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본문내용
저자 : 베드로
수신자 : 소아시아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비두니아의 그리스도인
주요내용 : 베드로는 곧 다가올 박해를 예견하고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사는 성도들이 이를 이겨낼 수 있도록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굳게 잡고,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 조화와 정의를 지킬 것을 권면한다.
< 중 략>
1. 의를 위해 당하는 고난의 복됨 및 그리스도의 고난의 모범 3:13-22
1) 성도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해할 자가 없다 3:13
2) 그러나 의를 위해 고난을 당하면 이는 복된 것이다 3:14-17
3) 의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으나 부활하사 영광의 자리에 오르신 예수의 모범 3:18-22
2. 육체의 고난에 대한 성도의 정신 무장 4:1-6
1) 고난에 대한 정신 무장과 고난의 유익 4:1-2
2) 과거의 죄악된 생활에 대한 확고한 청산 의지 4:3
3) 성도들을 향한 세상의 비방, 육체로는 죽어도 영으로는 살게 될 것이라는 고난의 한계 4:4-6
베드로후서
본문내용
전체적으로 서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내용적으로는 유언이라고 볼 수도 있다. 베드로가 죽기 직전에 유언 형식으로 이 서신을 기록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자 한다(1:13-15). 또한 베드로전서를 언급하고 있기는 하지만(3:1) 두 서신 사이에는 내용적으로는 아무런 접촉점이 없다. 전서는 주의 재림에 대해서 추호의 의심도 없지만, 후서에서는 재림이 심각하게 의심을 받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서가 말하는 교회와 교회 바깥세상 사이의 긴장에 대해서 후서는 전혀 알고 있지 않다. 베드로 후서는 교회 내부에 생겨난 문제를 해결하려는 데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내용분해
서두 인사말(1:1-2)에 저자의 이름과 수신자의 성격이 밝혀져 있는데 이것은 일반 서신의 공통된 성격이라고 하겠다(유, 약, 벧전). 그러므로 이 서신은 개인의 편지라기보다는 공식 포고문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인사말에 뒤이어 저자는 곧 신앙적인 격려문을 쓰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름을 받아 신의 성품에 동참하기로 약속받은 신자들은 신앙의 훈련을 쌓아 부름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장차 그리스도의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힘쓸 것을 권하였다(1:3-11). 저자 자신도 얼마 안 있어서 육체의 장막을 벗어나 그리스도의 나라로 갈 것을 미리 알고 있다고 하였다(1:12-15). 그리스도의 능력과 재림의 사실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고 직접 변화산상에서 체험한 사실이며 구약의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이다(1:16-21). 2장에서 저자는 이단(노스틱주의자들)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교의 근본 진리에 어긋나는 교리를 가르치는 거짓 예언자들을 경계하라고 하였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진리를 부인하며 장차 올 심판을 무시하고 음탕한 생활을 하다가 스스로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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