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잘 아시는 목사님은 난세[亂世]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셨다.
실로 어지러운 세상이다.
정치 경제 사회와 교회 그 어느것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를 않는다.
교회를 싫어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로 접어드는 느낌이다.
아무리 복음을 외쳐도 허공에 메아리 처럼 맴돌 뿐이다.
교회도 타락하고 세상도 타락하여 악이 가득하다.
때로는 두려움에 염려하는 이들이 적지를 않다.
그러나 두려워 할것 없다.
사람이 호랑이를 만나면 두려워 하지만 그 호랑이 역시 사람을 두려워 한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던져지기 직전에 얼마나 두려웠을까?
그러나 성경은 그가 두려워 했다는 말이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든든한 빽은 하나님이시다.
비록 고난을 당하고 시련이 있을 지라도 주를 위해 겪는 고난이라면
우리가 앞으로 받을 영광과는 족히 비교 할수 없다.
난세에는 영웅이 난다고 했다.
박해가 극심했던 초대 교회에 스데반, 야고보는 순교자라는 영광을 얻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다,
하고 싶은 것만 한다.
그러나 성도는 주님만을 믿으며 주님이 하라고 하는 것만 하는 존재여야 한다.
창조가 어떻고 진화가 어떻고 해도 서로의 고집을 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사는 자들이다.
성도는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 주는 존재 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행동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세상이 그럴지라도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마귀에게 속한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싫고 예수믿는 것이 싫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믿고 전해야 한다.
죽으면 죽으리라 각오하고 전하면 저들은 기가 죽는다.
반대로 우리가 기가 죽어 말하지 못하면 저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공격 할 것이다.
만왕의 왕 되신 우리 주님이 오셔서 우리의 수고를 격려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한다.
주님이 구세주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쉬지말고 말해야 한다.
잠깐 사는 세상의 사람들을 두려워 하지 말고 우리의 영과 육을 함께 지옥에 보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 편인데 왜 두려워 하는가?
그것은 믿음의 문제다.
믿음이 있으면 승리한다.
믿음은 반드시 이긴다.
저 앞에서 면류관을 들고 나를 향하여 손 흔들며 격려 하시는 주님을 바라 보자.
고지가 멀지 않았다.
믿음으로 최후의 승리 얻기까지 마귀에게 지지말고 달려가자.
교회를 핍박하고 환란이 나를 엄습하나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상을 주시기 위하여 자리를 펴신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미 주님이 선포 하셨다.
믿음을 지켜 난세의 영웅이 되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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