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약속, ‘건강한 운동’으로 지켜갈 뿐입니다” 2020년은 인류에게 멈춤의 시간이었다. 코로나19는 삶의 모든 영역에 충격을 주었다. 한국 사회와 교회도 그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모든 사람들이 공포로 움츠리던 2020년 3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다. 이찬수 목사가 분당우리교회를 30개 교회로 분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뿐이 아니다. 분당우리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작은 교회들을 위해 임대료 지원을 계획했다. 그 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교회뿐만 아니라 해외 성도들까지 동참했다. 33억원을 헌금해 전국 900곳의 교회에 전했다. 코로나19로 암울한 때에 분당우리교회는 감동을 주었다. 2020년 한국교회에 큰 울림을 준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를 12월 15일 드림센터 목양실에서 만났..