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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진행위원

에반젤(복음) 2020. 10. 19. 06:45

해피데이 진행위원

해피데이 전도시스템에는 진행위원이 있다. 진행위원은 말 그대로 해피데이 진행을 돕는 헌신자들이다. 해피데이는 8주간 계속되는 전도행사이므로 진행위원은 8주간 해피데이를 위하여 섬겨야 한다.

 

해피데이 진행위원은 자원자로 구성한다. 자원하는 사람만이 진행위원의 자격이 있다. 그 이유는 해피데이 8주 동안 순종하며 기쁨으로 헌신하려면 기꺼이 섬기고자 하는 마음의 결단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억지로 떠맡기게 되면 중도에 자기 마음대로 그만두거나 맡겨진 직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않을 염려가 있다. 혹시 ‘나는 유능하니까 불러주겠지!’라고 교만하게 생각한다든가, 혹은 ‘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내가 진행위원을 할 자격이 있을까?’라고 지나치게 자기를 비하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 해피데이 진행위원은 할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진행위원이 될 유일한 자격조건은 8주 동안 목요일 오후 8시에 진행위원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런 성실함만 있다면 외적인 어떤 조건이나, 내적인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누구나 해피데이 진행위원이 될 수 있다.

 

해피데이 진행위원은 무엇을 하는가? 해피데이 진행위원은 두 분과로 나뉜다. 한 파트는 기도분과이다. 기도분과는 다양한 기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도들이 모두 기도에 동참하도록 돕는다. 특히 예비신자 명단을 가지고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전 성도들과 함께 눈물로 기도한다. 기도분과가 활발히 움직일 때 해피데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될 것이다.

 

다른 한 파트는 홍보분과이다. 홍보분과는 성도들이 해피데이를 잘 이해하고, 해피데이를 위하여 헌신하도록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홍보분과는 성도들이 예비신자를 잘 작정하도록 돕고, 예비신자 작정서를 수거하여 정리해서 모든 성도들이 해피데이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예배신자 명단을 정리하여 기도분과에 넘긴다. 홍보분과는 모든 성도들이 예비신자를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선물을 분배하고, 그 선물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일을 한다. 더 나아가 전 교회가 해피데이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홍보행사를 주관한다.

 

진행위원이 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해피데이 진행 매뉴얼에 있는 대로 기도분과와 홍보분과로 나뉘어 섬기면 된다. 진행위원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0명 이상이 함께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아무 부담이 없다.

 

진행위원들은 하나님께 최고의 복을 받을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이 최고로 기뻐하는 일이다. 한 사람이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잔치가 열린다.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더 열심히 일 하도록 복을 주어 격려하신다. 하나님은 해피데이 진행위원들에게 신수성가(神手成家)의 복을 주신다.

 

당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해피데이의 진행위원에 자원하라. 해피데이의 진정한 기쁨은 진행위원으로 섬기는데 있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해피데이의 진행위원으로 부르신다.

 

아멘으로 응답하면 신수성가(神手成家)의 복이 있다.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에 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