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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엇이 우선인가?(마6:31-34)

에반젤(복음) 2020. 11. 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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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선인가?(마6장31-34)

<학생회헌신예배 설교>

성경본문|마태복음 6:31~34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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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이삼규목사

 

 

 

 

아인슈타인은 그의 조국 이스라엘로부터 대통령직을 제의 받았습니다.

“국회는 만장일치로 당신을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으로 추대했습니다. 조국을 위해 봉사해 주십시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이 제안을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물리학을 가르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이스라엘의 벤구리온이 어느 날 갑자기 수상직을 사임했을 때 기자들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때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이제 나는 키부츠 땅콩 밭으로 갑니다. 수상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땅콩농사는 아무나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지미 카터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대통령이 된 것은 하나님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대통령은 ‘임시직’이지만 교사직은 ‘평생직’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가 대통령으로부터 장관직을 제의 받았습니다.

“당신의 탁월한 경영솜씨를 발휘해 체신부장관직을 맡아주시오”

워너메이커는 한 마디로 거절했습니다

“나는 교회학교 교사라는 일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만약 장관을 맡아서 내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이것은 정말 큰 일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교회학교 교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장관직을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고향에 내려가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번은 기자들이 워너메이커에게 장관직이 교회학교 교사직 만도 못하느냐고 물었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교회학교 교사직은 내가 평생동안 해야할 본업입니다. 그러나 장관직은 한 두 해 하다가 말 부업이지요”

 

웹스터 영어 사전을 보면 "우선 순위"란 "절박함, 중요함, 가치 따위에 근거하여 우선하는 순서"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우선 순위를 두고 살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을 보면 어떤 우선 순위에 따라 사는 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우선 순위는 그 사람의 가치관을 보여 줍니다.

어떤 일이 참으로 여러분들에게 중요하다면, 그것이 여러분의 일상 생활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알렉산더 블렉이라는 소설가는 사람들이 평소에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이런 질문을 잘 던졌다고 합니다.

"당신이 만약 지금 백만장자가 된다면 그 돈을 제일 먼저 무엇에 쓰고 싶습니까?"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평소의 생각이 어디에 제일 많이 가 있는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퀴즈를 하나 해 봅시다."

그는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쌓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차자 그가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예!"

 

그러자 그는 "정말?" 하고 되묻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마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마한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눈이 동그래진 학생들은 "글쎄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좋습니다." 하더니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어 주먹만한 돌과 자갈 사이의 빈틈을 가득 채운 후에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은 "아니요."라고 대답했고,

 

그는 "그렇습니다." 라고 하면서 물을 한 주전자 꺼내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실험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매우 바빠서 스케줄이 가득 찼더라도, 정말 노력하면 새로운 일을 그 사이에 추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시간관리 전문가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것이 요점이 아닙니다. 이 실험에서 말해주고 싶은 것은 '만약 당신이 큰돌을 먼저 넣지 않는다면 영원히 큰돌은 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왜 실패합니까?

그것은 우선 순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큰돌을 집어넣어야 하는데 엉뚱하게 작은 것부터 집어넣기 때문에 결국에는 큰 것을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중요한 두 가지를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①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사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세상 사람들의 우선 순위는 한마디로 衣食住(의식주)에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에 온통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먹고 마시고 하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현실적인 문제, 육신적인 문제, 자기 자신만의 문제에 최우선의 관심을 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최대 관심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1977년 말, 한 사내의 우선 순위가 뉴스의 머리 기사를 장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프랑스 군대의 공정대 출신으로 장 베델 보카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의 황제가 되었는데 황제 취임식을 위하여 3천만 달러를 사용하여 그야말로 황홀한 축제를 벌였습니다. 축제 의식 중에 보카사는 1.8m짜리 다이아몬드 장식의 홀(지휘봉)을 받았고, 7m의 붉은 벨벳 망토를 늘어뜨리고, 2톤의 황금을 입힌-5.4m의 날개에 높이 4.4m-독수리 모양의 왕좌에 앉았습니다. 보카사의 대관식에 이어 베풀어진 축하연은 수백 킬로그램의 값비싼 음식과 파리에서 직송한 2만 4천병의 샴페인이 제공되었습니다.

 

1960년에 독립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인구는 200만에 불과하고 또한 보카사의 왕국은 세계에서 25번째로 가난한 국가로 꼽히는 나라였습니다. 1인당 국민 소득은 불과 155달러에 불과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보카사는 "희생을 치르지 않고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백성들에게 희생을 강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우선 순위는 어디에 있습니까?

 

 

②예수 믿는 사람들의 우선 순위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 대부분이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셨습니까?

 

우리는 마태복음 6:25-33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33절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주님의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 그의 나라, 그의 의입니다.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최우선 순위는 바로 이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의 삶은 하나님 중심의 삶(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왕은 절대로 차선의 자리에 앉는 법이 없습니다.

