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 세례를 받게 해주세요
설교 본문 : 사도행전 19:1-7
고려 사항 : 설교시간은 10-15분
어린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과 집중력을 높이자
주제를 잃지 말자 (성령 세례)
참고할 그림판과 그림도 고려해 본다.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다 하나님을 믿고 있죠?
혹시 여러분들 중에
"난 하나님을 안 믿어"
"난 하나님이 누구인지도 몰라. 모르는데 어떻게 믿어?"
이런 친구 있나요?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나중에 선생님께 교육받도록 한다)
그럼 여기 모여 있는 어린이들은 다 하나님을 믿고 있네요.
옆 사람이랑 둘씩 짝을 지어서 서로 이야기해 보아요.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반대편 사람과 다시 짝을 지어서 다시 한번 해봐요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자! 이제 앞을 보세요
그럼 예수님을 믿는 친구는 얼마나 될까요?
"난 예수님을 믿어요" 아멘? (목소리가 너무 작아요. 예수님을 믿고 있다면 아멘 하고 크게 소리쳐 보세요. 자! 다시. "난 예수님을 믿어요")
됐습니다.
우와! 여기 모여 있는 어린이들은 다 하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는군요. 정말로 멋진 어린이들이에요.
옆 사람이랑 둘씩 짝을 지어서 서로 이야기해 보아요.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나는 예수님도 믿어요"
반대편 사람과 다시 짝을 지어서 다시 한번 해봐요
"나는 하나님을 믿어요. 나는 예수님도 믿어요"
자! 이제 다시 앞을 보세요
그럼 이제 "전 성령님을 믿어요"라는 어린이 한번 손들어 보아요.
"전 성령 받았어요" 하는 어린이 있나요?
우리 어린이들 아직 성령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죠? 물론 잘 아는 어린이들도 있지만..
오늘은 선생님이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해 줄꺼에요.
잘 듣고 우리 모두 성령님을 만나도록 해요.
옛날 옛날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 이스라엘이란 나라에
바울이란 사람이 살았었어요.
바울은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지 않았어요.
"흥!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은 다 거짓말장이들이야!"
그러던 바울이 어느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짠~~~
"와! 예수님은 정말 살아나셨구나. 정말 살아계시는구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뒤부터는 예수님을 잘 믿고, 또 옛날 자기처럼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 믿으세요. 죽으셨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으세요"
어느날 바울이 "에베소"란 지역에 도착했어요.
오래간만에 "에베소"에 다시 온 바울은 이리 저리 두리번거리며 길을 헤메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사람이 바울을 부르는 거였어요.
"바울 선생님. 바울 선생님. 와! 정말 바울 선생님 맞으시군요. 반갑습니다 바울 선생님"
"아! 당신들은 예전에 내가 예수님을 알려드렸던 제자들이군요"
"네! 그때 바울 선생님께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려 주셔서, 우리가 얼마나 고마와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도 예수님을 잘 믿고 서로 잘 섬기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하고 있구요"
"일단 저희 계신 곳에 가시죠. 며칠 머무르시면서 저희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더 알려주세요."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에서 만난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있게 되었어요.
함께 지내면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이 좀 부족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은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성령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 사람들이 하나님도 잘 알고 있고, 예수님도 잘 알고 믿고 있지만, 아직 성령님은 잘 모르는구나"
이렇게 생각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어요.
(어떻게 물어봤을까요? 지금 읽은 성경 본문에 2절에 보면 나와 있어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2절)
(다 같이 다시 한번 따라 해 봅시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바울의 질문에 에베소 제자들은 대답했어요.
"성령이요? 저희는 그런 거 몰라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바울이 다시 물었어요
"그러면 너희가 세례를 받을 때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에베소 제자들이 대답했지요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 이 사람들은 정말로 성령님을 잘 모르는구나'
바울은 성령 세례를 모르는 에베소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를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성령님에 대해서 설명해주기 시작했어요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바울의 설명을 들은 에베소 제자들은 바울에게 부탁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기로 했어요.
바울이 안수하며 그 사람들에게 기도해줬더니, 성령님께서 내려오셔서 에베소의 제자들은 성령세례를 받았어요.
그때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이 성령님에 대해서 잘 모르듯이 지금 우리들 중에도, 하나님은 잘 알고, 예수님을 잘 믿지만, 성령님은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들이 “성령님이 어떤 분이실까?” 알기를 원하셔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를 원하고 계셔요.
누가복음 11:9-13절을 보니깐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너희 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나님. 나에게 성령 세례 주세요"라고 간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성령 세례"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우리도 "난 아직 성령님 잘 몰라." "내 마음속에는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아"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꼭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깐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제가 성령 세례를 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령님을 보내 주세요.
그럼 성령세례는 언제 받게 될까요?
성경책에 보니깐 성령 세례를 받게 되는 경우는 세가지 정도 있어요.
첫번째가 지금 이야기를 들은 대로 바울이 에베소의 제자들에게 안수하며 기도해 줄 때 제자들이 성령 세례를 받았어요(행19:6).
두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 아버지. 저도 성령 세례를 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을 때 성령 세례를 받았어요(행1:4-5,14. 행2:1-4).
마지막 세번째는 예배시간에 전도사님이 들려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있는 중에 성령 세례를 받았어요(행10:44).
그러니 어린이 여러분들도 예배시간마다 말씀을 잘 듣고, 또 "하나님 저에게 성령님 보내 주세요. 성령 세례를 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여러분들도 성령 세례를 받게 될 거에요.
모두 말씀 잘 듣고, 기도 열심히 해서, 꼭 성령 세례 받는 귀한 어린이들이 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가 성령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또 성경 말씀에 “성령님을 보내 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성령 세례를 받게 해주신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으니 우리 어린이들도 하나님께 “성령님을 나에게 보내주세요. 제가 성령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할 때 성령 세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믿고, 예수님 믿고, 성령세례 받는 귀한 어린이들이 되게 해주세요.
감사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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