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하나님의 첫 번째 말씀 2,천지의 신비에 대한 질문(욥기 38: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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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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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의 처소가 어디인지를 물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만드실 때 욥이 있었는지, 눈과 우박이 쌓인 창고를 보았는지, 황폐한 땅에 비를 내려 초목이 자라게 하는 이는 누구인지를 물으십니다. 하늘의 별들을 인도하였는지, 그 별들을 한 데 묶거나 묶인 것을 풀 수 있는지, 따오기와 수탉이 비가 올 것을 미리 알리도록 지혜를 주었는지, 사자와 까마귀의 먹이를 줄 수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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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양 : 433장 (새 383) 눈을 들어 산을 보니
434장 (새 384)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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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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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과 어두움의 처소(19~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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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빛이 어디에서 오는지를(빛의 근원지를) 너는 아느냐? 어두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 것이냐?
어두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 것이냐?
20) 너는 빛과 어두움을 그 있던 곳으로 데리고 갈 수 있느냐?
빛과 어두움의 집으로 가는 길을 네가 아느냐?
21) 너는 그 때(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던 때) 태어나서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와서
내가 세상 만드는 모든 것을 다 본 사람이냐? 그래서 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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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 우박, 번개(22~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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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네가 눈을 쌓아 둔 창고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그것은 내가 환난과 전쟁이나 싸움의 날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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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해가 뜨는 곳에 가 본 적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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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이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로 흩어져 가는지 네가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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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이슬, 얼음(25~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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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누가 폭우가 빠지는 물길을 내 주었으며, 천둥과 번개가 가는 길을 낸 이가 누구냐?
26) 사람 없는 땅,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27) 메마르고 거친 황폐한 땅에 비를 내려, 연한 풀이 돋아나도록 한 이가 누구냐?
28)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을 낳은 이는 누구냐?
29) 얼음은 어느 모태에서 나왔으며, 하늘에서 내리는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30) 물이 돌같이 단단해지고, 바다의 수면도 얼게 하는 이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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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별들, 구름, 안개(31~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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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네가 북두칠성의 별들을 한데 묶을 수 있느냐? 삼성(오리온 성좌)의 띠를 풀 수 있느냐?
32) 네가 철을 따라 제 때에 별자리들을 낼 수 있느냐?
북두성(큰 곰자리)와 그 별들을 인도하여 낼 수 있느냐?
33) 네가 하늘의 법도를(하늘을 다스리는 질서를) 아느냐?
네가 그 하늘의 법칙을 땅에 적용할 수 있느냐?
34) 네가 목소리를 높여서 구름에게 명령할 수 있느냐?
구름에게 명령하여 홍수가 너에게 덮치게 할 수 있느냐?
35)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할 수 있느냐? 그 번개가 네게로 와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명령만 하옵소서”하고 말하게 할 수 있느냐?
36) 누가 가슴 속에 지혜를 주었느냐? 수탉에서 슬기를 준 이가 누구냐?
(혹은, 강물이 범람할 것이라고 알리는 따오기에게 지혜를 준 이가 누구냐?
비가 오기 전에 우는 수탉에게 슬기를 준 이가 누구냐?)
37) 누가 구름을 셀 만큼 지혜로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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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여서 비를 내리게 하겠느냐?
38) 누가 티끌을 뭉쳐서 진흙덩어리가 되고, 그 진흙덩이들을 서로 달라붙게 할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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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가슴 혹에 지혜를 주었느냐~(36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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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에서‘가슴’으로 번역된 히브리어‘투호트’는 따오기입니다. 따오기는 강물이 범람할 정도로 홍수가 날 것을 미리 알려주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탉 역시 큰 비가 올 것을 미리 알려주는 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새들에게 이런 지혜를 준 이가 누구냐고 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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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자와 까마귀(39~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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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네가 사자의 먹이를 계속하여 댈 수 있느냐? 네가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40) 그 사자들이 굴속에 엎드리고 숲에 누워 숨어 기다릴 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41) 까마귀 떼가 먹이가 없어 부르짖으며 돌아다닐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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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들이 먹이를 달라고 조를 때에 먹이를 마련해 주는 자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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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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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체를 운행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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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욥에게 빛과 어두움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를 물으십니다. 북두칠성의 별들을 한데 묶을 수 있는지, 삼성(오리온 성좌)의 띠를 풀 수 있는지, 철을 따라 제 때에 별자리들을 낼 수 있고, 북두성(큰 곰자리)와 그 별들을 원하는 자리로 인도하여 낼 수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하늘의 별들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질서를 지키는 별들의 법칙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 별들의 법칙들을 이 땅에도 적용하여 땅의 모든 질서가 별들처럼 정확하게 진행되게 할 수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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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은 별들이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든 별들을 일일이 주관하고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별들을 운행하시기에 우리는 이 지구가 허공에 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염려하지 않고 평안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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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 오늘도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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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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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님은 눈과 우박을 쌓아 놓은 창고를 본 일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바람이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디로 가는지, 천둥과 번개를 주관하는 이가 누군지, 황폐한 땅에 비를 내려 풀이 돋아나도록 하는 이가 누구인지, 구름과 번개에게 명령을 내리는 이가 누구인지를 물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한 이 질문들을 통해서 때로는 전쟁을 위하여, 때로는 땅에 적절한 비가 내리게 하기 위하여 이러한 자연 현상들을 주관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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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 우리가 먹고, 입고, 생활하는 모든 일들을 주관하는 빛과 공기와 온도와 습기를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적절한 먹거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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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물을 먹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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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또 욥에게 사자의 먹이를 계속하여 댈 수 있는지, 굶주린 젊은 사자의 식량을 계속하여 제공할 수 있는지, 사자들이 숲에 엎드려 먹잇감을 찾고 있을 때 그 사자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지, 까마귀 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사자는 사람들에게 가장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동물이요, 까마귀는 새 중에서도 가장 부정한 새로 여겨지는 새입니다. 이 동물들도 먹이시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 만물 중에 가장 귀한 존재로 만드신 우리들을 먹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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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용 : 주께서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고 계심을 믿고 염려와 걱정을 모두 떨쳐버리고 오직 감사하며 사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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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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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과 기후와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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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의 모든 것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고 염려와 걱정을 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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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도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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