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 감사와 행복
(시 50:23)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오늘은 "감사와 행복"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고 성공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며 애를 씁니다. 그런데 “왜 성공하기를 원합니까?“라고 물으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높은 지위에 많은 돈을 벌고, 큰 저택에 살면서 고급 차를 타고 다니는 소위 사회에서 출세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하고 물어보면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행복이 결코 높은 지위나 부와 같은 외적인 요소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젊은이가 아주 비싼 금반지를 집 안에서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그 반지를 찾고 찾았지만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밖으로 나가서 정원에서 그것을 찾았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이웃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정원에서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그는 "반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지를 어디서 잃어 버렸나요?"라고 이웃사람이 물었습니다. '내 방에서요" 젊은이가 대답했습니다. "방에서 잃어버린 것을 왜 당신은 정원에서 찾고 있습니까?" "방에서 찾을 수 없어서 밖에서 찾고 있습니다."라고 젊은이가 대답했습니다. 우리들도 이 어리석은 젊은이와 같이 행동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데도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영어에 “Happiness lies in contentment.”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은 만족에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만족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우리가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높은 지위와 권력과 인기를 얻고 물질적으로 부유하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재산이 많고 세상의 높은 지위를 가졌다 할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 속에 감사가 가득할 때 행복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기쁨도 없고, 기쁨이 없는 곳에는 행복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적어도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할 때 우리 마음도 긍정적이 되어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올해도 이제 한 달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올해를 돌아볼 때 감사한 일이 많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원망스럽고 불평스런 일이 많습니까? 불평하고 원망스런 일이 많다면, 어떻게 하면 감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현재 나에게 있는 것에 감사합시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란 책의 저자로 유명한 노먼 빈센트 필 박사에게 한 실직자가 찾아 왔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저는 사업에 실패하여 가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는 자기는 완전히 빈털털이요 세상에서 쓸모없는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돈도 없고 희망도 능력도 없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님이 그 사람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은 아내가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비록 제가 잘 해주지는 못하지만 아주 착하고 예쁜 아내가 있지요. 자식이 있습니까? 예, 셋이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아주 착하지요. 친구들이 있습니까? 몇 명의 좋은 친구가 있지요. 건강합니까? 물론 건강은 합니다. 잠은 잘 잡니까? 돈은 못 벌지만 잠은 잘 잡니다." 그러자 노먼 빈센트 필 박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조금 전에 아무것도 없다고 했는데, 아내도 있고 자식도 있고 친구도 있고 건강하고 잠도 잘 자고 정말 가진 것이 많군요. 그러자 그는 말하기를 "박사님, 저는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제게도 가진 것이 많군요.“
그때, 노먼 빈센트 필 박사님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요즈음 돈 많은 사람 중에 병에 걸려 밥도 못 먹고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이도 많고, 권력 있는 사람 중에 불면증으로 잠도 못자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느냐? 그리고 잘 사는 것 같지만 가정이 파괴되어 괴로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당신은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다. 자꾸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있는 것을 바라보라. 그리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그 말을 듣고 그 사람은 용기를 얻어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합격사과"라는 글을 읽어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1991년 사과 재배로 유명한 일본 아오모리현에 큰 태풍이 불어 닥쳤습니다. 모든 과수원의 사과의 90%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1년 동안 땀 흘리며 재배했던 과수원 주인들은 하늘을 원망하며 비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상관 없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잃지 않은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 농부는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따서 예쁘게 포장하여 "합격 사과"라는 상표를 붙여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 합격사과는 보통 사과에 비해 10배정도 비싼 값이었지만 불티나게 팔려 나갔습니다. 특히 엄청난 태풍의 위력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 농부는 태풍으로 떨어져 썩어버린 90%의 사과 때문에 절망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험청난 비 바람 속에서도 사과나무에 꿋꿋이 매달려 있는 10%의 사과를 보았습니다. 그 농부는 자기에게 없는 것을 보지 않고 자기에게 있는것을 보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자기에게 없는 것을 보면 불만이 쌓이고 결국 감사가 되지 않습니다.
