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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어떤 곳일까? (계 21:1-4)

에반젤(복음) 2021. 1. 13. 15:35

천국은 어떤 곳일까? (계 21:1-4)

이 시간에 “천국에 없는 것과 있는 것”이라는 제목입니다. 성도에게도 죽음이 있지만 슬프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들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분명히 하늘 집을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곳인지 필설로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곳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여기에 대해서 천국에 없는 것과 있는 것으로 그 아름다움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1. 계 22:5에 천국에는 밤이 없다 했습니다.
밤이 없습니다. 밤이 없다는 것은 어둠이 없다는 말입니다. 항상 밝은 빛만이 있어요. 마음에 어둠이 없단 말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백성은 항상 밝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천국은 좋은 곳입니다.

2.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거기서는 아픈 사람을 볼 수 없어요. 모두 다 건강하고 모두 다 젊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육체의 질고나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어떤 상처도 다 치료 되어 기억할 래야 기억할 수도 없습니다.

3. 죽음과 슬픔이 없는 곳입니다.
계 21:3-4절에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말씀했습니다.

4.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들 때문에,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입학 때문에 온갖 염려와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5. 유혹과 죄가 없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죄가 많습니까? 그러나 천국은 좋은 사람만 사는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천국에서는 죄를 질래야 질 수 없습니다. 죄가 지어지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6. 바다가 없습니다.
본문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바다는 얼마나 고달프고 무섭고 시달리고 때로는 침몰되어 죽기도 합니까? 천국에는 환난이 없다는 말입니다.

7. 천국은 변함이 없습니다.
세상 것은 다 변합니다. 바벨론도, 로마도, 애굽도 다 멸망했습니다. 세상 나라는 다 변하고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영원히, 영원히 변함이 존재할 것입니다.

8. 그런가 하면 천국은 아름다운 성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살 황금길과 보석으로 빛난 집이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새예루살렘 성을 문자 그대로 계산한다 해도 그 규모가 얼마나 크든지 한 사람 당 천 평 만 평짜리 아파트보다 더 크고 아름답습니다.

9. 천국은 기쁨과 행복이 있는 곳입니다.
천국은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영원히 계속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노래가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그 강가에는 온갖 생명 과일이 다달이 열매를 맺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기뻤던 것의 천 배를 더해도 천국의 기쁨과 행복만 못합니다.

10. 천국에는 아름다운 내 개인의 집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집은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 얼마나 충성했는지 거기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11.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천국에 온갖 아름다운 것이 가득해도 사랑하는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한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모든 성도와 구원 받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게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유족 및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천국만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출세해도 천국 가지 못하면 가장 불행합니다. 반대로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했어도 천국 간다면 성공한 사람입니다. 이 천국에는 누가 들어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죄를 대속하여 피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자만 들어갑니다. 유식하다고 고상하다고 착한 일 많이 했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어떤 죄인든지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부디 모든 유족들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구원자 예수 믿고 천국이 영광스런 백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