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전서 연구
*데살로니가 전서 주 제 : 주님의 재림
*데살로니가 전서 주제절 :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5:23).
Ⅰ. 기록 배 경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중요한 도시이다. 바울이 제 2차 전도여행 때 이곳에서 세 안식일에 걸쳐서 전도한 결과 교회가 세워졌다. 그러나 그 성에 사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대항하여 소동을 일으켜서 바울은 할 수 없이 그곳을 떠나게 되었으나 그곳의 새로운 어린 신자들의 영적 생활이 걱정이었다. 바울이 고린도에 가 있는 동안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의 소식을 가지고 왔다. 퍽 희망적인 소식이었다. 디모데는 그 교회의 몇 가지 문제를 가지고 왔는데 바울은 이에 대한 편지를 써서 디모데 편에 보냈다. 주후 52년경에 썼다.
Ⅱ. 내용과 주요 사상
이 서신의 내용은 대체로 두 면으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유대인의 박해 아래서도 데살로니가 교회가 굳게 서있는데 대한 칭찬이요, 둘째는 저들 가운데 자라고 있는 어떤 잘못과 오해를 교정시키는 일이다. 여기에 주요 문제는 예수의 재림 문제이다. 사람이 예수를 믿다가 예수 재림하시기 전에 죽으면 주님이 재림하시더라도 만나보지 못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다.
Ⅲ. 내용 분해
1. 인 사 1:1
2. 교회의 상태 1:2-10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가진 교회였다(1:3). 이 교회는 복음이 말로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능력과 큰 확신으로 택함을 받은 교회이다(1:4-7). 이 교회는 주로 이방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저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온 소문이 퍼졌다(1:8-10).
3. 사도와 교회와의 관계 2:1-3:13
바울은 자기에 대한 비평에 대하여 답변한다. 어떤 이는 바울의 교훈은 간사하고 부정하고 궤계가 있다(2:3), 바울이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전한다(2:4), 바울은 아첨하는 말과 탐심의 탈을 쓰고 있다(2:5), 또는 바울이 사람의 영광을 구하고 있다(2:6)고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바울은 저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음을 말하고(2:10), 그리고 바울이 그렇게 교훈한 것은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게 하려 함이다"(2:12)고 하였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의 전한 복음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으며(2:13), 또한 저들이 당하고 있는 핍박을 저들에게 신앙이 있다는 증거로서, 이로 인해서 저들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려고 부르심을 받은 단체의 일부분이 된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2:13-16). 그는 데살로니가를 방문하지는 못했으나 자기의 사랑하는 동역자 디모데를 보냈다. 그것은 저들을 굳게 하고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누구든지 이 려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는데서였다. 그러나 바울은 디모데에게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다한다는 보고를 듣고 크게 기뻐하였다.
4. 교회의 문제들 4:1-5:11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실제적 생활에 대하여 논의한다. 먼저 성도덕의 문제다(4:1-8). 성생활에 순결을 지켜야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다"(4:7). 다음은 사회적 행위의 문제이다(4:9-12). 서로 사랑할 것을 권하며 그리고 날마다 하는 일에 성의를 다하라고 바울은 권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죽은자의 부활의 문제이다(4:13-18). 저들 가운데 이미 죽은 사람은 예수의 재림의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 바울은 예수께서 재림하시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재림의 시기의 문제이다(5:1-11). 주님께서는 아무 경고하심도 없이 재림하실 것이므로 재림의 날자를 미리 알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언제 오시든 간에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말한다.
5. 결 론 5:12-28
그리스도인 생활의 3대 근본인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5:16-18)는 말씀으로 마지막 권면을 하고 있다.
데살로니가 후서 연구
*데살로니가 후서 주제 : 재림을 맞이하는 성도의 바른 자세
*데살로니가 후서 주제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2:15)"
Ⅰ. 기록 배 경
고린도에 있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전서를 기록한지 수개월 후에 기록한 것이다. 데살로니가에 갔던 디모데는 모든 일이 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간다는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으나 그러나 그곳의 몇 사람은 예수의 재림에 대하여 너무나 신경이 과민하여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주님이 오시기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그들의 그릇된 견해들을 교정해 주면서, 오히려 믿음에 굳게 서서 재림을 기다리면서도 현실의 삶에 더욱 충실해야 하는 것임을 가르치기 위하여 이 둘째 서신을 기록하여 다시 디모데 편에 보낸 것이다.
Ⅱ. 내용과 주요 사상
주님의 재림에 대해 전조가 되는 세 가지 사건이 있다.
① 배도하는 일이 먼저 있다(2 : 3).
② 어떤 억제하는 영향의 움직임이 있다(2 : 6, 7)
③ 사단의 역사를 따라 악한 자가 나타난다(2 : 4, 9).
여기에는 불법의 비밀과 그리고 그리스도의 비밀이 세상에서 병발하여 결국은 필연적으로 충돌하며 그리스도가 승리하실 것이다. 이 승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이 되어 적그리스도를 멸하며 그리고 성도들에게 상을 주실 것이라고 말한다. 어떤 데살로니가 교인은 주님의 재림은 저들을 악에서와 그리고 세상의 긴장에서 해방시켜 주어서 일을 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조심하여 날마다 자기의 해야 될 일에 충성을 다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가 주님이 오실 때에 그를 반가이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Ⅲ. 내용 분해
1.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인 사 1 : 1, 2
2. 박해중의 기대와 소망 1 : 3 - 12
3. 사건들의 설명 2 : 1 - 17
4. 준비하는 권면 3 : 1 - 15
5. 결 론 3 : 16 - 18
Ⅳ. 내용 요약
(1)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한 인 사 (1 : 1, 2)
(2) 박해중의 기대와 소망 (1 : 3 - 12)
데살로니가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여러 박해와 환란 중에서도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성도들 간의 사랑이 서로 풍성하며 인내함에 대해서 감사하며(1 : 3, 4), 박해의 목적이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것과(1 : 5), 박해의 결과 복음을 복종치 않은 자들에게는 형벌을, 주의 재림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모든 성도들에게는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1 : 6 - 10). 그리고 바울 사도 일행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한다는 것이다(1 : 11, 12).
(3) 사건들의 설명 (2 : 1 - 17)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경계하고(2:1, 2), 그 날이 이르기 전에 반드시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않을 것이며(2:3), 대적하는 자와 불법한 자로 대변되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심판을 받게 하실 것이다(2:4 -12).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환난 중에서도 자기 백성들을 택하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시기 때문에 믿음에 굳게 서서 말씀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2:13-17).
(4) 준비하라는 권면 (3 : 1 - 15)
끝으로 바울 사도는 주의 말씀이 널리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복음 전도에 진력하는 자신들의 일행들이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져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3 : 1- 5). 그리고 몇몇 교인들이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핑계로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 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과 무질서하게 행하는 자들을 책망하면서,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3 : 10)고 말함으로써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고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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