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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치유목회

에반젤(복음) 2020. 3. 1. 14:38



영성치유목회의 요약

1강  성령의 기름부음을 위한 기도훈련      
 Ⅰ 치유사역의 성서적 배경■
 1. 구약의 배경
   `야웨-라파`(치유의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할 때는 건강(샬롬)을 허락하시고 불순종 할 때는 재앙과 질병을 내리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귀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15:26)

 2. 신약의 배경
   신약에서는 구약에서 보다 더 많은 개인적인 치유사례들을 보게 된다.예수님은 공적인 생애를 시작하면서 (막1:15)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병든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는일을 하셨다. 복음서에는 41 가지의 치유 사례(중복 것을 포함하면 72개의 기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1.257개 절의 대화체 가운데 485개의 절(38.5%)이 치유사역에 관계된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면서 이 치유사역을 계속하게 하셨다(막6:7~13 마10:5~10). 또한 사도행전의 1/5은 치유사역에 대한 기록이며 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얼마나 훌륭하게 수행했는가를 기록하고 있다. 벧전2:24에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었다는 사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치유사역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있다.

Ⅱ 치유 사역은 주님의 지상명령이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세례)를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8~20)

1. 지상명령의 모든 것이란?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 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간질 하는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마4:23~24) 주님의 지상사역의 핵심은 세가지 였다.
  1)말씀을 가르치신 일.
  2)복음을 전파 하신 일.
  3)질병을 치유 하신 일.
  이 세가지 주님께서 하신 일은 지상 명령으로 모든 교회에 위임된 것이므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지켜져야 한다.

Ⅲ 치유사역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1. 예수님께서도 성령침례(세례)를 받은후 성령님과 함께 사역 하셨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눅4:1)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눅4:14~15)

2. 제자들도 성령침례(세례)를 받은 이후에 본격적인 복음사역에 임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눅24:49).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잇어 저희 앉은 온집에 가득하여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보여 각 삶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행2:1~4)

1. 성령의 기름 부음이 치유와 은사의 능력이다.

 치유사역과 은사사역에 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충분히 경험하여야 된다. 내게 임재하신 성령님께서 영과 혼과 육을 뚫고 능력으로 나타날 때 그 능력의 기름부음이 손에 부어지면 신유의 은사요, 머리에 부어지면 계시의 능력이요, 입술에 부어지면 방언과 통변의 은사요 마음에 부어지면 능력 행함과 믿음의 은사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유사역과 은사사역은 내가 하는 것이아니요 내 안에 계시는 성령 님께서 믿는 자를 통로 삼아 역사 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된다.

2.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누가,언제 받는가?

 1) 중생을 체험한자가 받는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또 성령이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절 이하)

 2) 성령 침례(세례)를 받는 자에게 임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며, 회개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주를 영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성령침례(세례)를 경험할 수 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침례(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

A: 임하시는 성령님
  위와 같은 영적 체험을 통하여  하늘로부터 임재하신 성령 님은 내 안에 성전 삼고 계시며 우리가 고의적으로 성령님을 훼방하거나 소멸시키지 않는 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

B: 내주 하시는 성령님
  구약 시대의 성령님은 특별한 사명자에게 임하시고 내주 하셨다가 상태와 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떠나시는 분이셨으나, 신약시대의 성령님은 한번 내주 하시면 영원히 떠나시는 분이 아니며 보혜사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절 이하). 그러므로 신약의 기름 부으심이란 내 안에 성전 삼고 내주 하시는 성령께서 영과 혼과 육을  뚫고 외부로 흘러 넘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3. 성령 충만을 받으라!
  내주 하시는 성령께서 깊이 사로 잡아주시는 상태를 의미하며 성령 충만
을 통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게되면 두가지 증거를 얻게 된다.

1. 내적증거:성령의 열매를 말한다.(갈5:22~23) 은사 사역자들이 이 내적열매 를 맺지 못하면 교만해지거나 사역에 많은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2. 외적증거:성령의 나타남을 말한다. 이 성령의 나타남은 사람마다 다르게
역사 되지만 보편적으로 방언말함이 최초의 증거로 나타날 때가 많다 (행2:
1~4) 이 외적증거는 지속적으로 계발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이런 증거를
주시는 이유는 말씀을 확실하게 증거하시기 위함이다.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 거 하시니라“(막16:20). 이 두가지 증거가 균형있게 이루어 질 때 온전한 사역자 온전한 신앙인이 될수 있다.
 
Ⅳ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라

1. 찬양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고백이 이루어지는 찬양. 깊이 몰입하는 찬양. 진동을 끌어내는 찬양.
2. 기도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영으로 깊이 묵상하라, 혼의 묵상을 뛰어 넘어라.
3. 말씀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Ⅴ 성령의 기름 부음의 실제

1. 찬양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심령에 운행하시도록 하라.

2. 심령을 부드럽게 하는 기도를 드리라
 *회개기도는 심령을 부드럽게 한다. 과거,현재의 죄를 고백하라.
 *죄는 성령께서 운행하시는 데 장애가 되는 요소이다.철저히 제거하라
 *예수 피로 씻어내고 성령의 불로 태워라.
 *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심령은 부드러워 진다. 부족함이 하나님
으로부터 채워지기를 사모하라

3. 영으로 기도하라
 *방언으로 기도하라. 방언 기도는 내영과 성령이, 내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이 일치하는 기도이다(고전14:15)
 *상상하며 기도하라(오순절 임재 하셨던 성령님께서 지금 내게 오셨음을
상상하라)

4.묵상기도
 *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머리에서 발 끝까지 기름부어 주시기를 기대하라)
 *성령이여 사로잡으소서(내 모든 지체를 사로잡아 성령의 도구가 되기를
사모하라)

2강 능력기도의 실제

Ⅰ 능력의 실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믿는자 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얹은즉 나으리라”(막16:17~18)

1.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요 능력이다.
치유와 은사는 성령의 나타남의 결과라고 했다.(고전12:7)이 성령의 나타남을 모르고는 성령 사역을 알 수 업고 성령 사역을 알지 못하고서는 성령을 알 수 없다 성령을 알지 못하고서는 예수를 알 수 없고 예수를 모르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능력을 알 수 없다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알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아는 것이 능력이다

2. 성령의 나타남이 능력이다.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7)

