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하박국 강해

[스크랩]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합 3:11~19)

에반젤(복음) 2019. 9. 30. 21:18




* 오늘의 말씀 :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1~19)

 

* 본문요약

 

 주께서 쏘신 화살의 빛에 해와 달이 그 처소에서 멈추었습니다. 주께서 붙을 내셔서 여러 나라를 밟으시고,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머리를 치시며 파도를 밟으십니다. 하박국은 주께서 임재하시는 그 소리를 듣고 창자가 흔들리고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그러나 무리가 그의 백성을 치러 오는 환난의 날을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고백하다가, 더 나아가 소출이 없고 양과 소가 없을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찬 양 : 55(15) 하나님의 크신 사랑

         408(302)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 본문해설

 

1.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하나님(11~15)

 

11) 주께서 쏘신 화살이 날아가는 빛과 주께서 던지신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서(하늘에서)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크게 노하셔서 땅을 두르시며(주름잡으시며),

주께서 분노하셔서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셔서

악인의 집의 머리(악한 족속의 우두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그를 따르는 자는 뿌리째 뽑아 버리셨나이다). (셀라)

14) 그들이 우리를 흩으려고 회오리바람처럼(폭풍처럼) 밀려와서, 숨어 있는 가난한 자

(가엾은 자)들을 삼키기를 즐거워할 때에(삼키려고 입을 벌릴 때에),

주께서 그들 용사의 우두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 해와 달이 그 처소에서 멈추었다(11) :

여호수아 때에 기브온 위에서와 아얄론 골까지에 멈추었던(10:12~13) 일을 말씀하는 것, 혹은 출애굽의 10가지 재앙 중 9번째 재앙으로 해와 달이 빛을 잃은 흑암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15) :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넌 일

 

 

2.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16~19)

 

16) 그 소리를 듣고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 썩어 들어가며(내 뼛속이 녹아내리며),

내 몸이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내 다리가 후들거리는도다).

그러나 나는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조용히 참고 기다릴 것이라.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는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시어 나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나를 가파른 산 위에서도 마구 달릴 수 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지휘자)에 따라 내 수금에 맞추어 노래한 것이니라.

 

- 조용히 참고 기다릴 것이라(16) :

이제 하나님의 권세와 사랑을 확신하므로 그 재앙의 날을 조용히 기다리겠다는 것.

 

- 무화과가 무성치 못하며~(17) :

힘들고 고통스러운 바벨론 포로의 한 복판에 있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는 것

 

- 하나님을 인하여(17) : 하나님 안에서, 주님 안에서

 

-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라(18) :

기뻐서 펄쩍 뛰다, 환희하다, 미칠 듯이 기뻐하다. 최고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

 

 

* 묵상 point

 

1.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 바벨론을 멸하시고 그의 백성을 구하시는 하나님

 

 하박국은 이제 시간을 뛰어 넘어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기를 마치고 다시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때를 묵상합니다. 그날이 되면 하나님께서 악인의 우두머리(바벨론 왕)을 치시고, 그를 따르는 자들까지 모두 물리치실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그 옛날 여호수아 때에 하나님께서 기브온 위에서와 아얄론 골까지에 멈추었던 때와 같이 해와 달을 멈추어서라도 그의 백성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밀려와서 가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용히 숨어있는 것을 찾아내어 그들을 약탈하면서 즐거워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찌르려 했던 그들의 창으로 그들을 찌르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홍해의 큰 파도를 밟으셔서 이스라엘을 홍해바다 가운데로 건너게 하신 것처럼 그의 백성을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2) 마지막 때 사탄을 멸하시는 하나님

 

 이것은 또한 주께서 다시 오시는 마지막 때를 가리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날이 오면 주께서 악인의 집의 우두머리, 즉 사탄을 완전히 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사탄이 시기는 대로 세상에 빠져 살던 모든 무리들을 그 뿌리째 뽑아버려 모두 영원한 형벌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적용 :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우리는 악한 영을 따르는 무리 속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주님의 백성 중에 거하는 중에 주님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니, 우리는 항상 주님의 백성 중에 거하면서 주님 오시는 날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확신하는 하박국

 

 주께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성큼성큼 걸으시니 그 주변의 나라들이 모두 두려워 떱니다. 주께서 화살을 쏘시니 그 날아가는 화살의 빛에 해와 달도 그들의 처소에서 나오지 못하고 멈추었습니다. 하박국은 환상 중에 하나님의 이러한 권능의 소리를 듣고 그의 창자가 흔들렸고, 하나님의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그의 입술이 떨렸으며, 그의 뼈가 녹아내리고, 그의 다리도 후들거렸다고 고백합니다.

 

 하박국의 이 고백은 하나님의 임재의 모습을 보고 단순히 두려웠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확신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믿으니 그 앞에서 입술이 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렸던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믿으니 그 기쁨과 감사에 그의 창자가 흔들이고 그의 뼈가 녹아내렸던 것입니다.

 

적용 : 우리가 예배 때마다 경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예배는 우리끼리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우리의 예배의 자리에 임재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박국이 경험했던 그 경외감과 그 감사와 그 기쁨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를 드릴 구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3. 그러므로 나는 그 환난의 날을 조용히 참고 기다릴 것이라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과 그 은혜에 대한 감사를 경험한 하박국은 이제 이스라엘 앞에 다가오는 그 환난의 날을 조용히 참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박국은 주께서 벌할 자를 벌하시고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므로 바벨론이 잔인하고 흉악한 자라고 하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 환난의 날을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과 그 자비하심을 믿는다면, 우리 앞에 다가오는 걱정과 염려에 대해서도 하박국처럼 조용히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에 대한 일이든, 직장이나 학교 일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일이나, 질병이나 그 어떤 일일지라도 주께서 그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 것을 믿고 조용히 그 날을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서 고난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 날을 조용히 참고 기다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순교의 날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도 그 날을 의연하게 기다린 바울의 모습을 봅니다. 자신에게 돌을 던지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순교를 당한 스데반 집사의 모습을 봅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우리 눈에는 엄청난 고난과 시련이 닥쳐오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주님이 그보다 더 능력을 가지셨음을 믿고 잠잠할 줄 아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4. 비록 무화과가 무성치 못하고~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리라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는 거둘 곡식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17~18).

