에 대한 의무는 지킬 필요가 없으며 그래서 납세나 병역 의무를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