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주(월) 찬송 :(새)352장, 390장 읽으며 묵상하며 : 나는 네 구원이라(시35:1-10>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35:3) 하나님의 사람은 혈과 육에 맞서 싸우지 않습니다(엡 6:12). 다윗처럼 지혜로운 싸움을 벌입니다. 다윗은 기도로 대적과 싸웠습니다. 그는 직접 나서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기 대적과 싸워 주시기를 요청했습니다. 또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 주셔서 대적을 몰아내 주시도록 요청했습니다(35:1-6). 그는 기도 중에 만군의 하나님이 그의 대적과 싸우시고 승리하시는 멋진 장면을 보았습니다. 모든 싸움이 '영적 전쟁'인 것과 하나님이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 24:8)심을 인정하는 사람은, 다윗처럼 대신 싸워 주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네 구원이라"(3절)는 말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이 말은 승리를 향한 돌격 깃발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확인받는 것은 승리의 보장입니다. - 날마다 영적 전쟁을 인식하며 살아갑니까? 기도하는 자가 '승리하는 용사'임을 인정한다면, 현재 나의 기도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자들은 대체로 '은밀한' 일을 꾸며 하나님의 사람을 궁지로 몹니다. 없는 일을 만들고, 거짓을 지어내고, 나쁜 소문을 퍼뜨리고, 마음이 약한 자를 협박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동조 세력을 불러 모아 자기들의 강한 위세를 드러내려 합니다. 이것은 사탄이 늘 행하는 일입니다. 상대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모든 것을 빼앗기고 노략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영혼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했습니다. 그의 모든 뼈까지도 하나님을 노래했습니다. 그는 "여호와와 같은 자"(10절)가 없으며, 구원자는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고백했습니다 (35:7-10). 하나님은 참으로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져 내시는 분입니다. - 관계가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까? 나보다 강한 힘을 가진 그가 나쁜 소문을 퍼뜨리며 모함할 때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두란노 서원/「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 2007.08.09- 살며 생각하며 : 나폴레옹과 넬슨 나폴레옹이 전쟁에 나가려는데 부하가 “각하, 목사님을 모셔다가 기도를 하고 나가시지요” 하고 말했습니다. 나폴레옹이 대답했습니다. “그런 건 필요 없어. 전쟁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야. 전쟁과 하나님은 아무 상관이 없어.” 나폴레옹은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수많은 부하들이 죽었고 나라도 망하고 자신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영국의 해군 제독 넬슨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라는 성경 말씀을 외우며 믿었고 전투에 나가기 전에 군목과 함께 갑판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전쟁을 이기게 하셨고 그 결과로 영국이 살고 자기도 살고 부하들도 살았습니다. 같은 장군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장군과 자기를 의지하는 장군의 종말은 하늘과 땅처럼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편이십니다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시 91:15)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국민일보」,겨자씨, 2007-02-07 - 17주(화) 찬송 :(새)70장, 79장 읽으며 묵상하며 : 암울할 때의 소망 (62:1-12)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62:8)
여러분은 이것을 직접 느껴보았거나, 아니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암울함, 즉 어두운 낙심의 시간 말입니다. 리넷 조이는 hristianwo- mentoday.com에 기고한 글에서 그러한 어두운 시간을 겪게 될 때 이 세상의 빛이신 주님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행동방침을 이야기합니다. * 기도로 당신의 마음을 밝히십시오. 마음이 괴로울 때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다 토해놓으십시오(시62:8). 기도로 당신의 걱정을 그분께로 가져가십시오(빌4:6-7). 그리고 당신이 기도를 일기에 적거나 어떤 식으로든 기록해 둔다면 나중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 기도에 응답하셨는지 뒤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진리로 당신의 마음을 밝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적어도 몇 분 동안이라도 읽으십시오. 삶에 희망이 없다는 당신의 잘못된 생각에 주님의 진리가 도전하고 침투하여, 그 생각을 변화시키도록 만드십시오(시46:1; 롬12:2). *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함으로써 당신의 삶을 밝히십시오.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주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고 교제하며 섬길 수 있는 교회에 열심히 참석하십시오(히10:25).