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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불을 붙이는 곳

에반젤(복음) 2020. 7. 29. 20:41

 

불은 꺼지기 전에 되 살려야 한다.

 

 

교회에 가는 것은 신앙에 불이 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제사장들의 주요 업무 중에 하나가 불이 꺼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였다.

신앙에 불이 꺼지면 되살리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은혜 받고 믿음으로 충만함을 유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잘 믿던 사람도 교회에 한번 두번 빠지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신앙은

점점 식어 버릴 수 밖에 없다.

난로에 불이 뜨겁게 타올라도 그곳에서 석탄을 꺼내면 곧 꺼져 버리듯

신앙생활도 마찬 가지다.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며 해야 그 신앙이 성장 할수 있다.

 

 

혼자서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는 것이 그럴듯한 말 같으나 이는 지속적으로 신앙을 유지 하기가 어렵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져야 한다.

 

방송을 통하여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면 성도의 교제나 성찬식이나

교회의 성례 같은 은혜를 체험하기가 매우 어렵다.

 

 

신앙생활은 혼자 하는것이 아니다.

서로 세워주고 함께 기도하고 섬겨주며 말씀을 나눌 때에 믿음도 자라고 자신도 변화 할수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교회를 외면하고 혼자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신앙생활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초대 교회는 모이는 일에 열심을 내었다.

모여서 기도하고 떡을 떼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나 고아와 과부를 돌아 보는 일에 열심이였다.

 

신앙생할은 함께 할 때에 비로서 신앙이 자라고 성장 할수가 있다.

혼자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 하여도 이는 한계가 있다.

 

 

세상에 혼자 나가서 봉사를 할수도 있겠지만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교회에서 함께 나가서

세상을 섬기면 더 큰 힘을 발휘 할수 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다.

 

 

교회는 신앙에 불을 살리는 곳이다.

열심히 함께하면 그 불은 놀랍게 타올라 세상을 불 사른다.

 

주님도 말씀하셨다.

내가 불을 붙이러 왔노니 이 불이 붙었으면 무엇을 원하리요.

내가 교회와 세상의 불 쏘시개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뜨겁지 못한 이유는 모이지 않기 때문이다.

 

 

70년대에만 해도 부흥회나 기도원은 성도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심야기도회가 아니라 교회마다 철야 기도회가 성행 했었다.

 

 

그 모임의 열정은 불 타오르는 교회를 만들었고 한국교회를 성장시키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신앙이 자라고 싶다면 반드시 모여야 한다.

모여야 찬양도 하고 말씀도 들을수 있다.

찬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집에서 일주일에 몇곡이나 부르겠는가?

모이면 열정이 살아나고 신앙에 불이 붙는다.

 

 

교회는 신앙에 불을 붙이는 곳이다.

혼자면 넘어 지거니와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 법이다☆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