왕이기 때문에 왕좌에 앉아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보좌에 누가 앉아 있습니까?

여러분의 왕이 누구입니까?

진정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왕입니까?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모셔들이기는 했는데 왕좌를 내어 드리지 않고 자기가 왕노릇을 합니다.

예수님은 왕좌에 앉아 계시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성경은 육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합니다.

 

중국 청나라 시대에 서태후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중국을 지배한 여인입니다. 그 여인을 위하여 별장을 만들었는데 북경에 가면 그 유명한 이화원이라는 별장입니다. 아들이 어리기 때문에 어머니가 휘장 뒤에서 통치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주님 뒤에서 여러분이 혹시 섭정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왕좌에 앉으실 분이시지 뒤에서 이래라, 저래라 섭정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좌에 계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가룟유다와 많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잘못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로마의 학정으로부터 해방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이스라엘을 통치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 다녀 보아도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반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하늘 나라이지 이 땅의 왕국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우리가 구해야 하는 하나님의 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하나님의 의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의로움이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을 부여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신앙을 통해서 먼저 의롭게 되도록 특별히 권고하십니다.

 

☛둘째, 의로움은 우리가 아는 義(의)를 행하고 의로운 태도를 취하는 마음의 정결함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5:6)라고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뜻합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노력이나 힘만으로 의로운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를 구세주, 주님으로 믿고 애써 섬길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 보일 것입니다. 이는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편지하여 성도들에게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빌 1:11)라고 말했을 때 의미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까?

그것은 세상 사람들처럼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상태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그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무엇보다 생각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이 가장 기초입니다.

 

옛날에는 육신적인 것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영적인 것부터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의 순서가 바뀌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자신이 먼저였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마음이 바뀌지 않으면 우선권이 절대로 정립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기회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바다에 가보면 소라의 빈 껍질을 집으로 삼고 사는 소라게가 있습니다. 이 놈들은 항상 좋은 집이 있으면 차지하려고 싸웁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좋은 집이 생기면 언제라도 옛 집을 버릴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도 마음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은 사람은 소라게처럼 자주 집을 바꾸는 버릇이 있습니다. 언제나 형편에 맞는 집을 골라 삽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이 입어야 할 옷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마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소라게처럼 껍데기를 자주 갈아 입어야할 형편이라면 아직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 중심이 아니라 자신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의 우선 순위를 가지고 살려면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매일의 삶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앤드류 보나 라고 하는 성경학자는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예수님께 먼저 말씀 드리기 전에는 누구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무릎을 꿇기 전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성경을 읽기 전에는 어떤 책도 읽지 않는다.

 

얼마나 아름다운 생활 원칙입니까!

여러분들은 이제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앤드로 보나의 삶의 원칙을 여러분도 지켜보세요. 분명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내가 어디서 무슨 직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이며,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인격의 됨됨이입니다.

 

그리고 나의 인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가입니다.

내가 나 자신에게 속했다고 하는 개인주의자와 나는 나의 가정과 국가에 속한 사람이라는 지상주의자와 나는 하나님께 소유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하나님 주의자가 있습니다.

 

개인주의자, 지상주의자, 그리고 하나님 주의자 중에서 누가 더 진리를 깨닫고 사는 사람입니까?

오늘도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믿고 모든 것을 하나님과 함께 의논하며 사는 사람은 반드시 크게 성공합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소속된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속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만약에 하나님께 속했다고 이 시간 크게 외친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그의 나라, 그의 의에 우선 순위를 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로부터 시작됩니까? 교회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교회 일에 충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충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선 순위를 바르게 하는 일에 착수할 근 방침 두 가지가 있습니다.

 

1)기회 있을 때마다 당신의 우선 순위를 분류하라.

우리의 삶 속에 일어나는 일들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것에 순위를 부여하고 중요한 것부터 시행하는 것입니

다.

 

2)당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우선 순위를 배우기 위해서 기도를 통하여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일하시는 방법을 여러분의 삶에서 최우선으로 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이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마음씨 착한 등대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성실하게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습니다.

등대지기의 책임이 무엇입니까?

등대에 계속 불을 켜 두고 밤낮으로 기름을 넣는 것이 그의 책임입니다.

등대는 배들이 위험한 해협을 지나갈 때 그 배들을 안내해 줍니다.

 

그런데 가까운 마을 사람들이 등대지기에게 와서 그들의 등불을 켜기 위해 기름을 조금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너무 착한 성품을 가졌기 때문에 ' 돼요' 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름 을 조금씩 조금씩 주어 버렸습니다.

 

어느 날 기름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되자 등대 불이 꺼졌습니다.

등대의 불이 꺼지면서 커다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배가 암초에 부딪쳤다. 그의 착한 성품이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거절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선 순위에 있어서 더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는 큰 것을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제 우리 학생들과 모든 성도들도 삶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하여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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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경 벌레들 원문보기 글쓴이: 성경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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