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자라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둠이 우리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면, 우리는 빛이신 예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주님은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이며(시62:7-8), 우리가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힘을 주실 것입니다. ( Anne Cetas) -오늘의 양식사, RBC Ministries /「 오늘의 양식」, 2006, 08, 07- 살며 생각하며 : 손수건의 잉크 방울 한 화가가 아동 복리시설(보육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 화가가 도착해 보니 자신이 갈 때마다 돌보아주던 예쁜 어린 소녀가 울고 있었습니다. 화가가 우는 이유를 묻자 그 아이는 아주 예쁘고 작은 손수건 한 장을 보여 주며 말했습니다. “ 이 손 수건은 우리 엄마가 내게 물려주신 아주 소중한 것인데 오늘 그만 실수로 잉크를 떨어뜨렸지 뭐에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가 않아요----.” 이 말을 듣는 화가는 그 손수건을 며칠 만 자기에게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 울음을 그친 아이는 화가 아저씨에게 손수건을 주었고, 며칠 후 소포가 하나 날아왔습니다. 그것을 본 아이는 자기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화가 아저씨가 자기 손수건에 떨어진 잉크 방울을 기초로 하여 더 멋진 무늬를 그려 넣어 보내준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손녀의 손수건은 예전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낙망하며 애타하는 그 문제도 하나님의 오우심난 있다면 오히려 더 찬송거리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전에 도우심으로 난관을 벗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 그것을 지금 바라보십시오. -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 종합 주석 8 권⌟ p738 17주(수) 찬송 :(새)220장, 278장 읽으며 묵상하며 : 하나님의 집(시 122:1-9)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2절)
본 시편 기자는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던 몇 년 동안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예루살렘에서 경배 드리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 처음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1,2절)"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본문의 순례자처럼 삶의 진정한 기쁨의 원천이 교회 안에 있음을 알고 있을까요? 목사인 나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교회를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해야 할 일인지를 설교할 때마다 우리 교회의 귀가 거의 들리지 않는 한 여자 성도 이야기를 들려주곤 합니다. 그녀는 무릎이 시큰거리고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지만 주일 예배뿐 아니라 새벽 기도회에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나는 그녀에게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데 어떻게 그토록 꼬박꼬박 예배에 참석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비록 제대로 들을 수는 없어도 하나님의 집에 오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배드리는 것을 좋아하고, 또 내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또한 나는 나로 하여금 달콤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성경을 펼쳐보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선한 친구들과 진실한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예배드리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꾸준히, 누구보다 존귀한 하나님의 성도들인 선한 친구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나의 의무이자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친한 친구와의 교제보다 기쁜 것이 없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있어서는 자기 아빠의 포옹보다 달콤한 것은 없습니다. 그 아이는 밖에 나갔던 아빠가 되돌아 올 때 매우 기뻐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구세주의 도래하심을 환영하며 천국을 사모하는 자는 하늘나라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교회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집에서의 장엄한 의식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J.F Haynes)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15권 , QT」, p 605- 살며 생각하며 : 감사할 이유있네 다음 글은 송명희 시인의 어머니 되시는 남정임씨의 간증입니다. "엄마, 엄마아가 결혼하아기 전에 주님께 악속을 했다고 그래앴지? 어느 날 명희는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딸 아이의 질문은 열여섯 살 때의 나를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그 때 나는 그리스도인인 어떤 여자 분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독신으로 지내면서 장애자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계셨습니다. 