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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어린이성탄절 설교모음(어린이)

에반젤(복음) 2020. 12. 13. 00:09

용서하는 어린이가 될래요
마18:21-22 눅17:3-4

여러분 !
친구와 싸워본적 있어요 ?
내가 먼저 용서하고 사과 했나요 ?
만약에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구요 ?
그럼 오늘 전도사님과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죄 지은 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었어요
제일먼저 씩씩한 베드로가 친구들을 대표해서 손을 번쩍들고 질문을 했지요
선생님 !
제친구가요 제게 나쁜짓을 많이 했거든요
몇 번을 용서할까요 ?
한번 아니 두 번 아니면 일곱 번 정도 하면 될까요 ?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계시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베드로야 !
너는 일곱 번뿐아니라 일흔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라
일흔번씩 일곱 번 이라구요 ?
그러면 도대체 몇 번이란말야
계산을 하려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해 주셨어요
몇 번이든 세지말고 무조건 용서해주는거라구요
영국의 훌륭한 장군 웨링턴의 이야기를 해줄께요
그 장군 밑에는 여러명의 충성스런 부하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유별나게도 장군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부하가 딱 한사람이있었데요
얼핏하면 부대를 뛰쳐나가는 탈영병이였어요
그럴때마다 장군은 여러명의 군인들을 동원시켜 찾아오곤 했지요
그리고는 타일르기도 하고 혼내보기도 하고 겁을 주기도 했으나 그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하루는 장군들끼리 모여 심각하게 회의를 했어요
그리고는 그 사람은 도저히 고칠수 없는 사람이니까 사형을 시키자는 결론을 내렸죠
아무리 속을 썩이고 나쁜짓을 여러번 했을찌라도 사형을 시킨다는 생각을 하니 장군은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한밤중에 장군의 방을 찾아온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그 탈영병 부하였어요
" 장군님 ! 장군님은 제게 해볼만한 것은 다 해보셨지만 저의 나쁜 버릇은 고쳐지지가 않아 사형을 시킨다고 하셨지요 ? 하지만 아직도 장군님은 제게 시도해 보지 않은일이 있습니다"
라고 아주 용감하게 말하는 거였어요
장군은 어이가 없는 말이지만 그래도 부하의 말을 귀담아 듣고 다시 물어 보았어요
"그러면 자네는 그것이 뭐라고 생각하는가?"
" 장군님 ! 그것은 저를 무조건 용서해 주는것입니다"
여러분 !
웨링턴 장군이 어떻게 했을까요 ?
그래요 맞았어요
탈영병 부하를 무조건 용서해 주기로 결심하고 사형을 취소했답니다
그날 이후 그 부하는 어떤 사람들보다도 웨링턴 장군과 나라를 위하여 충성스럽게
일했다는 이야기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오고 있어요
용서하는 것 정말 쉬운일이 아니예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보고 하늘만큼 땅만큼 용서해주래요
그리고 용서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여러분 !
오늘은 12월 첫째주일이예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서둘러야 겠어요
우리의 마음속에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아직도 미워하는 마음 그대로 지니고
있는 친구는 없나요 ?
아니면 여러분이 용서 받아할 마음 아픈 일은 없어요 ?
용서하고 용서받은 착한 마음으로 우리 예수님을 기다려봐요
예수님께서 오시면 매우 기뻐하실꺼예요
용서해 주는 어린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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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는 어린이가 될래요
잠16:23-24 잠12:14