우리 안에 성전삼고 계시는 성령님이 영과, 혼과, 육신을 뚫고 능력으로 나타나신다..그러므로 성령의 흐름을 소멸치 말고,제한하지도 말며,근심하게도 말고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도록 영,혼,육신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능력으로 연결 된다. 성령님이 역사 하시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고 성령님께서 나타나시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지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3. 성령님이 사용 하시는 나의 속사람의 영력이 곧 능력이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엡3:16)

  이 능력의 역사는 나의 지성소(영)에 계시는 성령님이 지성소의 휘장을 찢고 성소(혼)로 성전 뜰(육신)로 흘러 나와서 나의 영과 혼과 육신을 활용하심으로 우리들의 영력과 능력과 체력이 치유의 능력과 연결 된다. 엘리야가 갈멜산상에서 능력의 대결을 할 때는 강했지만 이세벨에 대한 두려움으로 호렙산에 피하여 로뎀 나무아래에서 죽기를 구하였던 나약함을 나타냈다.(와상19:4)
  이와 같이 능력의 실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우리속에 임재 하시는 성령님이 인간의 영과 연합되어 하나님의 능력과 생명이 우리의 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적인 사람이 될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영적인 사람이 되면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확신에 찬 태도와 동작과 말 한 마디는 능력으로 나타난다.그러므로 숙달된 동작과 언어가 체험과 훈련을 통하여 능력으로 연결 되어야 하며 이러한 모습을 볼 때 집회의 대중은 믿음을 갖게 되고 능력에 접하여 성령에 감동되고 믿음이 유발되고 치유가 일어난다.

Ⅱ 능력은 지각되는 것이다.
  “해 질 적에 각 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 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눅4:40)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8)

1. 손으로 능력을 지각하라.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병인들에게 일일이 손을 얹으사 안수하여 치유 하셨다.
 초대교회 사도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치유사역에 임했다. 오늘 우리들도 이와 같이 손을 사용하여 치유 사역에 임하여야 되는데 우리의 손이 치유의 병기라면 그 병기는 날카롭고 예리하여야 병기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처럼,치유자의 손은 성령의 나타남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강력한 능력이 지각되어져야 자신감을 가지고 치유할 수 있다.
  실제로 능력기도훈련을 받게되면 성령님의 치유의 능력이 손으로 전달되어 손바닥이 얼얼해지고 쩌릿 쩌릿한 느낌과 어떤 강력한 능력이 손을 통하여 환자에게 전이되어지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훈련된 사역자의 손에서는 `성령의 불`이 임하소서 라고 요청 할 때 마다 강력한 치유의 광선이 나가게 된다.(말4:2)
   이런 느낌이 있게되면 사역자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그 능력이 환자에게 전해 지면 그 환자는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진동을 하거나 ,쓰러지거나,때때로 은사가 접목되어 방언을 하게되고 회개가 일어나고 병마가 쫓겨나가는 여러가지 놀라운 현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2. 몸으로 능력을 지각하라.
   우리의 몸의 모든 부분은 능력의 병기이다. 성령님께서 기름부음을 통하여 날마다 온 몸을 사로잡아 달라고 기도해야 하며,순간 순간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이 지각 되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 기름부으심이 손뿐 아니라 머리를 사로잡아 계시가 임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입술을 사로 잡아 방언과 통변이 임하기를 구할 때 이런 은사가 쉽게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Ⅲ 성령께서 능력으로 잘 나타날 수 있는 상태와 조건

1. 성령의 충만한 상태(성령을 힘입은 상태)에서 나타난다.
2. 성령에 감동한 상태에서 나타난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36:26)

  사람이란 생각이 있다 할 지라도 감정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사람은 움직여지지 않는다. 지성적인 사람은 어디까지나 생각에 끝날 뿐이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설사 행동으로 옮긴다 해도 그것은 진정이 아니거나 억지가 되거나 위장이 될 수 밖에 없다. 진정한 마음에는 감동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냉냉한 신앙은 성령의 감동을 받기는 어렵다.

  십자가의 보혈로 이 자아가 깨어져야 되며 그 순간 지성소에 갇혀 계시던 성령님은 폭포수같이 쏟아지는 사건을 통하여 눈물이나 콧물이 쏟아지거나 화산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진동을 우리 육체에 전달하면서 불을 품고 터져 나오는 성령의 불 침례를 체험하게 될 때, 성령의 능력의 나타남을 지각하게 된다. 성령안에 거듭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타고난 생명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지고 다시 예수의 신령한 생명과 접붙임 받아서 예수와 함께 일어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인 신령한 영적 세계를 체험하는 것을 의미하며 심령의 지성소인 성령의 전이 준비되어 이곳에 거하시는 성령님이 날마다 신령한 생명의 공급과 흐름을 통하여 신령한 분별력과 신령한 지혜와 성령이 주시는 믿음과 영적인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Ⅱ 능력 기도의 실재
1. 성령의 기름부으심의 기도와 병행하라.
2. 오랫동안 깊은 기도를 하라
(성령안(지성소)에서 깊이 몰입하여 기도할 수 있게 된다.
3. 목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라 속(아랫배)에서 올라오는 목소리로 기도하라
4.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라.
5. 격렬하게 부르짓고 흔들며 기도하라.
 (흔들면 영이 풀어지고 마음이 자유스러워져 기도가 집중되고 성령에 깊이 사로 잡히게 되어 기도에 몰입할수 있다.
6. 격렬한 기도후 편안하게 묵상기도에 들어간다.(잡념이 사라지고 기도의 체질로 되어진다.)

3강 치유를 위한 질병 분별 훈련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5:6)

Ⅰ질병 분별(진단)의 원칙

 질병의 진단은 치유사역에 핵심적으로 중요한 영역이다. 치유가 일어나도록 어떤 기도의 수단과 방법을 택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서 상황에 따라서 꾸짖기도 하시고 손을 잡기도 하시고 눈에 진흙을 바르기도 하셨다.
  이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 하셨고 저 병은 죄의 용서를 통하여 치유 하기도 하셨다. 어떤 병은 믿음으로 고치셨고, 어떤병은 믿음이 없는 자에게도 치유해 주셨다. 이 말은 질병에 따라서 어떤 방식 보다 더 좋고 합당한 방법이 있다는 의미이며 질병의 원인 또한 몇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질병을치유 하려면 무엇 보다도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질병이 치유 된다. 질병을 다루는 치유 사역자는 무엇보다도 이런 질병의 원인이 영적인 원인에서 오는 것인가?정신적인 것인가? 혹은 정서적인 원인인가 생물학적인 육체의 기관이나 기능의 고장에서 일어나는 것인가를 정확히 진단하여 근본적으로 대처 하지 않으면 치유가 되지 않는다. 사단이나 귀신으로 생기는 영의 질병과 인간의 정신이나 감정적인 원인으로 생가는 혼의 질병과 육체의 기능인 생물학적 원인으로 생기는 질병의 정확한 구분이야 말로 치유사역에 절대적이다.