조그마한 몸집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변치 않을 것 같은 굳은 의지가 서린 환한 얼굴의 그분이 사춘기 소녀였던 내 눈에는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나도 저분을 닮아야지. 평생을 장애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그들을 도와야지 ..' 그때 나는 이런 약속을 스스로에게 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고 그런 약속도 시들해진 채 결혼도 하고 남을 돕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 명희야! 나의 거짓 약속 때문에 네가 이런 시련을 당하는지도 몰라." 이 말을 하며 나는 조용히 웃었다. 명희도 따라 웃었습니다. 그7러나 곧이어 명희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니야 엄마, 나를 통해서 주님의 일을 하고 있잖아." 명희의 이 한마디는 내가 주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실을 주었습니다. '처녀 시절 주님께 했던 약속, 지체 장애자들을 돌보면서 주님을 위해 일하겠다는 약속이 실현된 것이 아닐까요? 그래, 나는 딸애를 통해서 그리고 딸애와 함께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거야. 단순히 내 딸만을 돌보는 엄마로서가 아니고...' 이런 생각이 들자 이상하게도 '나는 행복한 여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의 고생이 다 의미 있는 고생이라는 깨달음이 밀물처럼 내 가슴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딸애의 뒤치다꺼리 하는 것이 나의 하루 일과입니다. 빨래하는 일, 밥 차리는 일, 휠체어를 끄는 일,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 특히 명희가 교회의 초청을 받아 말씀을 전할 땐 자꾸만 비뚤어지는 그애의 턱을 정면에 고정시키기 위해 내 억센 팔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 속에서도 내가 내 딸과 함께 주님의 일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내 마음은 큰 감사로 젖어듭니다. -기독 지혜사/「호크마 종합주석, 구약 15권 , 예화」p605- 정리하며 확신하며 :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자의 복(시편)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8권, p1349 17주(목) 찬송 :(새)543장, 342장 읽으며 묵상하며 : 밤(42:1-11) “내 영혼아 !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42:5) 매혹적이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뒤흔드는 책 '밤'에서, 저자 엘리 위젤은 유대인 대량학살의 수많은 희생자 중 한 사람으로서 그가 소년 시절에 겪었던 경험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기 집에서 쫓겨 나와 아버지(아버지도 결국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임을 당합니다)를 제외한 모든 가족과 헤어진 후,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할 영혼의 암흑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 일로 인해 하나님에 대한 그의 생각과 신념은 흔들려 버립니다. 그의 순결함과 믿음은 인간의 악행과 어두운 죄악의 제단에 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윗도 영혼의 암흑 속에서 헤맸던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은 이로 인해 다윗이 시편 42편을 쓰게 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반란을 일으킨 자신의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며 시달렸던 것으로 보이는 다윗은(삼하16-18) 밤이 주는 고독 속에서 느끼는 고통과 공포를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 어두움은 우리를 사로잡아 마음에 고통을 안겨주고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이 곁에 없는 것 같다고 슬퍼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앞에 놓인 어려움들에 대해 평안과 확신을 주는 밤의 찬송을 불렀습니다(8절). 우리가 어둠속을 헤맬 때에도 하나님이 그 속에서 역사하고 계신다고 굳게 믿으십시오. -오늘의 양식사, RBC Ministries /「 오늘의 양식」, 2007. 07. 26- 살며 생각하며 : 음악의 신비 일본에서 빵이나 음식을 제조하는 과정에 음악을 사용하는 방법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음식이 발효 과정에 있을 때 효모균에게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의 교향곡을 들려준 결과 빵 맛이나 음식 맛이 훨씬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젖소에게도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 젖의 양이 많아졌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서 이 방법이 낙농가에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식물 재배에도 음악이 이용되고 있는데, 일본의 사운드 재배 하우스에서는 모차르트 채소, 브람스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실험에 의하면 시끄러운 유행가나 포크송은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안 되었습니다. 또 좋은 은악이라도 음악적 자극을 너무 오랫동안 줄 경우엔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합니다. 