여러분 !
마음이 아프다는거 알아요 ?
그러면 마음에 상처 받았다는 이야기 들어본적이 있나요 ?
눈에 보이거나 만져지지는 안지만 분명 마음에 상처을 입을수도 있고
아파할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휘초리로 종아리 맞은 상처 보다도 나쁜말로 마음에 맞은 상처를
더 아파하고 오래 기억하곤해요
반면에 한마디의 칭찬이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할수도 있는거예요
그래서 흔히들 사람은 칭찬으로 만들어 진다고들하죠
예수님은 칭찬의 황제이셨어요
예수님의 칭찬을 받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꽉차있는 것을 보면 알수 있어요
노래를 잘 부르는 유명한 성악가로 알려진 아가씨가 있었어요
그런데 작곡과 지휘로 유명한 음악가가 그 성악가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어요
"아마 저 성악가는 결혼하고 나면 더 좋은 노래를 부를수 있을꺼야
훌륭한 음악가 남편이 옆에서 지도해 줄테니까말야 " 라고요
두 사람은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하고 둘이서 함께 하는 음악회를 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노래를 들을수 있을꺼라는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실망에 실망을 하고 말았어요
알고 보니 그 성악가는 남편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지적해주고 고쳐보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감이 점점 사라져 노래를 부를수 없게 되었던거였어요
결국 두 사람은 불행하게 이혼을 하게 되었고 무대에서 사라지고 말았어요
오랜세월이 지난뒤에 성악가는 재혼을 했어요
이 남편은 노래는 좋아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업가였어요
그런데 전 남편하고는 아주 다른점이 많았어요
하루의 일과가 자기 아내 칭찬하는 일로 가득차 있었으니까요
음악을 가르치려거나 부족한 것을 지적하는일은 절대 하지않았고요
그리고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남편의 칭찬에 힘을 얻어 무대에 다시 서서 노래를 불렀을 때 많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기뻐했어요
그후부터는 더 좋은 노래를 부르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여러분 !
칭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것같죠 ?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어떤말을 많이 했나요 ?
조용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보세요
"앞으로는 나도 친구를 많이 칭찬해 줘야지" 라고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에 보면 지혜로운자의 마음은 입을 슬기롭게 한다고 했어요
사람은 먼저 마음에 좋은 생각을 품어야 좋은 말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지난주에 우리는 용서하는 마음을 준비하자는 말씀을 들었어요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화해한 착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예쁜 말을 해봐요
그러면 예수님이 더 빨리 오실거예요
칭찬하는 착한 어린이를 축복해 주시려구요
칭찬하며 사는 어린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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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위해서 기도할래요
눅11:5-13 욥42:10

오늘은 슬이 생일이예요
철이 석이 누리 구슬이 모두모두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어요
초대받은 친구들은 슬이의 생일 선물을 사느라고 저금통을 열어보고
난리가 났어요
그리고는 연필통, 인형, 수첩등을 사서 근사하게 포장을 했어요
그런데 딱 한 친구는 선물을 살만한 돈이 없었어요
그리고 무엇을 슬이의 생일선물로 줄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그런데 지난 주일에 들었던 설교 말씀이 문득 떠오르는거 아니겠어요
그래! 그렇게 하면 되겠구나 !
여러분 생각에는 그 친구가 슬이를 위해 어떤선물을 했을꺼라고 생각해요 ?
분명히 학용품이나 인형 초코렛 보다 더좋은 선물이 있단말이예요
고아의 아버지라고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죠지 뮬러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께요
목사님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대요
그래서 목사님은 그 친구를 위해서 하루도 빼놓치 않고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10년이 넘었는데도 하나님께서는 못들은체하시는 거예요
죠지뮬러 목사님께서는 그 친구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아파 견딜수가 없었어요
결국 목사님은 그 친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목사님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그 날에 그 친구는 죠지뮬러 목사님 영전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영접했다는거예요
그리고 그날 이후부터는 죠지뮬러가 평생을 바쳐서 돌보던 고아들을 대신해서 맡아
일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은 귀하게 보신다는 이야기예요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하루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고 있었어요
애들아 !
한밤중에 친구가 너희집에 찾아왔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그 친구는 배고파하는데 당장 줄수 있는 빵은없고 말야
그렇다면 너희는 어떻게 하겠니 ?
아마도 너희들은 배고픈 친구를 위해서 옆집으로라도 달려가서 떡을 빌려달라고
할수 있을거야
그런데 옆집 친구는 일어나기 싫어서 빵을 못주겠다고 한다고 해보자
너희들은 그냥 올꺼니 ?
아니지 계속해서 내친구가 배고파하니까 빵좀 빌려달라고 졸라대겠지
아무리 강한 심장을 가졌다해도 옆집 친구는 너희들이 간절히 부탁하는 말을
거절하지는 못할꺼야
그리고는 너희들이 요구하는 만큼의 빵을 분명히 줄꺼야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게 바로 이런거란다
너 때문에 네 친구의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는데 신나지 않니 ?
아~~ 그렇군요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는거 어렵지 않네요
여러분 !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이런 기도를 하라고 가르쳐 주고 계셔요
그리고 배운대로 실천해보래요
이제는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는거 여러분도 할수 있겠죠 ?
생일을 맞이하는 친구를 위해서도 기도할수 있고요
따돌림 받고 마음 아파하는 친구을 위해서도 기도할수 있고요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할수 있어요
예수님은 여러분들이 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셔요
그리고 기도한 것을 다 기억하셨다가 꼭 들어주신답니다
이시간에 여러분 각자 마음속에 떠오른 친구를 위해서 기도해 보세요
첫 번째 주간에는 친구를 용서하고 화해했죠
두 번째 주간에는 용서한 친구를 칭찬 했죠
오늘 세 번째 주간에는여러분이 칭찬해준 친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보세요
그 친구가 아주 아주 행복해질꺼예요
친구를 행복하게 해주는거 아무나 할수있는거 아니예요
우리 예수믿는 친구들만이 특별히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옆친구 손잡고 기도하면서 우리 예수님 오실날을 기다려 봐요
그리고"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라고 조용히 말해보세요
"나도 너희들이 보고싶어 "라는 예수님의 음성 들리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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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맞을 준비 할래요
마1:18-25 눅1:31-33

