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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조건과 효력

에반젤(복음) 2021. 7. 1. 09:47

감사의 조건과 효력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유전을 지키라(데살로니가후서2장13~15절

 

할렐루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령의 인침과 인도하심을 따라 목사의 반열에 선 나 예수사람 김장호목사는 이 시간에 감사의 조건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 시간에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에게 사도행전10장44절 말씀과 같이 성령이 임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사도행전10장44절)

 

이제 감사의 조건과 효과라는 제목을

1. 감사의 조건

2. 감사의 효과로 나누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감사의 조건.

우리의 삶이 지치고 고난과 고통으로 괴로움만 가득 싸이게 되면 감사는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이 마음속에서부터 꿈틀거리며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누가복음6장45절)

 

그래도 우리가 조금만 더 생각과 시각을 달리하여 감사의 조건을 찾아본다면 감사의 조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의 조건들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이 있지만

이 시간에는 말씀을 중심하여 감사의 조건 세 가지를 전하겠습니다.

 

감사의 조건은

첫째-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는 70억이나 되는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나 아니겠습니까?

70억 인구 중에는 가지각색의 모양과 성질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버림을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버림을 받는 다는 것은 가장 비참한 일입니다.

인간사에서도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데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에 던져버려지는 처지가 된다면 얼마나 비극이요 비참한 것입니까?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보잘 것 없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나 자신을 살펴 볼찐데

나 자신에 참 만족을 느끼고 이정도로 생겼으니 부족한 것이 없다고 여러분은 자부할 수 있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도 지금의 몸이 좋아서 그 몸을 그대로 갖고 살겠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나 자신도 내 몸을 만족하지 못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긴대요 글쎄......

그리고 무척 사랑해서 택해 주셨대요.

이사야43장4절과 요한복음15장16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사야43장4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의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15장16절)

 

누가 아무리 나를 못생겼다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자기 신랑이 아끼고 예뻐하고 사랑해주면 최고가 아닙니까?

온 천하를 다스리며 모든 사람들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셔서 택하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구하는 것을 다 들어 주시겠다고 언약을 하시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일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감사의 조건

둘째-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편118장21절)

우리는 살아가면서 뜻하지 않았던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시편46장1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46장1절)

이 말씀에서하나님의 도움이 구원입니다.

시편3장2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많은 사람이 있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하나님께 도움을 얻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

성경 하단부에 보면 하나님께 도움이란 말씀이 구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구원이 일반적인 구원입니다.

베드로전서1장9절 말씀에 믿음의 결국이 영혼 구원함을 받음이러라고 하신 말씀이 궁국적인 구원인 것입니다.

구원은 이렇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감사의 조건은

셋째-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뉴스에서 금메달을 딴 얼굴도 참 예쁘게 생긴 아가씨가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울며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터뷰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마지막 말에는 나를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되도록 이끌어 주시고 도와 준 분들과 협력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영광이 되어 매우 감격하며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는 데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이 그만 못합니까?

신명기28장2절 말씀에 하나님의 계명을 잘 순종하고 따르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이름을 갖게 해 주신다고 언약 했고요 신명기28장8절 말씀에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겠다고 언약하셨고요 신명기28장12절 말씀에서는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하게 하시겠다고 언약을 하셨고요 신명기28장13절 말씀에서는 너로 위에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겠다고 언약을 하셨습니다.

 

이 시간부터 하나님께서 나에게 언약하신 이 말씀을 붙잡고 영광을 얻기 위하여 더욱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며 영광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십시다.

할렐루야~!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를 열납되도록 드려야 하며 범사에 감사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찌며(레위기23장29절)

 

그러면 어떻게 드려야 열납이 되는 것일까요?

열납이 되도록 드리는 것은

① 예수이름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4장2절 말씀에 보면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습니다.

창세기4장3절에서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창세기4장4,5절 말씀에 보니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왜 누가 드리는 제물은 열납 하시고 누가 드리는 제물은 안 받으신 것일까요?

이 말씀을 통해서 두 가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라고 해서 다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둘은-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로 말미암아 드려야 되는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아벨이 첫 새끼 양을 드린 양은 장차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실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보내신 어린 양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장29절과 36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1장29절)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복음1장36절)

 

오늘날에도 예수 이름으로 하지 아니하는 기도와 봉사와 헌신 그리고 제물을 드리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받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로마서7장25절)

그리고 골로새서3장17절 말씀에서 무엇을 하던지 말에나 일에나 다 예수 이름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무엇을 하던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로새서3장17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이 받지도 구원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4장12절)고 외친 것입니다.

 

열납되도록 드리는 것은

②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 지니라(출애굽기25장1,2절)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고린도후서8장12절)고 하셨고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태복음6장21절)고 하셨으며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사도행전17장25절)고 하셨으니 결론은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기 위한 말씀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사의 예물은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열납되도록 드리는 것은

③ 제일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좋아 할 것을 헤아려 보며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형편과 사정이라는 이유로 가짜를 진품인 것처럼 포장해서 줄 때 그것을 받은 사람이 나중에 그런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상당한 역효과도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나 예수사람 김장호 목사가 제일 좋은 것으로 드리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제일 비싼 것을 드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께 흠이 없는 것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레위기22장21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레위기22장21절)

 

레위기22장20절 말씀에는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부흥회에 참석을 했다가 도둑놈도 도둑질 한 것에서 십일조는 드리고 도망간다며 십일조를 강조하는 말을 들었으며 어떤 곳에서는 창기들이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많이 잘 하더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참 한심하고 안타까운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것은 사람이 받을지라도 하나님은 거절하십니다.

하나님이 받지 않으십니다.

말라기1장13절 말씀과 신명기23장18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 웃음을 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말라기1장13절)

창기의 번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신명기23장18절)

 

하나님은 변역지 아니하십니다.

말라기3장6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2. 감사의 효력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엄청난 효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첫째- 믿음의 성장과 풍부한 사랑을 이루는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1장3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부함이며(데살로니가3장1절)

 

감사는

둘째- 나를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게 하는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50장23절 말씀과 요한복음13장32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님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50장23절)

만일 하나님이 저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저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요한복음13장32절)

 

하나님을 알아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면 더욱 마음이 허망해 지며 어두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1장21절 말씀이 그러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로마서1장21절)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전심으로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리이다(시편9장1절)

 

정직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시편119장7절)

 

자다가도 일어나 감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시편119장62절)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데살로니가전서5장18절에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감사의 조건과 효력을 배운 저와 여러분들이 시편 기자가 이렇게 감사하는 모습을 보여 준 것처럼 범사에 감사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도 보여 주며 범사에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2010. 11. 21.(일)

예수사람 김장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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