Ⅱ 진단의 능력   

 진단의 능력은 치유의 능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러나 이 진단의 능력이 어느때에 한꺼번에 열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훈련과 경험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이런 진단의 능력은 내 심령속에 기름 부으시는 성령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영 분별의 능력이 나오고 이 영 분별의 능력은 더나가 성경의 영적 맥을 뚫는 유익을 가져 오게 된다.
 그러므로 이 진단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적인 진리와 복음이 핵심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명히 이해하여야 하며 우리들 심령속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를 분명히 알게 되는 영적인 안목이 열리게 되어 영적인 분별의 은사와 진단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된다.

Ⅲ 진단의 방법과 분류

1. 문진법 (상담법)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치유기도의 준비 단계로서 주로 환자나 보호자와의 상담이나 질문등을 통하여 질병의 원인이 될만한 상황을 파악하여 진단한다.

[1]영적인 상황
 부모와 가족간의 신앙에서 특별히 우상에 관련된 사실과 본인의 신앙 경력과 수면 상태나 꿈등의 질문을 통하여 영적 속박상태가 있는지 파악한다 
 부모의 우상숭배는 3~4대 까지 저주받아 조상들의 귀신이 후손에게 까지 전이 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2]혼적 상황
 본인의 정서적 상태 및 인격적인 상태에 대하여 과거 현재를 질문한다.
 충격받은 사실이나 본인이 꺼리끼는 문제에 대하여 질문한다.
*심령에 괴로운일
*마음에 응어리진 일
*말못할 비밀등

[3]육적인 상태
 외견상의 상태,질병의 기간,질병의 증상

2. 촉진법
 손으로 아픈 부위를 얹어서 손에 닿는 촉감으로 진단한다(귀신이 집을 짓고 있는 곳은 팔닥팔닥 뛰기도 한다.) 맥박이 뛰는 것을 오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관찰하며 팔닥팔닥 뛰는 속도가 1분에 70회 전후의 속도로 뛰는 맥박보다 빠르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 팔닥팔닥 뛰는 부위에 손을 얹을 때 다른 곳으로 도망하면 분명히 귀신의 역사이다. 그러나 손을 얹는다고 무조건 도망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경험아 축적되면 자연히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된다.

3. 절진법
 환부를 지압하여 보면 귀신이 붙어 있는 부분은 심한 통증을 호소 하게 된다.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귀신의 질병은 주로 배에 딱딱한 두줄기 근육의 띠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았다.)

4. 망진법(관찰법)
 환자의 말하는 자세와 태도를 보아 느끼는 마음과 그 사람의 얼굴이나 기타 노출되는 외부의 여러 가지 증상을 보아 진단한다. 초기에 이렇게 단순한 관찰을 통하여 분별력을 길러간다.이런 망진법의 훈련이 영분법과 영진법과 더불어 활용되어지면 특별히 심령기도를 하지 않아도 영분별과 심령의 병적 상태를 알게 되고 설교시에는 영적인 상태와 분위기를 파악하게 되고 그 상황에 적절한 말씀과 성령의 도움을 입을 수 있게되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는 능력의 말씀을 증거하는 능력이 배가 된다.

5. 영분법(영분별 진단법)
 망진법의 일종이지만 영분별에 대한 훈련이나 지식 또는 경험에 의한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진단하여 영의 질병,혼의 질병,육체의 질병을 진단한다.

6. 영진법(영감 진단법)
 개인적인 사역에 좀더 정밀한 진단을 위하여 성령안에서 깊은 기도를 하면서 좀 도 깊은영적인 기능이 동원되어 성령이 나타나는 심령 상태에서 영감이나 환상이나 느낌이나 냄새로 분별한다.(귀신 들린자는 향내가 날 때가 있다). 손을 머리에 얹거나 가슴이나 어깨에 얹어 기도하면서 심령을 들여다 보면서 기도한다.              사단이나 귀신이 눈앞에 스쳐 지나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며, 냄새를 풍기기도 한다. 교만한 마귀에 눌린자는 교만하거나 완악한 모습이 들기도 하며, 사랑의 마음은 사랑으로 전달되어 눈물이 날 수가 있다. 또한 연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거나 얼굴부위에 검은 어둠이 느껴질 때도 있으며, 머리가 쭈삣하고 두려움과 소름이 끼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강하게 느껴지면 더러운 영을 가진 환자를 대하면 구역질이 나고 토하기도 한다. 상대방의 아픈 부위에 내 몸이 아프게 고통을 받기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머리가 아파올 때가 많다. 이때 즉시 감지하면 기도로 물러가지만 이런 영적인 감각이 둔한 사람은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면 침입하여 자리를 잡게 된다. 사역자들은 이런 사악한 영들과 접촉이많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 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고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한다. 예수님의 권능이 있을 지라도 자신이 실제적인 권능이나 능력이 없으면 공격당 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7. 영시법(투시법)
  영안이 완전히 열린 사람은 투시로 질병을 볼 수 있고 또는 영에 깊이 몰입되어 있는 상태에서(입신)제 삼자의 눈을 통하여 투시하여 볼 수 있다. 투시하게 되면 심령과 몸속에 숨어 있는 귀신의 세력을 볼 수 있고(동물의 형상이나 벌레의 형상 또는 사람의 형상이 보여지며, 뇌성마비 환자에게는 구렁이가 감고 잇는 것이 보이고 정신 분열증 환자를 보면 뇌에 귀신이 달라 붙어 있는데 이런 경우 조상들이 우상을 지독히 섬겨던 경우가 많다. 또한 굿으로 병을 고친 경험이나 불공을 드려 태어난 사람이나 지관을 한 조상이 있거나 특별히 유교적인 전통속에 제사를 드린 가정이나 집안에 단을 꾸미고 있는 경우에도 그렇다 ) 몸의 장기에 불균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말씀이 없는 초신자나 영성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자가 투시되는 것은 거의 다 귀신이 주는 것이다.

