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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전도 시스템

에반젤(복음) 2020. 10. 19. 06:46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

교회의 궁극적 사명은 전도이다. 주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교회로 하여금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전도하기 위해서 오셨다. 예수님은 전도를 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음을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 증거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고, 초자연적 역사를 일으키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를 주시며 복음을 전하도록 명하셨다.

 

제자들에게 명하신 그 사명이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주어졌다. 이를 위하여 교회와 성도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헌신하였다. 그러나 21세기 들어서 우리나라 교회는 전도가 잘 되지 않는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였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여러 목사님들이 각기 나름대로 전도의 방법들을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 그 중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전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교회에 제공해 왔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을 적용한 교회의 평균 성장률은 40%라고 한다. 실제 우리 주변에서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좋은 열매를 거둔 교회들이 많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이 이처럼 강력한 전도의 도구가 된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전도는 전도 자체가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효율이 극대화된다. 지금까지 전도는 개인에게 맡겨져 있었지만,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교회가 시스템을 만들어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 성령의 은혜가 더 충만하다. 더 나아가서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여기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충만히 받게 된다.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은 기도하는 전도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으면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전도를 하게 되고, 전도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고 누리는 사람이 된다. 결국 해피데이 전도는 교회가 부흥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복을 받게 되는 전도 시스템이므로 많은 사람이 여기에 열정을 갖고 헌신하고 있다.

 

우리교회도 11월 29일을 해피데이 전도의 날로 삼고 있다. 올해 우리교회의 목표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전도하는 것이다. 마침 우리가 정한 날이11월 29일. 해피데이 당일 1129일에 참석자 예상목표 : 3,000명, 해피데이 결신자 등록 새 신자 목표:1,000명. 우리는 이를 "삼 천 작전"이라 부른다.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1(일) 1(일)이 찾아가서 1(한)사람 이상을 꼭 전도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예비신자 세 명을 작정하여 전도하는데, 최소 한 사람은 등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도하면 좋겠다.

 

무슨 행사를 하든지 성도들 중에서 아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분들이 있다. 이번 해피데이 전도에는 그런 분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 보통 교회 행사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경우는 직장이나 사업이 너무 바쁘거나, 혹은 이기적인 목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혹시 그런 환경이나 생각이 있더라도 이번만은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보자. 하나님의 교회가 마음을 모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거기에 함께 하셔서 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이다.

 

해피데이 전도를 통하여 교회의 부흥과 성도들의 영적 부흥과 물질적 부흥이 아울러 일어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