사람도 좋은 음악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심리 치료에도 음악이 사용되고, 정신적 안정과 휴식에도 음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에는 많은 유익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는 큰 기쁨과 평안과 안식과 즐거움을 얻게 됩니다. -아가페/하천덕 편저,「키워드로 불러보는 설교 예화」 p549- 정리하며 확신하며 : 성도가 영적으로 만족을 얻는 방법 성서교재 간행사/⌜그랜드종합 성경주석⌟ 8권, p732 17주(금) 찬송 :(새)204장, 379장 읽으며 묵상하며 : 어린이의 호기심(78:1-8)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78:6-8) 19세기 스코틀랜드에 한 젊은 어머니가 세 살 난 아들의 탐구적인 본성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라면 뭐든지 흥미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은 그의 어릴 적 호기심을 계속 견지하여 뛰어난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전기와 자성에 관한 독창적인 연구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훗날, 아인슈타인은 맥스웰의 연구 결과를 놓고 "뉴턴 이래로 물리학에 있어서 가장 훌륭한 업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맥스웰은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이 인생의 모든 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인 맥스웰은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습니다. "당신의 손으로 창조하신 세상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당신이 하신 일에 대한 깨달음을 더욱 깊게 하소서." 소년시절에 형성된 영적생활과 호기심이 맥스웰로 하여금 평생토록 과학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항상 젊은 세대들의 재능을 잘 양육하고 그들의 삶이 주님을 향하도록 이끌어서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도록"(시78:6-7) 할 책임을 지녀 왔습니다. 자녀들에게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북돋워 주고 동시에 그들 마음 속에 믿음을 확고히 심어주는 것은 미래에 대한 중요한 투자입니다. 오늘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따라 내일의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오늘의 양식사, RBC/「오늘의 양식」, 2008,05,12- 살며 생각하며 : 꿀을 바른 성경책 이스라엘 인구는 460만 정도이며 면적도 2만 7천㎢이므로 우리나라의 1/5밖에 안되면서도 큰 세력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박해 속에서도 이스라엘 민족의 동질성을 구축했는데 그것은 성서(구약)속의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토라(율법)는 생명선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겨우 사물을 구분할 줄 아는 때가 되면 타나크(성서)를 꺼내어 그 표지에 꿀물을 발라서 빨아먹게 한 다음, “이 꿀이 달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너의 영혼을 달고, 인생에 있어서 모든 지혜를 주신다. 그러므로 너는 죽을 때까지 이 말씀을 사랑해야한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역사 속에 일어난 모든 고증들을 잘 보관하고 실제로 현장을 찾아다니며 산교육을 합니다. 유대인은 13세가 되면 성인식과 같은 ‘바르미스바’라는 의식을 갖으며, 16세만 되어도 다 무기를 다룰 줄 압니다. 대략 4천년의 역사 속에서, 다 합쳐도 2백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만 전쟁의 위협을 받지 않았을 뿐 줄곧 정복을 당했거나 짓밟히거나 포로가 되었으며 최근세사에는 나치에 의해 600만 대학살의 참담함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역사에서 ‘하티크마(희망)’에 찬 미래를 내다봅니다. (시편 19:9-10)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도서 출판 누가/신현주 목사,「예화 철학」) p203- 17주-(토) 찬송:(새)333장, 381장/ (새)342장, 395장 ◇ 이번 주 읽은 성경 요약 및 못 읽은 부분 읽고 한 주간 생활 묵상하며 가정 예배드리기 ◈ 주제 : 현숙한 여인상(잠31;20-31) 말씀 묵상 : 현숙한 아내( 31:20 -31) 지혜로운 자로서 현숙한 여인이란, 여호와를 경외하는 확고한 신앙의 중심에서 드러납니다. 이러한 자에게는 그로 인한 하나님의 넉넉하고도 의로운 보상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 덕행으로 존귀케 되는 여인 현숙한 여인은 이기적인 여인이 아니라 간곤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돕고 사랑을 베푸는 인자한 여인입니다. 연약한 자를 위로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들을 돕는 행위로서, 지혜와 신앙이 행동으로 드러나는 표현입니다. 현숙한 여인은 어떠한 상황이 벌어져도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미리 적절한 준비를 하는 현명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여인은 집안 전체를 돌보고 자기 자신도 아름답게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현숙한 여인의 지혜로운 행동은 가정을 번창하게 하며, 남편으로 하여금 대외적인 일에 전념하여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의 위치에 서게 합니다. 