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지도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지도자

[본문]이사야 61:1~3절 / 한홍 목사

기름 부음을 받는다는 것은 첫째, ‘힘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박물관엔 아름다운 비행기와
자동차들이 있지만 전시용인 그것들은 빈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세상의 힘을 상징하는 골리앗이 하나님을 모욕할 때, 하나님의 신이 떠난 지도자 사울은 아
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다윗은 세상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았을 때 골리앗을 쓰러트렸습니다. 다윗의 손에 들린 작은 돌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았을 때 그것은 핵폭탄 백 개보다도 더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는다는 것은 둘째로 ‘치유함을 얻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
이 세상의 생각을 교회에 적용함으로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는지 모릅니다.
기름 부으심으로 치유 받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는 타협하지 않고 복
음을 전하면서도 눈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정의를 이야기 하지만 그의 가슴에는 뜨
거운 사랑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은 지도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받습니다. 인간을 자유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칩니다.
기름 부으심은 찬송의 옷을 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밤에 부르는 노래는 인간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기름 부으심은 승리를 줍니다.성령의 사람은 긍정적이어야 합니다.결코 포기하지 마십시
오.마지막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우리가 기름 부으심을 받기 위해서는 첫 번째, 정결해져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드러내지
않은 죄가 없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겸손해야 합니다. 기름 부으심을 받기 위해서는 기름 부으심이 필요하다고 절대
적으로 인정해야 합니다.잘난 사람은 기도하지 않습니다.나에 대해서 철저하게 절망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보지 않습니다.마지막으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끝까지 가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일어나 골리앗을 쓰러뜨릴 때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
회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불같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출처 : 온누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