Ⅳ 영의 질병 증상과 분별(진단)하는 방법

1. 표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1] 눈을 보아 알 수 있다.
 *눈동자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눈동자가 보이지 않고 흰자위만 보인다.
 *눈동자가 좌우로 따로 돌아가는 현상
 *때로는 유난스럽게 빤히 쳐다보는 경우
 *사악한 빛을 발하거나 소름이 끼치는 경우
[2] 엄청난 힘이나 초능력이나 천리안의 투시력을 지니기도 한다.
[3] 이상한 방언이나 제3자의 목소리를 내고 듣기도 거슬리고 소름끼친다.
[4] 더럽고 불결하며 혼란스럽고 부도덕한 성품을 나타나기도 한다.
[5] 자살한다는 말을 자주하며 자살을 시도한다.
[6] 사람을 기피하거나 교회를 멀리하려 하며 빛을 두려워 한다.
[7] 특별히 병리적 결함없이 귀먹거리, 장님, 벙어리, 불임 등의 현상
[8] 크고 작은 악몽이 계속되거나 불면에 시달리며 죽은 사람의 모습이 자주 나타나거나 색동옷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는 경우

2. 표면적인 증상은 없지만 잠복된 경우.

[1]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먹기를 탐한다.
[2] 어떤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항상 불안하고 산만하다.
[3] 의지가 박약하여 아무일도 못하며 게으르고 무위도식 하려는 성품
[4] 항상 두퉁이 심하거나 한기나 열기가 느껴진다.
[5] 도덕적으로 타락한 성품을 나타내고 말썽을 부린다.
[6] 지나치게 탐욕적이거나 이기적이거나 남을 의심하는 것이 지나치기도 하다.
[7] 혈기가 많으며 충동적인 성품
[8] 한쪽 다리,손 얼굴부위가 마비증상을 나타낼 때
[9] 가슴이 답답하고 울화증현상이 있다.

4강 육 체 질 병 사 역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행19:11)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8)

Ⅰ 질병의 종류
1. 영의 질병
  영의 질병은 영의 생명 법칙에 의하여 생명과 성령이 지배하는 하나님의 나라대신에 사단이나 귀신들이 인간의 몸에 침입하여 인간의 영이나 혼이나 육신의 기관이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2. 혼의 질병
  혼의 생명의 법칙에 반하여 사람의 혼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자아가 잘못 처리 됨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신경과 자율신경)이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홀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부조화를 일으켜 혼이나 육의 기관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

3. 육체의 질병
 하나님께 대한 불손종으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의 법칙에 부조화가 육의 기능과 기관에 이상이나 장애를 일으킨 질병. 성경은 우리몸을 그리스도의 지체라 하고(고전6:15)있고 이 지체를 온전하게 보전하라고(살전5:23)명령하고 있으며 몸으로 산제사를 드려야 하고 (롬12:1)몸으로 영광을 돌려야 한다 (고전6:20) 때문에 우리 자신이 함부로 자신의 몸을 해치는 것은 몸에 범하는 죄라 할 수 있다.

4. 육체의 질병종류
[1] 소화기 질환
  위궤양,위하수,황달,간장병,췌장염,담석증,맹장염,간장염(간염,지방간,간경화,간암)치질,변비.변비로 생기는 질병(비만,고혈압,두통,기미)
[2] 순환기 질환
  고혈압,동맥경화,뇌일혈,협심증,삼장판막증,빈혈
[3]신경계질환
  좌골 신경통,편두통,안면신경통,전신마비.
[4]호흡기 질환
  폐결핵,천식,감기,편도선염,인후카타르.폐염카타르,폐문임파선염
[5]부인과 질환
  자궁위치이상,자궁근종,난소종양,대하증,냉증,월경불순,월경곤란,불임증,갱년기장애,입덧
[6]비뇨기 생식기 질환
  신장병,신장결핵,신장염,방광카타르,야뇨증
[7]내분비과질환
  당뇨병,바세도우씨병,갑상선염
[8]안과질환
  백내장,결막염,안검견,안저출혈
[9]이비인후과 질환
  축농증,중이염,귀울림,비후성염,비카타르
[10]기타질환
  류머티즘,관절염,카르에스,견통,요통,간질,경련,실신,무좀,습진,종기

5. 혼의 질병으로 나타나는 증세

 사람의 혼의 영역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죄나 원인에 의하여 자아가 잘못 처리됨으로 혼,육에 장애를 일으킨다.
1)인격파탄과 같은 내부적인 원인이나,
2)인간 관계 파탄(이혼,죽음)과 같은 외적인 원인이나
3)돌발적인 충격으로 인간의 신경계통(뇌척수 신경이나 자율신경)에 이상을 일으키고 말초신경과 내장과 홀몬을 관장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부조화로 정신적,정서적인 장애로 인체의 기관이나 기능에 일어난 질병

6. 질병의 진행과정
  어떠한 형태의 죄든지 적은 것이 씨앗이 되어 누룩과 같이 우리들의 정신과 마음과 육체를 파괴해 나간다. 표면적인 생각이 잠재의식까지 진행되어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자율신경이 파괴되어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되지 아니한다. 뿐만 아니라 인체의 호르몬 기능이 조화를 잃게 되고 인체의 여러 가지 면역력이 상실되어 육체의 병 까지 진행된다. 영의 병과 원인이 유사하다 그러나 외적인 영의 영향으로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자신의 혼의 조화를 이루지 못함으로 일어나는 질병이다. 신경성 원인에 의한 모든질병은 이에 속하는데 정신적인 질병과 육체적인 질병의 2가지로 나타난다.

