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로마서 강해

의롭게 된 자의 복 (로마서 5장7~11)

에반젤(복음) 2019. 12. 19. 11:08


                    

의롭게 된 자의 복

(로마서 57~11)

 

찬송 : 252(518) 기쁜 소리 들리니

성경통독 : 열왕기상 22

 

 

말씀 읽기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 화목(10) 하나님과 사람 또는 사람들 간에 조화롭게 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것

*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내용관찰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을 어떻게 증거하고 있습니까?(7~8)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우리가 받게 되는 선물은 무엇입니까?(10~11)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로서 하나님 아들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 확실하며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합니다.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변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의 예정(작정)과 섭리하심과 다스리심에 의한 택자를 향한 사랑하심 때문입니다. 즉 구원은 죄인 되었을 때에다시 말하면 육적으로는 살았으나 영적으로 죽어서 하나님과 단절되어있을 때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긍휼의 손길이 아니고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 안에 믿음이 생기고 변화 되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며 내안에 성령님께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자녀 다웁게 성화시키기 위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느낀점

4. 원수 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나의 죄 됨의 깊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주님의 은혜, 긍휼하심, 하나님의 사랑

 

결단과 적용

5.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목적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소요리문답의 가르침입니다.

 

1.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무슨 규칙을 우리에게 주시어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 하셨는가 ?

. 신구약 성경에 기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우리가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는 유일한 규칙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부지런히 듣고, 읽고, 묵상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순종하기 위해 힘을 다하는 것입니다.

 

길잡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전부터 우리를 구원하기로 계획하신 것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 됐던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보내셔서 우리와 화목하게 하셨습니다(참조 요일 2:2). 이는 우리에게서 어떤 공로나 의를 취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죽어 주신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에 조건을 제시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뤄 주실 때는 즐거워하고 감사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원망하고 불평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참조 요 13:1).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 우리들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서로를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 삶에는 이런 모습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