 

 이것은 단순히 내가 삶을 살아가는 중에 당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박국은 자신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극심한 고통의 한 복판에 서 있게 될지라도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는 것입니다. 하박국은 그 환난의 날을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온 몸이 죽음과도 같은 그 고통의 한 복판에 들어가게 된다고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인하여 자신은 기뻐 뛰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냥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뻐서 펄쩍 뛰는 것입니다. 미칠 듯이 기뻐하는 것이요, 최고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비록 내가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더라도 내가 지금 주님 안에 있다는 것, 내가 주님의 백성 중에 거한다는 이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미칠 듯이 기뻐하리라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님 안에 있는 것을 기뻐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발을 사슴 같게 하셔서 그로 하여금 거친 산 위에서도 마구 뛰고 달릴 있게 하십니다. 이 세상을 하나님의 백성답게 기쁨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적용 : 가령 세계 최고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가진 자가 호주머니에 있던 10만원을 잃었다고 좌절할 수 있겠습니까? 1억 원이 넘는 월급을 받는 자가 자동차 접촉사고를 냈다고 인생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 이미 우리에게 큰 복을 주신 것을 믿는다면서 이 세상의 일로 사사건건 근심하고 걱정한다면 주님이 나를 도우실 능력이 있음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가 주님을 믿고 있음을 보이십시오.

 

 

5.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는 경고의 메시지

 

 하박국의 말씀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요한계시록과 다니엘과 욥기를 통해서 마지막 때의 혼란이 얼마나 견디기 힘든 것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요한계시록 : 엄청난 혼란에 대한 경고

 

 요한계시록은 주께서 오시기 전에 엄청난 혼란이 있을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그날이 가까워올수록 그 혼란이 점점 심해져서 결국에는 진짜 구원 받을만한 믿음을 가진 자가 아니면 견디기 힘든 때가 올 것임을 경고했습니다.

 

2) 다니엘 : 그 혼란은 하나님의 백성을 흔드는 혼란임을 경고

 

 다니엘서는 그 혼란이 하나님의 백성을 흔드는 혼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세상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교회와 성도들을 흔드는 혼란이라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당할 혼란의 이야기를 듣고 두려움에 3주간이나 기절을 할 정도였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혼란이라는 것을 경고한 것입니다.

 

3) 욥기 : 전방위적으로 다가오는 정신을 차릴 수 없는 혼란

 

 욥기는 마지막 때의 혼란이 육체의 질병과 정신세계의 혼란과 인간관계가 무너지는 데서 오는 혼란 등 모든 면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전방위적인 혼란임을 경고했습니다.

 

 위의 세 책은 마지막 때의 혼란이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와 성도들을 흔드는 혼란임을 강조하여 경고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혼란의 때가 와도 가짜 믿음을 가진 자들은 평안하고, 오직 구원 받을만한 참된 믿음을 가진 자만 힘들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세상이 참된 믿음을 가진 자를 미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치 키질을 하듯 진짜 구원 받을만한 믿음을 가진 자를 고르시는 혼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점점 더 믿음을 갖기가 어려워지는 때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6. 이 혼란을 이기기 위해 하박국에서 배울 점

 

이 혼란을 이기기 위해 하박국이 제시한 신앙의 비결을 정리해봅시다.

 

1)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4)

 

 의인 된 자,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굳센 마음으로 끝까지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고집하며, 그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기에 힘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자들(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아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되리라.” 마지막 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때가 올 것이지만,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항상 경험하며 사는 자들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날이 가까워 옴을 느낄수록 주님과 동행하여 주님의 영광을 날마다 경험하고 체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온 천하는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2:20)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들 중 어떤 것이든 행하면 그것을 행하는 순간 화()와 우리 안으로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 들어옵니다. 바로 이런 저주를 끊기 위해 주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런 진노의 고통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그 말씀의 권위 앞에 복종하며, 그를 경배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4) 환난 날을 내가 참고 조용히 기다리리라(3:16)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과 그 은혜에 대한 감사를 경험한 하박국은 이제는 그 환난의 날을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과 그 자비하심을 믿는다면, 우리 앞에 다가오는 걱정과 염려에 대해서도 하박국처럼 조용히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에 대한 일이든, 직장이나 학교 일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일이나, 질병이나 그 어떤 일일지라도 주께서 그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 것을 믿고 조용히 그 날을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5) 여호와를 인하여(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3:18)

 

 그 환난의 한복판에 있을지라도, 그 고통의 중심에 있을지라도 나는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믿음이 있어야 마지막 때를 이길 수 있습니다.

 

적용 : 마지막 때의 혼란이 어떤 것이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 신념이나 의지만으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이 성경의 경고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물러 있으려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기도제목

 

1. 우리도 하박국처럼 예배 때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감과 감사와 기쁨을 느끼게 하옵소서.

 

2. 엄청난 근심거리가 온다고 할지라도 하박국처럼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주신 복이 얼마나 세상의 것보다 더 큰 것을 믿고

     세상의 어려움이 있더라고 하박국처럼 주 안에 있는 것을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