그리하여 현숙한 여인의 남편은 가정에 대해서 안심하고 공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가 보살피는 가족은 형통하게 됩니다. ☞ 지혜로움으로 칭찬받는 여인 그녀는 부지런함과 지혜로움의 대가로 큰 번영과 풍요를 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선행을 인정받아 보상을 받게 됩니다. 현숙한 여인은 문제 해결에 있어서도 신중하고 합당한 말과 방법으로 지혜롭게 해결합니다. 말과 행동 가운데 친절과 겸손, 상대방을 긍휼히 여기는 인자한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게 합니다. 현숙한 여인은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고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함으로 남편으로부터 아내의 지혜와 덕스러움을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외모나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 삶의 목표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 둡니다. 이처럼 사람이 참된 축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프리셉트/⌜묵상하는 사람들⌟2005. 5. 3 살며 생각하며 : 부부의 의미 “훌륭한 남편 뒤에는 항상 훌륭한 아내다 있다”는 말을 다시금 실감나게 하는 내용입니다. 19세기 말 디트로이드 시의 한 전기 회사에 주당 11달러를 받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10시간 넘게 일을 하고 집에 와서는 밤이 깊도록 엔진을 만들었습니다. 농부였던 그의 아버지는 아들을 “쓸모없는 놈”으로 취급했지만, 오직 그의 아내만은 자기 남편을 믿고 일이 끝날 때까지 늘 곁에 있었습니다. 아내의 내조가 얼마나 지극했던지 그 젊은 전기 기사는 자기 아내를 “나의 신자(信者)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엔진을 만들기 시작한 지 3년이 되던 1893년, 그 청년이 30세 생일을 맞던 그날, 이상한 소리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놀라서 나와 보니, 이 청년과 그의 아내가 말이 없는 마차를 타고 거리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 사나이가 바로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Henry Ford, 1863~1947)였습니다. 사람들은 헨리 포드를 가리켜 “산업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그 산업의 아버지 뒤에는 “산업의 어머니”인 그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부부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아가페/⌜잠언으로 여는 매일 묵상집⌟ p384- 돌아보며 다짐하며 : 참 맑고 좋은 생각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면을 보려 해야 합니다 그 사람의 진가를 찾으려 애써야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고 싶을 만큼의 맑은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남의 좋은 점만을 찾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사람을 닮아갑니다. 남의 좋은 점을 말하면 언젠가는 자신도 좋은 말을 듣게 됩니다 참 맑고 좋은 생각을 가지고 남은 날들을 예쁘게 수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코끝이 찡해져오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그의 장점을 보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남을 많이 칭찬할 수 없는 넉넉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좋은 말을 하고 그 말에 진실만 담는 예쁜 마음의 그릇이 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복현,「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오늘의 기도 :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기도 오, 하나님 아버지! 생각할수록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이길래 이처럼 귀한 남편을 저에게 허락하여 주셨는지 다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주신 축복인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 사랑하는 제 남편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제 남편에게 믿음과 은혜와 지혜와 용기와 인내와 덕을 더하여 주셔서 그가 맡은 책임이 중차대하오니 이 무거운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에 직면하여 몸부림칠 때로 있사오니 그 때마다 주님이 함께 하셔서 능히 이기고도 남을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금 제 남편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생각에 그치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이 되어 꼭 이루어져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그이는 우리 가정의 가장입니다. 제 남편이요, 아이들의 아버지입니다. 이 소중한 책임을 사랑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로 하여금 제 남편이 아무런 마음에 부담 없이 나가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혜 있게 내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가정은 사랑과 기쁨과 화평이 넘치는 가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 세상에서 본이 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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