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강해***/- 요한복음 강해

요한복음 강해설교 39개

에반젤(복음) 2019. 8. 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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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 부흥을...



근심하지 않아야 할 네 가지 이유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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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 함께 은혜 나눌 말씀은 근심하지 않아야 할 네 가지 이유라는 제목입니다. 의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현대인의 질병의 상당 부분은 염려와 불안과 근심에 온다고 합니다. 그것을 흔히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1년 동안 소비되는 수면제가 자그마치 700억 정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루에 1,900만 알에 해당 되는 것으로 달리 말하면 하루만 해도 1,900만 명이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스피린도 1년에 750억 정이 팔렸다고 합니다. 두통 건수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여러 근심거리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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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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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카아브인데 이것은 아픔을 느끼다’, ‘슬퍼하다’, ‘상하다’, ‘아프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상하고 슬픈 것 이것이 근심입니다. 헬라어로는 뤼페라는 말인데 이는 슬픔’, ‘한숨’, ‘서러움이런 뜻입니다. 한숨 쉬며 한탄한다면 그것이 근심입니다. 본문에 사용된 근심이라는 용어는 타랏세스도입니다. 이 말은 뒤흔들다’, ‘혼란에 빠뜨리다라는 뜻입니다. 문제에 사로잡혀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근심은 우리가 결코 빠져서는 안 되는 죽음의 함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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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경은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심은 사람으로 하여금 번뇌하게 만든다(12:25), 심령을 상하게 한다(잠언15:13), 뼈를 마르게 한다(17:22)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믿음이 더 좋아지고 모든 인생의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할 텐데 어찌 된 일인지 갈수록 근심거리가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근심을 온전히 떨어버리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것을 본문의 주님의 교훈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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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근심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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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걱정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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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셨습니다. 우리를 책임져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우리가 근심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근심하는 것은 하나님을 못 믿는 것이니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실 만큼 사랑하시는데 왜 근심합니까? 우리는 근심할 권한도 의무도 자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롬8:37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8:35-37)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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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 할일은 그 하나님의 책임과 사랑을 믿고 근심과 염려와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육체에 있기 때문에 늘 근심의 시험이 옵니다. 그것과 싸워 우리 안에서 몰아내는 것입니다. 근심이 우리 안에 자리 잡기 전 생각과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환경이 반대적으로 흐를지라도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또 믿어야 합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그래도 믿습니다. 믿고 감사합니다. 믿고 찬양합니다. 믿고 영광 돌립니다.” 하면서 끝까지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남은 것은 복을 받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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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어떻게 했습니까? 4:19-21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90세에도 믿고 영광 돌렸습니다. 91세에도 그래도 믿습니다. 95세에도 그래도 믿습니다. 99세에도 그래도 믿습니다. 사라의 경수도 끊어졌고 자기 몸이 죽은 것 같았지만 그래도 믿습니다.”였습니다. 그 믿음으로 아브라함 나이 백세에 아들을 얻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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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국 선교사의 부인이 폐병에 걸렸습니다. 부인은 불안해서 잠을 못잡니다. “내가 죽으면 남편과 자식들은 어떡하나원망도 해보고 불평도 해보았습니다. 잠은 오지 않고 밥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전도지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55:22). 그리하면 저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6)”는 말씀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말씀을 본 그는 자기 잘못을 깨닫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내 질병을 맡깁니다. 내 가정도 맡깁니다. 내가 죽어도 남편과 자식,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이지 내가 염려한다고 되겠습니까?” 온전히 맡겼더니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오더랍니다. 그리고 잠 속에 예수님이 나타나서 폐병을 수술해 주시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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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심하지 않아야 할 이유는 영원한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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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에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하셨습니다. 천국에는 빛나고 아름다운 집들과 온갖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저택들이 있는데 새 예루살렘 집은 건물의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500마일이나 되는 거대한 집이 있습니다. 상상이나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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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어느 건축가가 미래의 집이라 하여 2001m의 높이에 50030만 명이 거주할 집을 설계하였습니다. 그런 거대한 집도 겨우 높이가 2km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x-seed 2004라는 집도 설계했는데 높이가 4000m800층에 달하는 높이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건물을 지으면 도쿄에다 짓을 것인데 거주 인원수는 1억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집도 밑면 지름이 6km에 높이는 4km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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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래도 천국의 새 예루살렘에 비교하면 몇 십만 분의 일도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란 인간의 생각으로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우리를 위해서 예비 된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그것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누리게 됩니다. 길바닥까지 황금이라고 하니 그 나머지는 더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기에 계 21:2에 보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준비한 것 같더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서 살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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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썩어질 것에 근심하지 말고 저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우리 할 일 다 하고 충성 다하며 준비하고 있으면 어느 날엔가 우리를 데리려고 오는 천사의 나팔소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 보면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하셨습니다. 그 때 우리는 따라 나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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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다른 근심하지 말고 믿음 걱정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로 잘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잘 경외해야 합니다. 세상에 마음 두지 말고 천국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이 고장 났어도 무슨 문제가 생겨도 걱정하지 맙시다. 고쳐지면 더 좋고 안 고쳐져도 그것 때문에 근심할 것까지는 없습니다. 내일이면 이사를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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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근심해서는 안 될 이유는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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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에 주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고, 14절에서 그 말씀을 다시 한 번 반복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3절에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하나님의 영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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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문제 있으면 누가 욕을 먹습니까? 부모가 욕을 먹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문제 있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기 영광을 위해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더 아쉬우신 것입니다. 이런 축복이 어디 있을까요?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는 좋으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근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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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령이 함께 하시니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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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에 성령님을 보혜사라고 하셨습니다. 보혜사는 곁에서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8:26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신 줄 아세요? 예수님께서는 내가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하셨어요.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시다면 얼마나 유익합니까? 그러나 예수님이 곁에 계시는 것보다 성령님이 더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는 육체의 제한을 받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우리를 도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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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국군 두 사람이 뛰어 들어와서 다급히 말했습니다. “목사님, 숨겨 주세요. 피할 데가 없어서 교회로 왔습니다.” 목사님이 군인들을 다락방에 숨겼습니다. 곧이어 인민군들이 교회 문을 확 열고 들어왔습니다. “목사 동무, 동무는 하나님을 섬기니 거짓말하지 않지? 바른대로 말해. 국군 둘 어디 있나?” 목사님이 주여!’하는데 성령께서 지혜를 주셨습니다. 목사님은 마룻바닥을 발로 탕탕 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군인 두 사람을 여기에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인민군들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군인이 다락방에서 내려와 말했습니다. “목사님, 살려 주셔서 고맙지만 거짓말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거짓말 안 했습니다. 내가 마루 밑에 숨기지 않았다고 했지, 다락방에 숨기지 않았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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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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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살아가면서 근심할 일도 많지만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근심을 내려놓읍시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근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영원한 천국이 있고, 기도할 수 있고, 성령의 보혜사가 계시니 근심하지 말고 항상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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