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30. 자살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
나는 지금 가슴을 아프게 하는 한 가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어느 여학생이 빌딩 옥상에서 투신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그 주변에서는 그를 말리려고 많은 사람이 몰려와 설득을 했으나 효과 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어머니가 나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네가 해달라는 대로 무엇이든 해주지 않았으냐?" 하고 자살해야 할 까닭이 없지 않느냐고 반문을 했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그 소녀는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자살의 원인이 어디 있다고 생각합니까? 흔히 어른들을 지나친 부모들의 보호 의식에 항거해서 죽었으리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아마 그럴지도 모르죠. 그러나 자살이란 용서될 수 있는 일일까요? 생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즉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즉 산다는 것은 하나의 의무이며 스스로 죽을 수있는 자유는 우리 인간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자살들을 감행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즉 살인에 대한 심판은 당연히 그 사람에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 인간들은 사는 것이 인생의 대원칙입니다. 이 세상에는 갖은 고생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잘 아는 말에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지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말인데 이것이 인생이라는 의미의 말입니다. 물론 세상에는 괴로운 일도 많이 있습니다. 죽고 싶도록 괴롭다고 해서 죽고 만다면 그 사람은 비겁한 사람입니다. 여섯 번이고 일곱 번이고 고난을 통과하는 여기에서 고통의 참의미를 깨닫고 인생의 밑바닥을 알게 됩니다. 어떠한 고통이 있더라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반드시 여러분에게 밝은 인생이 약속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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