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가정 예배

추석명절 가정에서 드리는 추모예배

에반젤(복음) 2020. 9. 25. 10:22

 

추석명절 가정에서 드리는 추모예배

예 식 순 서

<가족이 자리를 정리하고 한 곳에 둥글게 모여서 예배드릴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1. 개식사 ······················ 인도자
오늘은 추석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할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등)을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추모예식을 거행하겠습니다.

2. 신앙고백 ····················· 다같이
우리가 이렇게 예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됨은 우리의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느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 송 ·····539장(이몸의 소망 무엔가)····· 다같이

1. 이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주 예수 밖에는 믿음이 아주 없도다
2. 무섭게 바람 부는밤 물결이 높이 설랠때 우리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 세상에 믿던모든것 끈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전에 뵈올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앞에 서리라
(후렴)
굳건한 반석 이시니 그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4. 성경교독 ····················· 다같이

인도자: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말지니라
일 동:진리를 사고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
인도자: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워할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는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라
일 동: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다같이: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 찌니라

5. 기 도 ······················ 맡은이
(모인 가족 가운데 한 사람, 혹은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 조상 대대로 지켜오는 명절인 추석이므로 하나님 앞에 우리
(할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등)이신 (이름)성도를 추모하기 위하여
우리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시간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위로 와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우리의 육신의 부모님 에게도 잘못한 것이 많이 있었던 것을 통회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 채워주셔서 자손만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땅 만 내려다보고 슬퍼하지 않게 하시고,
심령의 눈을 밝히사 하늘의 영광을 능히 쳐다보고 영원한 소망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의 모든 절차를 주님께서 친히 맡아 인도하사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되게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6. 성경봉독 ········ 고전 10:20········· 인도자

"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7. 설 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추석}······· 인도자

명절은 보편적으로 볼 때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며 지냅니다.
기쁘고 즐거워하는 것은 좋으나 우상숭배하며,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명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즐거운 날 죄을 지으면서 즐거워 할 필요가 무엇있겠습니까?
이것은 부지중에 모르기 때문인 것입니다. 명절날 성묘를 하며 가정에서 제사를 드립니다.
제사 를 드리거나 성묘를 가면 조상에게 음식을 차려 놓고 절을 합니다.
절을 하는 것은 조상에게 한다고 하지만 아닙니다.
마귀에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상 숭배를 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신명기 30:18절에 보면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망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추석을 어떻게 지내야 합니까?

1. 추석을 복음화 하여야 합니다.
추석을 복음화한다는 것은 좋은 명절날 우상 숭배 하는 것이 아니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명절날 온 가족이 모여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가족 간에 모여 즐기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불교 유교사상에 젖어 아직까지 그 풍속에 횝쓸려
바른 신앙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복을 받고 가정이 복을 받으려면 잘못된 관습을 고쳐
새롭게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재래식 추석 명절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물리치고
복을 받는 새로운 진리로 추석 명절을 복음화 하여야 합니다.

2. 추석에는 복음을 전하여야 합니다.
추석에 가족끼리 모였을 때 믿지 않는 조부모, 또 부모, 형제,자매에게
생명길로 인도하는 기쁜 소식을 전해 인생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을 전해 전도하는 것입니다. 옛날이야기나 잡담보다
생명 양식의 말씀을 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더 좋은 기회가 옵니다.
인생이 사는 목적 우리 가정이 어떻게 살아야 복을 받아 더 잘 살수 있는 이야기,
천국 이야기, 교회생활 이야기를 하며 복음을 전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추석은 모여 먹고 즐기는 것보다 좋은 명절을 복음화시켜
즐기는 명절이 되시 기를 바랍니다.
(기도)
우리나라의 추석은 좋은 명절 복을 받는 명절이 되어야 하는데
귀신과 조상을 숭배하는 날이 되었으니
우리에게 명절을 바로 지키어 복을 받는 좋은 날이 되게하옵소서.
이 날은 온 가족이 모여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도 좋으나
영혼을 즐겁게 하는 복음을 통하여
가족이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8. 추모사 ······················ 맡은이

고인의 행적이나 성품, 교훈, 인상 깊었던 일 등을 말합니다.
특별히 말할 내용이 없는 경우에는 인도자가 신앙적인 권면으로 대신합니다.

9. 찬 송 ······················ 다같이

고인이 즐겨 불렀던 찬송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305, 364, 432, 434, 545장 등에서 선택해도 좋습니다.

10. 주기도 ······················ 다같이

11. 폐 회 ······················ 인도자

이상으로 (할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등)의 추모예식을 마쳤습니
다. 고인을 기리며 더욱 아름다운 신앙생활로 우리의 삶을 다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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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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