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을 기쁨으로 지키자. 신16:12-17절,
추수감사절은 1620년 4월5일 102명의 청교도(영국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유럽을 떠나는 데서부터 그 기원을 찾게 됩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낯설고 물 설은 개척지에서 갖은 풍토병과 각종 생활의 질고에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 해 농사를 수확한 후 얻은 새 땅에서의 첫 결실을 감사하여 드린
감사 기념 예배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실로 눈물과 감사가 뒤범벅된 벅찬 감동의 예배를 드렸던 그들이 바로 현대 미국을 탄생시킨
선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기원은 1789년 11월26일 워싱턴 대통령에 의하여 미국 국경일로 채택되면서
추수감사절은 더욱 아름다운 믿음의 본이 되는 축제의 날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오랜 기원은 성경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기원이 바로 본문입니다.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3대 절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3:14절에 보면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첫째는 유월절(무교절),
둘째는 오순절(맥추절),
셋째는 수장절(칠칠절)로서 가을에 거둬들인 곡식들과 포도와 무화과 추수를 감사하며
또 출애굽 하여 가나안 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지내는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 세 절기의 특징과 공통점은 모두 감사하는 절기라는 사실입니다.
축복을 받았다는 생각 이전에 우리는 나그네 인생들로 초막집에 거하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와 같은 인생들을 하나님께서는 1년 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추수감사는 지나간 1년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을 깊게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 감사 절기를 어떻게 지켜야 하겠습니까?
⑴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15절)
우리를 택하신 곳은 하나님의 성전(교회)인 성수교회 입니다.
이곳 성수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⑵추수감사절을 반드시 여호와 앞에서 지켜야 했습니다.(15절)
추수감사절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추수감사절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는 하지도 않으면서 남에게 명령만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할 수도 없으면서 잘하고 있는 사람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⑶추수감사절은 우리 자신의 모든 소산물에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즐거워 합니다.(15절)
지나간 일 년 동안 소산물에 복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또 복을 주실 것을 믿으며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일을 하는 가운데 손을 보이지 말되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얼마나 주셨는가? 는 자신이 압니다(17절). 자신이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인정하고 느끼는 만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다음 주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다음 주에 나와 우리의 가정을 1년 동안 보살펴 주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감사 예물을 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촛불을 감사하면 전기 불을 주시고 전기 불을 보고 감가하면 태양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채워져서 같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 친구들이 여러분을 보고 교회 학교에 나아와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년 추수감사절에 감사함으로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중,고등부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세상을 흔드는 사람(단 1:17) (0) | 2020.11.14 |
---|---|
스크랩 [학생 헌신 예배]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창 22:1-14 (0) | 2020.11.14 |
스크랩 [학생회헌신예배] 어린 사무엘에게 말씀하시다 (삼상 3:1-11) (0) | 2020.11.14 |
[중고등부] / 감사와 행복 (0) | 2020.11.14 |
감사하는 생활의 유익 (0) | 2020.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