우리집에 강아지 한 마리가 갑자기 들어왔어요
글쎄 강아지를 보자 마자 식구들이 온통 난리가 났지 뭐예요
꿈돌이, 곰돌이, 복실이...... 시끌시끌시끌..... 각자 자기가 부르는 이름이 최고래요
여러분 !
자기 이름을 누가 지어줬는지 알고 있어요 ?
그러면 자기 이름의 뜻도 알고 있나요 ?
아빠가 지어준 친구도 있을꺼고 어떤친구는 엄마가 지어 주기도했을거구요
그런데 이름은 언제 지었느냐도 중요하지요
어떤 부모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아들이름하나 딸이름하나 지어 놓았다가
태여나면 곧바로 이름을 불러주기도 해요
그러나 어떤부모는 아이가 응애 하고 태어난후에 서둘러서 이름을 지어 불러주지요
오늘 집에 돌아가면 부모님께 꼭 여쭤보세요
내이름은 누가 지어주었나 그리고 언제 지었나 그리고 또 이름의 뜻은 무었인가를요
갑자기 왜 이름타령이냐구요 ?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하게 씌여있거든요
유대땅에 한 처녀가 있었는데 하나님께 많은 사랑을 받는 특별한 사람이였어요
이웃마을에 사는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사이죠
그런데 말이예요
결혼도 하기전에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가 신랑될사람에게 들려왔어요
그러나 요셉은 함부로 행동하지 않았어요
이 나쁜 소문이 동네에 퍼지면 자기의 약혼자는 당장에 돌에 맞아 죽게 될지도 몰라요
요셉은 가만히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죠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요셉을 부르거였어요
"요셉아 ! 요셉아 !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마리아의 몸속에 있는 아이는 성령으로 잉태된 아이란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것인데 이름은 예수라 하렴
자기백성을 저희죄에서 구원할 자란다"
그리고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처녀가 아들을 낳을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씌여진 것을 볼수 있을꺼라는것도 일러주었어요
요셉이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꿈이였어요
꿈에 천사의 음성을 들은 요셉은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약혼녀 마리아를 데리고 오는일에도 주저하지 않았어요
요셉은 정말 의롭고 착한 사람이였거든요
요셉은 점점 배가 불러오는 마리아를 자기의집으로 데리고 와서 정성껏 돌보아
주면서 예수님이 이세상에 태어나시길 간절히 기다렸어요
그러니까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 하나님이 천사를보내어
요셉에게 가르쳐 주신 이름이였어요
그리고 예수란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자라는 거죠
예수님은 이땅에 살면서 자기 이름에 맞는 행동을 하시면서 일생을 살았어요
여러분들도 자기의 이름에 맞도록 성실하게 살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셔요
물론 부모님도 기뻐하시구요
이제 성탄절이 몇일 안남았어요
아들의 이름을 지어놓고 아기가 태어나길 손꼽아 기다리던 요셉과 마리아는 지금 없어요
하지만 친구를 용서하고 친구를 칭찬해 주며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면서
착하고 예쁜 마음을 준비한 친구들이 여기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이곳을 향하여 바쁘게 오고계시답니다
여러분 !
아기 예수님 맞을 준비 다 되었나요 ?


위 설교는 나하나 교수님의 2000년 11월에 출간된
"크리스마스 파티" 설교 부분에도 이미 실려 있습니다.
착한 어린이교육원 전도사 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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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 팜] 교/가/연      글쓴이: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