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시간/- 가정 예배

추석 가정 예배

에반젤(복음) 2020. 9. 20. 05:52

 

 

 

추석 가정 예배

 

개식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만물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명절 아침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앙고백 (사도신경으로 ) ----------- 다같이

찬 송 의 근원 강림하사 (28장)

1.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 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내게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 때까지 왔으니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메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 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가족 중에서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삶에 복을 주시고 생명의 빛을

비추셔서 열매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예베드립니다.

우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 품 안에서 온 가족이 화목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은총의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하여, 서로 간에 감사의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또한 풍성한 마음과 물질을 나누는 이 명절에, 저희들이 물질의 넉넉함만을

구하지 아니하고 하늘에 보물을 쌓으며 살기를 구합니다.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넉넉하고 부요한 온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경봉독 시편 131편 --------------------- 맡은이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말 씀 "하나님의 품으로" 설교자

오늘 추석을 맞아 우리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이 함께 하

길 기도합니다.

오늘 시편 131편 은 "어머니의 품"을 말하며 고요하고 평온한

"하나님의 품"을 이야기합니다.(2절)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평온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1절)

"교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이 교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할 때, 내 뜻대로 살아갈 때, 우리는 스스로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교만한 삶 속에서 참 평안이 없습니다.

우리삶이 평온한 하나님을 품을 느끼며 살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또한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2절)

오늘 시편에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이란 허황된 삶과 욕심을

뜻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우리 마음에 평안을 해칩니다.

따라서 우리 삶의 평온함을 누리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절제하고

자족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원히 하나님을 바라며 살아야 합니다.(3절)

여기서 바란다는 말은 "소망한다, 희망한다"라는 뜻입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면 참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4장 사마리아 여인이 나옵니다.

그 여인의 삶은 평안과 만족이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면 참 만족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추석을 맞이 하여 모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삽시다.

욕심을 버립시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둡시다.

그리하여 이 명절 하나님의 품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는 온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 눔 각자의 감사제목을 나누어 봅시다.

 

찬 송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있고(599장)

1. 사첼에 봄바람 불어 있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주기도문 다같이

석 가정예배 지침

1. 때를 따라 햇빛과 단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2. 수고한 농부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3. 음식을 장만하여 친척과 이웃과 사랑의 교제를 나눕시다.

4. 웃어른을 찾아 인사드리고 성묘도 합니다.

5.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우리들이 내놓을 열매는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