1단계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충격
제2단계 내적인 갈등이나 육성의 발동
제3단계 갈등이 심화 되거나 육체의 일로 나타남
제4단계 정신적 혹은 육체적 현상으로 나타남
제5단계 분명한 질병의 형태로 외적으로 나타남

  보편적으로 마음의 병이란 여기서는 혼의 질병으로 분류 했으며 신경성 원인에 의한 질병으로 외부적인 형태로 심하게 발전 되어지지 않은 상태의 질병을 말하며 특별히 신경계통에 발병 되어진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이 혼의 병 가운데 육체의 이상현상으로 발전된 혼의 병은 의학적으로 심신 상관병이라 말하며 육체의 질병과 같은 증세와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한 치유사역은 혼의 치유사역의 방법과 함께 육체의 질병에 준 하는 치유사역을 겸해야 한다.

1. 심신상관병 (심신증,심인성질병)
  육신의 병으로 보이지만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는 병

[1]피부병:가려움증,원형탈모증,다한증,두드러기,알레르기,근육통
[2]호흡기병:천식,딸꾹질,탄식.
[3]심장혈관병:협신증,빈맥,부전맥,레이노병(손발이 창백함)
[4]편두통:성격이 꼼꼼하고 육성이 강한 사람
[5]위장병:위십이지 궤양,트림,구토,되새김질,식욕부진,
[6]비뇨생식기 병:월경이상,불임증,자궁출혈,신경성방광
[7]내분비계통:현기증,이명,피로감,눈의피로,목,비루(감정이고조될때비염)바세도우씨병(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고 손이 떨림)

2. 혼의 질병의 종류와 원인
[1]십이지궤양:사랑과 위로에 좌절 당할 때.
[2]고혈압:적대적이며,공격적인 성격을 소유할 때.
[3]관절염:신경질적 성격자. 공격적인 성격자.사람관계가 원활치 못한자들,
[4]갑상선:염려와 불안,두려움이 많은자,
[5]신경성 피부염:사랑의 육체적 표현을 갈망하는 사람들,
[6]기관지 천식:어머니나 어머니 역할을 잃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함.
[7]궤양성대장염:책임감이 강하거나 일의 성취를 위해 과도한 노력을 집중하거나 성취하지 못한 일에 대한 불만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
[8]성격이상(이상성격,정신박약)
 *지나친 이기주의나 고집과 아집,교만이나 허영심,지나치게 화를 폭발하는 자
 *비행,절도,공갈,집단범죄로 치닫는 사람
 *싫증을 잘내고 공부하기를 지나치게 싫어하는 아이
 *의지가 박약하고 아무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사회의 탈락자가 된다.
 *우유부단하여 경에 쉽게 물들거나 끌려 다닌다.
[9]신경증(노이로제)
 *불안 신경증:심게항진,호흡곤란,현기증,발한,팔 다리마비,
 *히스테리:운동마비,전신경련
 *우을신경증:비애,불안초조,권태감,식욕부진,변비,두통,불면,사지이상,기력과 의욕이 감퇴,사고력,판단력,감퇴
 *신견쇠약:만성적 피로감,무력감,주의집중곤란증
 *심기증:대인공포증,불안,만상,심기상태
[10]정신병 
 ①정신 분열증
 *단순형:자폐증(어린이)대인관계를 기피,불면과두통을 호소
 *파괴형:피해의식,환청,앞뒤가 맞지않는 엉뚱한 말이나 반응,노인성 치매
 *긴장형:갑자기 흥분,묵묵해 지거나 중얼 거리거나 떠든다.(갑자기 발병)
 *망상형:피해망상증,과대망상증,적개심과 공격성을 보인다.

②조울병
 *조상태: 순서없는 경솔한 행동을 하고 주의력이 민감해 지거나 자기가 생각한 대로 되지않을 때 흥분하거나 화를 낸다.
 *울상태: 사물을 비관적으로 보고 감정이 침체되며 집중력이 결여된다.
 {주로 이병은 20대에서 많이 발생하고 본인이나 주의에서는 병으로 보지 않는다}

Ⅱ 혼의 질병의 분별과 진단
  이 혼의 질병은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신체의 이상이 신경계통(뇌 및 척수신경과 자율신경)에 작용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고 기관에 질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 혼의 질병은 영의 질병이냐 단순한 육체의 병이냐 심히 분별의 어려움이 따른다. 질병의 분별이 심히 어려운 형편이지만 치유사역에는 특별히 중요하다
  단순한 혼의 질병을 귀신 들렸다고도 할 수 있고 반대로 귀신들린 영의 병을 단순한 혼의 질병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외부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영의질병의 증상은 단순한 혼의 질병과 유사하여 방치하거나 약물로 치료하려고 쓸대없이 치료비만 낭비하거나 반대로 단순한 육체의 병으로 간주하여 질병을 악화시키는  위험이 따르게 된다. 또한 이 혼의 질병 가운데에도 심지어는 정신병의 증상과 같은 질병이라도 단순한 육체의 질병의 원인으로 오는 것이 있다.이런 질병의 치유는 육체의 질병에 준하여 취급해야 된다.

******영적인 병과 혼적인 병의 진단의 기준******
1.영적 인격체의 분명한 현상이나 이상이 있느냐 없느냐
2.영적 속박증세나 충동 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3.신앙적인 부정 현상이 있느냐 없느냐
4.자살에 대한 충동이나 동경이 있느냐 없느냐
“귀신들림과 정신질환차이와 잠복된 영의 질병의 증상”등 참고

Ⅲ 치유가 일어 날 때의 여러 가지 반응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 나타나는 현상은 유사하다.
  *따뜻하거나 뜨겁다는 반응
  *평안이 물밀 듯 밀려오는 반응
  *아픈부위가 꿈뜰 꿈뜰하는 반응
  *찬물을 끼얹듯 오싹한 느낌
  *잠들거나 입신들어 버리는 경우
  *자신이 나았다는 느낌
  *어떤 기운이나 힘이 뻗치는 느낌
  *눈까풀이 파르르 떨거나 껌벅임
  *목 주의가 붉거나 뻣뻣해 지기도 함
  *전류가 흐르듯 찌릿찌릿한 느낌
  *얼굴에 광채가 나는 현상
  *마귀가 쫓겨가는 느낌이나 현상
  *한숨을 쉬거나 가래를 밷기도 함
  *눈물과 콧물이 샘솟듯 흐르기도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기도 함
  *아픈통증이 더욱 아픈 현상이 있는데 이런 현상을 명현 현상이라 하며 계속 기도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Ⅳ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

1. 본인의  영적인 문제
[1]불의:신앙 고백이 없을 때
[2]불법:죄의 고백이 없을 때
[3]불신:믿음이 부족할 때

2. 환경상의 문제
[1]질병의 원인이 되는 환경이 바뀌지 않을 때
[2]질병의 원인이 되는 조건이 바뀌지 않을 때

3. 사역상의 문제
[1]사역자의 진단착오가 있을 때
  (정신질환과 귀신들림)
[2]사역자의 사랑,능력,은사등의 부족함에도 원인이 된다.
[3]사후조처를 잘못했을 때(마12:45 일곱귀신)

Ⅴ 치유사역의 실제
1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접목 시키라

1)질병으로 인하여 파괴되고 손상된 육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권리가 우리에게 있음을 기억하라.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10:1)
 “병든자를 고치며 죽은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마10:8)
2)예수의 이름으로 환부가 회복 되며 파손된 것들이 살아나는 믿음을 가지라

2. 성령님을 앞세워라.