행복은 현재 나에게 없는 것에 대해 원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비록 작은 것이라도 현재 나에게 있는 것을 감사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사할 때 감사한 일이 일어나고 원망할 때 원망할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세어 보십시오. 그리고 없는 것에 불평하지 말고 자기에게 있는 1가지를 보면서 감사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 비록 작은 일에도 감사합시다.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이신 기사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말씀을 전파하시자 수만은 군중이 모여 들었습니다. 성경은 남자의 숫자만 오천 명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자와 아이들을 모두 합하면 아마 만명이 넘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어느 듯 날이 저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빌립은 각 사람이 조금씩 먹는 다 해도 200데나리온의 돈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예수님의 제자인 안드레는 한 소년이 점심으로 가져온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예수님 앞에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한복음 6장 11절에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Jesus then took the loaves, gave thanks)"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축사했다”라는 말은 영어로 gave thanks “감사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감사하며 나누어 줄 때 5천명이 배불리 먹고도 남아서 열두 바구니를 거두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배울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비록 작은 것이라도 감사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면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불평하고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비록 작은 것이라도 감사할 것을 찾아봅시다. 우리가 감사할 것을 찾으면 누구에게나 감사를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건강하십니까? 감사하십시오.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오. 지금 병들어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저의 가장 친한 친구 중에 일찍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천국에 간 친구가 있습니다. 그가 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있을 때 의사가 그의 아내에게 앞으로 2개월을 못 넘길테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의 아내가 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을 보면서 하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저 사람들은 좋겠어요. 살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복받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두 발이 있어 걸어 다닐 수 있는 것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할 수 있는 것 감사해야 합니다. 저의 집 근처에 농아 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그 앞을 지나갈 때 마다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앞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감사해야 합니다.
어느 마을에 말을 못하는 농아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 입을 열어 주시면 내가 죽는 날까지 감사 찬송을 부르고 평생을 전도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몇 년을 기도해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너무도 실망하여 개울가로 뛰어갔습니다. 그 곳에서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달려가서 그 사람을 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보니 그 사람은 앞을 못 보는 맹인이었습니다. 그때에야 그 청년은 말을 못하는 사실보다 앞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헬런 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란 글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Three days to see)>
첫째 날에는 지금까지 나를 가르쳐 주신 설리반 선생님의 얼굴을 보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고 싶습니다.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고, 점심 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우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이 글을 들으니 무언가 가슴 뭉클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극히 당연하게 여기는 두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얼마나 감사해야 할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줍니다. 헬렌 켈러의 소박하고도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는 감사함으로 일생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작은 일에 평범한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셋째, 어려움 속에도 감사합시다.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살전 5:18)고 말씀하셨습니다. 범사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성공할 때도 실패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모든 상황(all circumstances)을 말합니다. 성경은 이 모든 것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쁘고 행복하고 좋은 일이 생길 때는 감사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들고 어렵고 고난을 당할 때 감사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그런 상황에서도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어렸을 때는 저능아 취급을 받고 학교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에디슨은 젊은 시절 청각장애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말년에 생을 회고하면서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젊은 날에 귀머거리가 됨으로써 연구실에 들어가면 잡음이 들리지 않아 연구에 몰두하게 돼 연구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내 귀를 들리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욥기서를 읽을 때마다 큰 감동을 받습니다. 욥은 당대의 의인으로 큰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탄이 하나님께 참소하여 큰 불행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전 재산을 날리고 그의 아들이 일곱, 딸이 셋 있었는데 하루 만에 열 남매가 죽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몸에는 악창이 나서 쑤시고 아픈데다가 마누라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라고 합니다. 그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과 괴로움이었습니다.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는 감사했습니다. 결국 그는 모든 것의 갑절로 축복을 받았고 더 예쁘고 잘생긴 10남매를 받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만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주변 환경이 희망이 보이지 않고 절망적인 상황에 처하더라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결국 좋은 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넷째,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을 감사합시다.
무엇보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아 천국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최대의 복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귀, 영화, 공명을 누리며 온 천하를 다 얻었다 할지라도 죽어서 지옥에 간다면 그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비록 세상에서 비록 가난하게 살아도 예수 믿고 천국 간다면 그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에서 예수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이 세상에서 가진 것은 없어도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진정한 행복은 높은 지위나 권력이나 인기나 부귀와 같은 외적인 요소에 결코 있지 않습니다. 감사할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자꾸 생기지만 원망하면 원망할 일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현재 없는 것에 불평하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합시다. 작은 일에도 감사합시다. 어려움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좋게 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하십시다. 무엇보다 구원받고 천국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합시다. 감사하면 마음도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설교; 김인삼 집사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중,고등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세상을 흔드는 사람(단 1:17) (0) | 2020.11.14 |
---|---|
스크랩 [학생 헌신 예배]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창 22:1-14 (0) | 2020.11.14 |
스크랩 [학생회헌신예배]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다 (삼상 3:1-11) (0) | 2020.11.14 |
감사하는 생활의 유익 (0) | 2020.11.14 |
추수감사절을 기쁨으로 지키자. 신16:12-17절, (0) | 2020.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