1)손을 머리와 환부에 얹는다.
 2)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기다리라.(성령이여 기름 부으소서)
 3)성령님꼐 질병의 원인을 물어보라(성령이여 나타내소서)
 4)분별이 오면 구체적으로 치유사역에 임하라
  *원인이 사단의 역사면 귀신을 먼저 쫓아내라
  *원인이 혼적요소면 내적 치유를 병행하라
 5)치유명령은 단순하며 단호하게 하라(상상하며 기도하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위는 깨끗함을 받을 지어다.파손된 위는 새힘을 얻어 새로운 조직이 생겨날 지어다. 위는 정상적인 활동을 할 지어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간에 붙어 있는 저주의 세력은 당장 떠나갈 지어다.  간에서 결박을 놓고 식도를 통해 빠져 나갈 지어다. 간은 힘을 얻을 지어다 새로운 조직은 생겨날 지어다.
6)반복하며 기도하라
  *치유는 개인의 신앙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어떤이는 한번의 기도를 통하여 치유되지만 어떠이는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할 때도 있다.(치유기도에서 중요한 것은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된다)
   EX)(서울 갈보리 교회 권사님을 치유 기도할 때에 그 분은 60년동안 귀를 듣지 못했는 데 예수의 이름으로 귀의 고막은 살아 움직이며 손상된 기관은 창조의 능력으로 재생되기를 위해 기도했을 때 성령님께서 감동으로 그 귀가 움직이며 고막이 자라나서 정상작인 상태가 됨을 감동으로 주셨고 귀에서 손을 떼는 순간 옆에서 함께 사역하던 전도사님이 투시하면서 그 상황을 영으로 보고 있었는데  고막이 점점 자라나면서 완성 되는 순간 목사님께서 정확하게 손을 떼더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치유가 이루어 지는지 안 되는지는 성령의 감동대로 하는 것이 좋다.

6강의. 축사 사역의 이론과 실제

Ⅰ 사단과 귀신의 정체
1. 사단=마귀(계12:9)단수 정관사를 붙여 쓰인다.
  사단(대적자)은 하나님과 대적할 때 쓰여진 용어.
  마귀(방해자)는 인간에게 대적할 때 쓰여진 용어.
 루시퍼(아침의 아들  계명성 사14:`12),붉은용(꾀이는자:계20:2),바알세불(귀신의 왕:마12:34)

옛뱀(간사한자:계:12:7~9,창3:1), 벨리알(사악한 딸, 적그리스도:고후6:15)

2. 귀신은 사단의 졸개들로 `디아볼로스`란 중성 복수로 사용되어 지고 있다.
 성경에는 천사들중에 1/3에 해당하는 타락한 천사들로 지옥 또는 이 땅위에 던져진 존재 (유6절 계시록12:7~12)벧후2:4 사14:12 겔28:14~17)로 되어 있다.
 불손종의영(2:2),악의영(6:12),미혹의영(4:1~3),점치는영(삼상28:8)더러운영(계16:13)

 거듭나지 않은 영은 사단의 세력하에 있기 때문에 특별하게  귀신을 부릴 필요를 느끼지 않으므로 사단이 방치해 둘 수 도 있다. 그러나 그가 특별한 목적으로 사람을 부리고자 하면 귀신을 사람에게 침투시켜 무당을 만들게 하든지 혹은 예수 믿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침입하여 방해를 하게 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반드시 물로서만 회개하여 거듭날 뿐 아니라 성령으로 침례(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은 성령을 소멸치 말고 계속하여 성령충만으로 무장하고 전신갑주로 무장하지 않으면 예수 믿는 사람도 귀신이 틈타거나 침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6:11)

 예수 믿는 사람에게 귀신이 틈타지 않는다는 구절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신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 침입할 수 없다는 주장은 영적인 차원의 세계를 육신적인 차원의 세계로만 보는 영적인 지식이 결여된 지극히 상식적이고 육신적인 차원에서 생각하는 것일 뿐이다. 상식적인 차원에서 예수와 귀신이 함께 공존할 수 있겠느냐는 이러한 세상 상식과 풍속을 따르는 육신적인 사람은 성령의 사역이나 신령한 것을 잘 분별하지 못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사단의 나라도 잘 알 수 없게 되는 것이다.

3. 귀신의 실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2:7)
  하나님의 생기로 만들어진 것이 인간 영의 실체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영의 실체를 뼈와 살이 없는 기( 氣)의 형체로 되어 있는 인격체로 말하고 있으며 악령은 살리는 생기가 아니라 죽이는 사기( 邪氣)로 되어 있는 인격적인 존재이다.  이 영이 인간의 영과 혼과 몸에 침입하여 생각과 마음과 몸을 지배하여 사단이 주장하는 이론이나 생각이나 마음이나 육신이 되어 사단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죄의 종노릇하게 하려한다.
  하나님의 생명의 씨앗이 우리속에 자라듯이 이 사단의 생명의 씨앗도 우리속에서 세력을 확장하고 자라나게 된다. 독한 귀신에게 강하게 접촉되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람이 성령의 은사가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듯이 귀신에 침입 당한 초기에는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귀신의 실체가 들어 날 때는 이미 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어느 계기가 되면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반드시 이렇게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 강한 독종은 침입한 즉시 능력을 행사하고 그 실체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 독하고 더러운 에너지의 덩어리가 우리 몸에 침입하여 기와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고 각종 호르몬의 흐름을 차단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장애를 유발시킨다. 이 잠복된 악령이 두통을 일으키고 가슴을 답답하게 하며 신경장애를 유발시키고 여러 가지 고통을 유발시키다가 여러 가지 방편을 통하여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게되면 견디기 어려워서 외부적으로 나타날 때는 발작하거나 정체를 드러내며 몸을 파괴한 부산물인 가래를 밷고 더러운 이물질을 토하기도 하며 나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기도 한다.

Ⅱ 사단이나 귀신이 침입하는 경로

  사단이나 귀신들이 좋아하는 생각이나 성품이나 육체 및 행동을 하거나 환경을 통하여 침입당하게 된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인간의 영에 직접 임재하시고 내적인 역사를 통하여 외적으로 나타내시고 (요삼1:2) 사단이나 귀신은 외부로부터 인간의 육을 공격하여 내적으로 침입한다.

  성경에 기록된 육이란 단어는“빠사르”란 단어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1. 본능적인 혈과 육을 의미하며
 2. 혈과 육을 따라 사는 세상적인 삶의 방식이나 태도이다.
 3. 생물학적 육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단과  귀신은 이 세 가지 통로를 통하여 침입한다.

 1. 사단이나 귀신이 좋아하는 우상이나 신비술에 관계되어 침입한다.
  마술,사술,심령술,초혼술,동양종교,부적,우상의 종교와 관계가 되거나 우상의 재물을 먹을 때, 우상을 섬긴 조상에게 유전되는 것들은 공격성이 강하고 가장 지독한 독종의 귀신들이다. 가장 추방하기 힘든편이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게 추방의 비결이다.

 2. 사단이나 귀신이 좋아하는 죄악을 통하여 침입한다.
  (육신적이거나 세상적인 삶의 태도나 방식이 “죄”다)
 *과도한 욕심을 부릴 때(요8:14) 
 *누구를 원망하거나 미워할 때(요8:44)
 *거짓말을 할 때(살후2:10)
 *혈기를 부릴 때(약1:20)
 *원망,다툼,지나치게 고민하고 걱정할 때(고후10:10,약3:14~15,삼상16:14~15)
 *음행할 때,불의를 저지를 때(고전5:5,요일3:10)
 *양심을 속이거나 성령을 속일 때(행5:3)
 *지나친 두려움을 가질 때
 *슬픔이나 충격을 받을 때
 *억압된 성격이나 비밀한 죄를 감출 때
 *자만심이나 교만등
 *죄를 자복하거나 용서하고 원망이나 불평 분노나 교만이나 슬픔이나 충격에서 벗어나는 것이 추방의 비결.

3. 귀신이 좋아하는 장소나 환경이나 사람을 통하여 혹은 전이 현상을 통하여 육체에 직접침입 한다(마8:28~34)
 귀신에 접한자의 안수를 받든지 환자를 안수하다가 사역자에게 전이 되기도 한다.
 귀신을 섬기는 곳, 절이나 사당, 제사 지내는곳, 굿하는 현장, 축사현장, 음침한 물가, 임종   시, 굴속, 포르노 영화관이나 변태적 성적 유희가 벌어지는 곳, 무덤이나, 한적한 고가, 고목나무등, 그러므로 귀신들이 좋아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귀신이 공격할 때 느낌은 소름이 끼치거나 으시시하게 느껴지거나 불쾌하거나 골치가 아파온다.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은 영감으로 느껴지거나 환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소나 접촉을 통한 전이는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이 접하기 쉬운 상태와 조건에 있는 사람일 경우에 그렇게 된다. 이런 경우 예배나 말씀이나 찬송이나 기도나 능력자의 축사로 추방이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나 침입 당한 것을 모르고 잠복된채 오래동안 방치해 두면  계속 눌려지내게 되며 추방이 힘들게 된다.

Ⅲ 사단의 침입하는 과정과 귀신들림의 정도

 사단이나 귀신이 침입하는 과정을 정확히 분류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데 이것은 귀신이 들어간 상태(혼에 침입한 단계)가 구별되어 질 때 정확한 분류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인간의 영에 직접적으로 임재하셔서 내적으로 역사하여 외적으로 나타나시고, 사단이나 귀신의 영은 외부로부터 인간의 육을 통하여 내적으로 혼에 침입한다. 성령은 인간의 동의를 얻어야 역사하고 악령은 강압적으로 인간의 동의 없이 역사 한다.

1단계: (사단이나 귀신이 틈탄상태)
 사단과 악령의 역사는 먼저 육을 자극하고 생각(이성)속으로 틈을 비집고 파고들어가 신경 세포를 충동하고 자극하여 마음을 격동시키는 과정이다. (갑자기 낙심,불평,짜증,혈기등의 죄의 여러 가지 형태를 드러낸다.
 이때는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단은 물러갈 지어다”하면 즉시 물러가고 마음이 평안해지며 회복되어진다. 대부분 믿는 사람들도 이런 상태가 오게 되어도 사단이 틈탄 상태를 모른 채 방치해 버림으로 사단이나 귀신이 자신의 생각 속에 들어오도록 허용하고 있다.
 육신적인 말이나 생각이나(마16:23) 죄가 있는 곳에 사단의 세력이 있다.(창3:4,4:7)그러므로 이 육신적인 말이나 생각을 물리쳐야 하며 죄의 세력을 억제하고 결박할 필요가 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에서 나오고 이 생각은 영에서 나온다. 육신의 생각은 마귀가 침입할 수 있는 “틈”이며 이 육신적인 생각이 자라서 악한 생각으로 바뀌게 되어`죄`가 되고 말이 되어 입으로 발설하면 영적 능력으로 변하여 악한 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거나 침입하게 된다.
 이러한 사단이 전하는 말이나 이론을 받아들이면 심령이 흔들리게 되고 이곳에 동조하면 침입하게 된다. 이렇게 침입한 사단이나 귀신은 본인이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악을 버리고 사단이나  귀신이 주는 충동을 끊어 버리려는 자신의 의지가 작용이 되어 자신이 죽는 십자가가 역사되면 성령이 기름부어지고 사단과 귀신은 떠나가게 된다.
 이러한 의지가 없는자는 추방이 불가능하게 되고 침입한지 오래 되면 되었을수록 추방에는 힘이 든다. 성령님은 인간의 의지나 동의 없이는 역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2단계: 사단이나 귀신이 들어간 상태(잠복된 상태)
(본인이 고의 또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임으로 고정적인 생각이나 정신에 자리 잡게 되어 이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자에게는 귀신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여 행동하게 한다.)
 본인의 자의로 끊어버리기 힘든 중독성이 있는 습관이나 성품들이나 잘못 된 줄 알면서도 자신의 이론이나 주장을 고치려 하지 않는 태도는 귀신들의 침입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의 사단의 추방은 본인의 고의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이 고의성이란 사단이나 귀신의 생각이나 미혹에 동의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단이나 귀신에 주파수에 맞춰진 자신의 생각이나 미혹을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에서 분리하여 하나님의 주파수에 맞추는 회개의 역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침입하여 오래된자(3단계까지 진행되어 가는자)는 단번에 쫓으려 하지 말고 귀신이 싫어하는 것(기도,찬송,예배참석,봉사,헌금등)을 자꾸 하게 하면 세력이 약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빠져 나가게 된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착실히 할 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뽑아주신다.
 강제적인 추방은 힘들고 추방되더라도 본인이 적극적인 의지와 능력이 없다면 다시 침입하게 된다(마12:43~45). 만일 단번에 추방하려면 강력하게 본인의 의지를 동원하여 회개하며 뜨겁게 기도하게하며, 부르짖어 기도하여 성령의 기름부으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

****잠복된 상태인가 공격당하는 상태인가?****
1. 끊지 못하는 마의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
 끊지 못하는 마의 성질이 있으면 이는 잠복된 상태로 오래된 상태이며 충동적이고 일시적이면 공격 당하는 상태이다.
2.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인가? 불규칙적인가?
 반복적이면 침입당한 상태이고 불규칙적이면 공격당하는 상태이다.
3.일시적인 짜증과 혈기와불평인가?계속적인 것인가?
 일시적이면 공격 당하는 상태이며 불규칙적이면 잠복된 상태이다.

3단계: 사단이나 귀신에게 눌린상태
(양심에 반하여 귀신의 생각이나 의지를 반복하여 따르게 되고 귀신을 허용함으로 귀신의 생각이나 의지를 쫓지 않으면 안되는 강박관념이 성격화 되어 나타나기 시작하고 질병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는 의지를 발동하여 투쟁의 의지를 나타내야 하며 계속적으로 싸워야 한다. 격렬한 행동을 요하며 박수치고 부르짖으며 몸을 격렬하게 흔들면서 싸워야 한다. 때로는 능력자의 도움을 구하거나 금식하며 부르짖어야 한다. 이 귀신이 눌려있는 상태로 진전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신의 역사*****
 양신역사를 할 때 현상은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성령이 역사하기도 하고 악령이 역사하기도 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 할 때는 악령의 활동이 중지되고 정상적인 인격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지만 악령이 역사할 때는 그 사람의 정상적인 이성이나 감정이나 의지가 마비되어 비정상적인 인격생활을 하는 상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심령상태를 말한다. 혹은 성령의 나타남이나 사단의 초능력이 동시에 나타나거나 번갈아 나타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양신의 역사라고 한다.

 다시말해 외부적인 모습은 전혀 하자가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긴다 그렇지만 잠복된 사단이나 귀신의 여러 가지 능력들이 나타나게 되어 본인이나 외부인들이 성령의 은사로 속고 있는 경우를 양신의 역사라고 한다.
 사단의 역사는 즉각적이고 감동이 없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영 즉 중심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며 감동이 강하고 뜨거움이 있게 된다. 또한 하나님이나 성령을 빙자 하더라도 성령의 능력이 아닐 수 있고 사단의 능력이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악령의 역사일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분별은 어렵고 속기는 대단히 쉽다.
 양신의 역사의 분별은 사람의 열매나 말이나 눈이나 얼굴 태도등을 보아서도 분별할 수 있다. 교만과 혈기와 속임과 시기등과 같은 육의 현저한 모습을 나타낼 때가 많다. 이 성령과 악령은 공존하는 것이 아니다. 악령이 역사하며 거하는 장소는 인간의 육의 거소이지 영의 거소가 아니다 . 성령님이 거하시는 장소는 지성소인 영 이다.
 성령의 처소는 사람의 영에 있고 사단이 틈탄자의 사단의 거소는 육에 있음으로 사람의 주체가 되는 혼(자아)이 성령을 좇아 하느냐 육을 좇아하느냐 (롬8:4)어느쪽을 택하느냐는 혼의 결정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귀신의 침입의 4단계인 귀신들림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육신적이 될때는 침입할 수 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귀신 들렸다는 것은 귀신에게 침입당한 제3단계인 귀신에게 혼이 눌린 상태에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나오기 전에 귀신이 들려 있는 상태에서 교회에 다님으로 잠복된 귀신이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이거나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일 때이다.

 또한 거듭난 그리스도인 이라 할지라도 계속적으로 사단이나 귀신에게 속고 순종하거나 알 면서도 귀신이 주는 각종 영적 능력이 좋아서 이러한 사단의 능력을 계속하면 영이 완전히 점령당해 버리게 되어 귀신들릴 수도 있다. 
(은사자들이 잘못되는 경우는 이와 같이 사단이나 귀신들이 주는 잘못된 영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자들이다.) 실제로 은사자들이 귀신에게 눌려지내다가 교회를 떠나 무당이 되거나 점쟁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

4단계: 사단이나 귀신들린 상태
(귀신에게 속박된 이상증상들이 외부로 표출되어 누구든지 알 수 있게 된다.) 영적인 영역에게까지 침투한 단계이기 때문에 누구나 분별할 수 있게된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이런 상태까지는 진전되지 아니하며 불신자의 영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자신의 의지가 완전히 사단이나 귀신에게 굴복하여 예수를 배반한 심령 상태나 성령안에 있지 않은 상태나 성령을 훼방하는 심령상태에서는 이러한 4단계까지 침입 당하게 된다(유다의 경우)

5단계: 사단이나 귀신에게 매인상태
(사단이나 귀신에게 강하게 들려 완전히 비참한 상태를 말한다.)
“십 팔년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눅13:16). 귀신이 영에까지 침입하지 않고 마음(혼)에 들어간 상태서는 완전한 세력을 행사하지 못하며 인격적인 특성과 영적인 특성은 침입을 당한 사람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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